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구리시에서는 지난 3일 보건소 담당 간호사들과 대한민국 축복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취약 계층 방문보건사업 대상 노인들을 찾아가서 연탄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취약 계층 방문보건사업 대상 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축복봉사단 회원들이 교문동의 취약 계층 노인들에게 연탄 300장을 후원하는 행사였다. 특히 이번 연탄 후원 대상자들은 연말 동별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하는 연탄 쿠폰을 지급받지 못한 사람들이어서 민간단체에서 지원하는 후원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었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대한민국 축복봉사단은 구리시보건소 방문보건사업 독거노인들을 비롯해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가족 25가구와 1대 1로 매칭을 해서 이들에게 필요한 생필품과 정서적인 지원을 해 주는 등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와 후원을 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연탄 후원은 겨울철 난방비가 걱정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을 돕는 정말 의미 깊은 후원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취약 계층에 대해 지속적이고 세심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구리시는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2020년 4월 출범 예정인 구리문화재단을 이끌어갈 임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대표이사 1명, 비상근 이사 12명, 비상근 감사 1명 등 총 14명으로 2019년 12월 13일까지 지원서 등을 작성해 구리시청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임원의 공통 자격 요건은 문화예술, 경영, 행정, 경제, 법률, 회계 분야의 전문가로서 문화예술적 안목과 행정 능력을 보유한 자,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비전과 철학이 있는 자, 조직 화합과 경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자, 효율성과 공익성을 조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자 등이다. 기타 각 임원별 자격 요건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리시는 임원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출하기 위해 구리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을 구성했으며 이후 지원자를 대상으로 대표이사는 서류 심사 및 면접 심사, 비상근 이사 및 감사는 서류 심사를 거쳐 시장에게 추천한 후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시 문화예술과장은 “구리시 문화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담당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 구리시는 지난 3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지난 2005년 시작됐으며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종합적 재난관리 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326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개인 역량, 부서 역량, 네트워크 역량, 기관 역량 등 총 4개 분야 67개 지표로 재난관리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구리시의 이번 수상은 시민·공무원 대상 안전교육을 확대하고 안전 시설물을 확충해 재난을 예방하는 한편 풍수해·폭염·산불 등 재난대비 태세를 구축하고 훈련 및 매뉴얼 강화를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한 결과로 재난관리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8개 시·군과 함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구리시는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억5천만원, 포상금 1천만원을 지원받았다. 구리시는 “금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재난관리 조직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시책을 다수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우리시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실질적인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
[미디어라이프(medialife)]구리시는 지난 11월 2일 구리광장에서 온 누리에 사랑과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는 ‘2019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식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비롯해 눈썰매, 천사의 날개, 하트 모양의 조형물 점등을 시작으로 기도와 크리스마스 메시지 전달, 구리시립합창단의 크리스마스 특송, 축도 순으로 진행했다. 어둠을 밝히는 트리의 불빛이 환하게 켜지는 순간 점등식에 모인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하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을 기뻐했다. 또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며 다가오는 희망찬 새해에 대한 기대와 건강, 구리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고 각자의 소망을 카드에 적어 트리에 걸었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하게 구리시를 밝히는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구리 시민 모두가 즐거운 연말과 새해를 맞기 기원한다”며 “시에서도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따뜻하게 보살펴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3일 동구동 송헌장학회의 후원으로 취약 계층 청소년들에게 롱패팅과 후드티 셋트 20점을 전달했다. 이날 겨울 의류 전달은 취약 계층 가정의 청소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송헌장학회는 동구동 취약 계층 청소년들에게 매월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결연 학생들에게 롱패딩을 지원해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송헌장학회는 16명의 회원들과 함께 지난 14년간 꾸준하게 취약 계층 청소년들을 지원해온 구리시 대표적인 청소년 후원 단체이다. 그리고 이러한 기부 문화 확산의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5월 27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인증하는 ‘나눔리더스클럽’에 구리시 1호이자 경기북부 1호로 가입되기도 했다. ‘나눔리더스클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증하는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으로 모임·단체가 3년 내에 1,000만원 이상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다. 한양광 동구동장은 “오랜 기간동안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송헌장학회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구리시는 2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이사장이며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박진도 위원장을 초빙해 구리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행복정책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안승남 시장을 비롯한 600여명의 구리시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부터 본격 추진할 “8·8·8 행복정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날 강연에서 박진도 위원장은 1960년대 이후 그동안 한국사회를 지배한 담론은 경제성장 지상주의로 고도성장을 통해 아시아 최빈국에서 일인당 소득 3만 달러, 세계10위권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으나, 현재의 한국사회는 OECD 국가 후생지수 38개국 중 28위의 성장과 행복 사이에 괴리가 매우 큰 사회가 됐으며 이제 한국사회는 그동안 중요시한 GDP에서 행복에 대한 논의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모범사례로 물질적 성장뿐 아니라 개인의 정신적·정서적·문화적 조화를 중시하는 ‘작지만 행복한 나라 부탄’을 예시로 들며 성장을 넘어 시민을 행복하게 하기 위한 정책을 집행하는 지방자치단체로서의 구리시 역할을 강조했다. 강연 후 안승남 구리시장은“구리시의 비전인‘구리, 시민행복특별시’의 구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구리시에서는 지난 11월 30일 구리시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주관으로 2019년 사업성과 보고회 ‘별 볼일 있는 날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 및 학부모 그리고 그동안 도움을 준 관련 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센터 내 청소년 대표단인 청소년자치위원들의 당찬 사회로 시작해, 청소년들이 지닌 다양한 끼를 표현한 전시회, 청소년들의 멋진 공연, 졸업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올 한 해 동안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한 행복했던 순간들을 소개하는 동영상 상영이 있었는데 이 영상은 청소년이 직접 제작해 더욱 뜻 깊었다. 이 영상을 본 한 참석자들은 “영상 안에 꿈드림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과 특히 독거어르신분들에게 직접 수제청을 만들어 전달하는 장면을 보고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서 학교 밖 청소년, 멘토, 학부모 대표의 소감문 발표를 통해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으며 이 중 학부모 대표는 “꿈드림을 통해 큰 변화가 생긴 저희 자녀처럼 많은 청소년들이 꿈드림을 찾아와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학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구리시는 지난 11월 29일 새벽 4시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한 제주시와 간담회를 갖고 ‘농수산물 제값 받기’, ‘도매시장 매출 1조원 시대 개척’ 등 소비지와 산지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승남 시장은 “구리도매시장 유통 관계자들은 농수산물의 제값을 받기 위해 신념과 소신을 갖고 농수산물 유통에 임하고 있으며 도매시장 개설자로서 매출 1조원 시대 개척을 염원하고 있는데, 제주시가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믿는다”며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고 하는데, 직접 현장을 보고 온 우리들이 자주 만나서 의논해 서로 윈윈하는 체계가 구축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고희범 제주시장은 “감귤 외에 월동무, 양배추, 당근, 양파 등 겨울 채소는 제주시가 전국을 먹여 살리고 있는데 열심히 생산한 농수산물을 좋은 가격으로 판매해주기 부탁하고 제주시에서도 구리도매시장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오늘 주고받은 의견을 생산자들과 논의해 생산 체계를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구리시는 지난 11월 29일 오후 4시에 구리시보건소 강당에서 ‘정신건강응급위기공동대응단 발대식’을 가졌다. 최근 진주 방화 살인사건이 조현병 환자에 의한 것으로 판명되면서 조현병 등 정신질환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무척 높아진 상태이다. 구리시는 이러한 정신질환으로 인한 자·타해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때 경찰, 소방, 보건, 의료기관, 동 주민센터 등이 신속하고 즉각적으로 공동 대응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정신건강응급위기공동대응단’을 구성하고 이날 발대식을 갖게 된 것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동대응단원뿐 아니라 자살 예방을 위한 게이트키퍼 등 약 60여명이 참석해 지역 사회 내에서 발생하는 정신과적 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조현과 더불어 주요 정신 건강 문제인 알코올중독 환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알코올중독 관련 교육은 일선에서 알코올 문제로 발생하는 여러 문제에 대응하기 어려운 사회복지 공무원이나 소방직원, 파출소 직원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내용이어서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안승남 시장은 “정신 질환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하는 대응단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구리시는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 위반 과태료, 교통유발부담금, 환경개선부담금 등 5개 분야의 세금을 한꺼번에 낼 수 있는 ‘세입통합 가상계좌 수납시스템’을 구축했고 1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그동안 구리 시민들은 다양한 세금 부과 내역을 해당 부서마다 문의하고 각기 다른 가상계좌로 납부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또한 계좌이체 1건 당 최대 2,000원에 이르는 수수료를 내야하는 부담도 있었다. 하지만 이번 ‘세입통합 가상계좌 수납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민들은 부과된 세금 내역을 한 번에 조회하고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개별 세금을 세입통합 가상계좌로 일괄 납부할 수 있어 수수료 부담 없이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구리시는 본격적인 세입통합 가상계좌 수납시스템 운영에 앞서 지난 11월 19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지방세 및 세외수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입통합 가상계좌 수납시스템 개요와 시스템 실무 운영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격 운영에 앞서 철저한 준비를 했다. 시 관계자는 “세입통합 가상계좌 수납시스템을 통해 각 부서로 문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되고 세금 납부가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