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가 어려움을 겪는 지역 골목 상권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시는 경기 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1월부터 매주 수요일 안산시청과 환경교통국의 구내식당 휴무를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안산시 구내식당을 위탁 운영 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골목 상권을 살리자는 큰 뜻에 동참하고자 이뤄졌다. 한편, 시는 지역 경제를 위해 매주 수요일을 ‘석식 미운영의 날’로 정하고 직원들의 인근 식당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공무원 맞춤형 복지포인트의 일부를 ‘안산 지역화폐 다온’으로 전환 배정하는 등 민생 안정에 주력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경제를 위해 전 직원이 함께 어려움을 나누기로 한 이번 결정이 작지만 골목 상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생 안정책을 적시에 추진해 경제 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가 관내 어린이공원과 관련된 민선8기 공약사업을 조기에 완료하며 시민에게 한층 나은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켜냈다. 안산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약속했던 ‘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은 노후된 어린이공원의 시설을 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할 수 있는 시설을 배치해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이번 재조성 사업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포함, 총 43억 5천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사업에는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 ▲보도블록·고무칩 교체 ▲파고라·벤치 등 편의시설 개선 ▲장애인 진입로 재정비 ▲경로당 인근에 야외 텃밭상자·운동기구 설치 등이 반영됐다. 2년여 간의 공사로 새 단장을 마친 관내 어린이공원은 총 23개소다. 이는 당초 공약 목표였던 12개소를 초과 달성한 수치다. 또한 예상했던 사업 기간을 2년 단축하고, 약 16억 원의 예산도 절감하며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는 데 주력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가 최근 신길온천 관련, 대법원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이로써 개발을 둘러싼 기나긴 법적 갈등을 해소하며 신길 63블록 도시개발사업(약 8만㎡)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안산시는 ‘신길온천 온천 발견 신고 수리 취소’ 행정소송과 관련, 최종 3심(대법원)에서 승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소송이 진행된 지 약 2년 4개월 만이다. 대법원 제1부는 지난 11월 28일 온천발견신고자 지위를 승계받은 자가 안산시를 상대로 제기한 ‘신길온천, 온천 발견 신고 수리 취소에 대한 처분 취소’ 행정소송 3심에서 대법관의 일치된 의견으로 심리불속행 상고기각 결정을 내렸다. 앞서 신길온천이 발견된 지역은 1986년 시화지구개발 기본계획 및 실시계획 고시에 따라 국가산업단지 배후 주거지역으로 계획된 곳으로 단원구 신길동 1379번지 일원이다. 시는 1996년 복합주택 및 단독주택 건립을 위해 온천 발견지를 포함한 일대 5만㎡를 매입한 바 있다. 최초 온천발견자는 1986년과 1988년 신길온천 발견 신고 접수를 했으나 시는 1987년 4월과 1990년 5월 2차례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 경기도 내 31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 사례다. 안산시는 지난 30일 시청에서 이민근 안산시장과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과 관련된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과 요구사항을 충족한 기관 및 조직에 부여하는 국제 표준 인증이다. 시는 정부 산하 전문 인증기관인 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지난해 1월부터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적극 대응에 나섰다. 이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사업장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측정 ▲근골격계 부담 작업 유해 요인 조사 및 사후관리 ▲관리감독자 및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시 소속사업장의 지도점검 등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 시스템을 강화해 왔다. 아울러, 지난 5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오는 31일 화랑유원지 단원각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5년 안산 천년의 종 타종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에 동참하고자 이번 타종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당분간 희생자 애도를 위해 연말연시 행사를 취소 또는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여객기 사고로 마음이 무겁다”라며 “희생자와 유가족 모두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국제로타리3750지구 신안산로타리클럽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랑의 쌀 150포(개당 10kg, 5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신안산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순수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김현철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끼리 마음을 모아 후원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후원물품을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나눔으로의 동행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44포(개당 10kg)와 라면 504개 등 총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나눔으로의 동행은 안산지역 주민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봉사단체로, 시의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매년 실천하고 있다. 김종석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기부를 마련했다”며 “회원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고 계신 나눔으로의 동행 회장님과 모든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연말을 맞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기부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봉궁순대국 본점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142포(개당 10kg, 5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상록구에 소재한 봉궁순대국 본점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영주귀국 사할린동포 어르신을 위해 이뤄졌다. 안산시에는 사할린동포 527세대, 총 870명이 거주하고 있다. 대부분 고령인 어르신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이번 후원과 개인 후원 등을 합쳐 총 500포의 쌀이 기부될 계획이다. 김만제 대표는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김만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할린동포와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주식회사 은강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286포(개당 10kg, 1,0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상록구 이동에 위치한 주식회사 은강은 요양시설 컨설팅회사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 어르신을 위해 이뤄졌다. 안산시에는 사할린동포 527세대, 총 870명이 거주하고 있다. 대부분 고령인 어르신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이번 후원과 개인 후원 등을 합쳐 총 500포의 쌀을 전달할 계획이다. 노상우 대표는 “작은 기부지만 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정해 주신 주식회사 은강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기부자님의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할린 동포와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 영상자료 공유·개방에 나선다. 시는 내년도 1월 1일부터 유튜브 채널 ‘안산아카이브’를 개설하고 안산시 전반의 영상자료를 업로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영상자료를 유튜브 채널을 이용해 개방하는 사례는 전국에서 처음이다. 시는 시민들에게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도시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고자 이번 채널 개설을 기획했다. 유튜브 채널 ‘안산아카이브’에는 ▲역사 ▲문화·예술 ▲관광 ▲산업 ▲도시 등 다양한 분야의 안산시 보유 영상자료가 게시될 예정이다. 이 채널의 자료들은 시민 누구나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다. 채널의 자료들은 시에서 자체적으로 촬영하거나 제작한 영상·영상 공모를 통해 모인 작품 등으로 저작권 문제없이 누구나 활용이 가능하다. 자료 이용 시 ‘안산시 제공’이라는 출처를 명확히 명시해 활용하면 된다. 다만, 공익 목적 외 상업 또는 개인 영리 목적의 활용은 제한된다. 다운로드는 상용 프로그램인 유튜브 다운로더를 이용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