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2023년 아동학대예방 및 위기아동보호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 구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아동학대 예방 및 위기아동 보호 추진계획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예방사업을 책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추진계획은 ▲아동학대 사전 예방교육 ▲위기아동 조기발견 체계 운영 ▲아동학대 신고방법 홍보 및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 개입 ▲전문기관 간 협업 추진 ▲사후관리 및 재발 방지대책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추진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부모 및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를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적극 실시하고 지역주민을 활용한 아동지킴이 구성, 아동학대 신고 전화 홍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등에 나서기로 했다. 또 아동학대 인식을 높이기 위해 엘리베이터 모니터, 지하철 역사, 버스정류장 모니터 등 시정 홍보 스크린을 통해 긍정 양육과 아동학대 신고 홍보 영상을 지속적으로 내보낼 계획이다. 시는 특히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24시간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위례동 유관단체 6개 단체(주민자치회, 통장단,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환경개선을 위한 협동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위례동장, 위례동 유관단체 회장단을 비롯한 유관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합동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평소 주민들의 환경정화 요청이 많았던 위례동 관내 근린공원, 산책로, 등산로, 도보 등 5개소를 선정하여 진행됐다. 위례동 유관단체 회장단과 서원숙 위례동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위례동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관내 유관단체에 대한 홍보효과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브이알에이알콘텐츠진흥협회(KOVACA)가 주관하는 2023년 실감콘텐츠 드림존 조성'상상누림터'구축지원 사업에 최종선정 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상상누림터'는 ICT기술을 활용한 첨단 신기술융합 콘텐츠로 문화 취약계층 장애인들이 교육, 놀이, 관광, 스포츠등을 직접 경험 및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작된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조성될'상상누림터'는 장애·비장애 구분없이 모두가 차별없이 누리는 즐거운 콘텐츠 세상으로 VR스포츠체험, 직업체험, 문화·여가체험, AR콘텐츠 영상 등 실감콘텐츠 및 체험공간으로 만들어 지역사회내에 스마트 복지사업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민복기 관장은 “이번 상상누림터 구축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4차산업혁명시대의 미래지향적 스마트복지 사업으로 확대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ICT기술을 활용한 실감형콘텐츠 체험 교육을 통해 장애인분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되어 장애에 대한 인식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복지관이 앞장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주요하천과 마을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관리해 시민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하남시와 시민들이 관내 주요하천 및 신도시개발 지역 등에서 대대적인 새봄맞이 청결활동을 하면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일, 8일, 10일 3차례에 걸쳐 시 주요 하천인 망월천과 덕풍천, 산곡천에서 시민 등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규모 청결 활동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하천청결활동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시청 담당부서와 시민단체, 풍산동·미사1동·미사2동·신장1동·덕풍1동·춘궁동·신장2동·천현동 주민 등 4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하천구역 일대에 버려진 페트병,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부착물을 제거했다. 시청 건설과에서는 수거용 집게 제공 및 기간제 근로자를 동원하고, 자원순환과에서 일회용 쓰레기봉투를 지원해 쓰레기 수거와 무단적치물 제거 등을 도왔다. 지난 8일에도 이현재 시장과 시청직원, 교산지역 신도시개발 이주주민 및 시민단체 등에서 200여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마을 청결 활동을 펼쳤다. 특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9일 하남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지방보조금 담당자 및 보조사업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방보조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간에 지급하는 보조금을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보조금 담당자 및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신청부터 정산, 감사 지적사례까지 행정행위의 의미와 방법, 주의사항 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7월 1일 개통되는 지방보조금시스템인 ‘보템e시스템’에 대한 보조금의 전 과정 온라인화 및 실시간 집행관리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개선사항 및 사전 준비사항에 대한 안내를 했다. 이번 교육 강사는 현 수원시정연구원 정재진 행정학 박사로 지방보조금법 제정 의미, 예산편성, 집행, 사후관리 및 제재 등 실무 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시 법무감사관 협조로 하남시 지방보조금 자체 감사사례를 통한 보조금 교부결정, 집행, 정산 등 업무 처리 시 유의사항을 설명해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보조금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켰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부정수급이 감소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보조금 집행으로 재정효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지난 8일 하남시청 공무원과 하남경찰서 경찰관 합동으로 유흥·단란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지역은 풍속업소가 밀집돼 있는 미사지구내 유흥·단란 주점 23곳을 대상으로 밤 9시부터 11시까지 야간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최근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등에 따라 유흥·단란주점 영업이 활기를 띄고 있어 청소년 출입·고용 등 사회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했다. 현장 점검에서는 하남시청 식품위생농업과와 하남경찰서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관이 참여해 유흥업소 접객원 명부 미비치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의무 위반행위와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룸카페 청소년 출입 등으로 풍속을 저해하는 유흥문화가 확산돼 합동 특별점검을 통해 지역의 건강한 영업 환경이 조성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며 “풍속업소에 대한 보여주기식 단속이 아닌 주기적인 점검과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하남시 평생교육 협의회’를 개최하고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지정 추진, 하남명사특강 등 사업을 올해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남시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이하 시행계획)에 대한 협의회 자문과 더불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올해는 시행계획을 토대로 ‘시민 모두가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도약하는 하남’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역단위 평생교육의 탄탄한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해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의 양적성장과 더불어 올해 질적성장을 위해 하남형 학습전달체계 조성과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확대를 목표로 4대 전략, 18개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하남시 평생교육진흥 주요 추진방향은 ▲시민중심, 소통중심,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평생학습 지원정책 ▲시니어·신중년·직장인 등 생애주기별 필요교육 및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확대 ▲권역별 평생학습 네트워크 체계 구축 및 협력 강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평생학습마을, 별자리 학습공간 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점검과 시정 홍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현재 시장과 국장급 간부공무원, 정책모니터링단 21명이 참석해 ▲K-스타월드 조성사업(문화체육관광부 용역비 3억원 등 정부의 정책적 지원, 하나증권 금융참여의향서 3조5,000억원,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캠프콜번 개발사업(국방부 MOU체결 및 그린벨트 해제 용역 4월 착수 예정) ▲대중교통 개선 대책(12개 노선, 버스 47대 신설 및 증차) 등 주요 사업들의 추진현황을 자세하게 공유했다. 또한 정책모니터링단이 시에 전달한 권역별 주요 이슈 ▲위례신사선 추진 현황(타당성 확보 위해 용역 예산 반영 및 관계 기관 지속 건의) ▲한강진입 보행통로 개설(2024년 준공 예정) ▲미사호수공원 수목식재(주민설명회, 민간자문단 회의 등 주민과 전문가 의견 반영해 4월 준공 예정)와 관련해 이현재 시장과 각 간부 공무원은 즉시 답변하면서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아울러 시에서 운영하는 SNS 채널 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일 위기(가능) 청소년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3년 제 1차 청소년안전망 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소년안전망 복지실무위원회는 필수연계기관 및 청소년 유간 기관의 실무자급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관내 위기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기관 조사 및 발굴,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 사례 발굴 및 평가, 판정을 통해 맞춤형 통합적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복지실무위원회 1차 회의에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14개 기관이 참석하여 부위원장 선출, 신규 위원 위촉, 올 한해 각 기관별 위기청소년 대상 중점사업 및 연계 방법 공유와 고위기 청소년 진행사례를 심도있게 다루었다. 박선영 센터장은“ 하남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위기(가능) 청소년 조기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청소년 상담, 긴급 구조 , 교육, 의료 지원등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남시청소년상단복지센터는 청소년 안전망 중추기관으로 ▲개인·집단상담 ▲심리검사 ▲현장으로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사업 ▲2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부설 하남시푸드뱅크가 9일 이현재 하남시장, 주요기부처, 봉사자, 지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일 분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식품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된 하남시푸드뱅크는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2011년부터 하남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 중이며 덕풍동 본점, 미사동 분점 2곳에서 어려운 이웃 2,070세대에게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감일 분점 설치는 지난해 출범한 민선 7기 하남시장직 인수위원회 건의로 감일지구와 인근 원거리 이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사전 욕구조사 및 타당성 검토를 마친 후 빠르게 추진됐다. 감일 분점 개소로 인해 270세대 취약계층이 가까운 곳에서 기부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개소식에서 협의회 유희선 회장은 “많은 분의 도움과 지원을 통해 감일 분점 개소가 일사천리로 진행돼 우리의 어려운 이웃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돼 기쁘다”며 “푸드뱅크가 단순히 물품을 받아 가는 시설을 넘어 어려운 이웃의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서부권의 감일 분점 개소로 원도심의 본점, 미사권의 미사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