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구리시는 지난 18일 아침부터 시청광장 앞에서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시민과의 약속-음주운전 절대 안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윤창호법 시행 이후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점차로 줄어들고는 있지만 자칫 공직 기강이 흐트러지는 쉬운 연말 분위기에 휩싸여 송년 모임 후 음주운전을 하는 경우가 발생될 우려가 있어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음주운전 근절을 다시 한 번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구리시청 감사담당관 직원들이 음주운전 근절 내용 문구가 새겨진 손피켓과 현수막을 펼쳐들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음주운전 근절 안내문을 배부했다. 구리시 감사담당관 관계자는 “무엇보다 구리 시민에게 신뢰받은 공직 사회를 만들려면 공직자가 먼저 음주운전을 절대 하지 않겠다는 다짐이 필요하다”고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구리시는 연말까지 외청에서는 자체적으로 교육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을 다짐하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음주운전, 이 단어가 구리시 공직 사회에서 완전히 사라지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내년을 음주운전 제로 달성의 원년으로 삼아 ‘음주운전 근절하는 한 해로 만들어 보자.”고 직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구리시에서는 오는 21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시립예술단 소속 소년소녀합창단의 ‘제14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Season of love’라는 부제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은 연말의 기분을 한껏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캐롤이 있는 합창곡 모음과 화려한 뮤지컬 OST로 구성된 뮤지컬 갈라쇼로 진행된다. 유명 뮤지컬의 명곡들을 모아 합창곡으로 재구성한 이번 무대는 아름다운 영상과 명곡이 주는 뮤지컬 합창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특별 게스트로 ‘룬파’가 무대에 오른다. 룬파는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교수이며 아시아인으로서 최초로 먀살 솔라 컴피티션에서 수상해 유럽 무대에 데뷔 후 세계적인 재즈 거장들이 인정한 천재 뮤지션으로 칭송받으며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조윤성을 중심으로 구성된 트리오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명곡들을 재즈와 포크 등 특별한 연주자들만의 재즈 스타일로 재해석된 특별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구리시 동구동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기간단체들의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온정이 이어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새마을지도자동구동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2월 17일 ‘어르신 건강 기원 떡국 떡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떡국 떡 나눔 행사는 홀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노인들이 손쉽게 음식을 차려먹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준비됐다. 새마을회원들은 독거노인들의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떡을 전달했다. 떡국 떡을 전달받은 한 노인은 “한 해가 거의 저물어 가서 쓸쓸했는데 새해가 다가옴을 알리는 떡국 떡을 보니 힘차게 다시 출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지난 12월 12일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동구동위원회에서도 동구동 주민센터에 백미 40포를 기부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 바르게살기운동 동구동위원회는 추운 겨울 백미 후원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마음까지 가득 채워지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한양광 동구동장은 “연말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춥고 외롭게 느껴지는 계절”이라며 “하지만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분들 덕분에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구리시운영위원회가 구리시새마을회를 통해 교문2동새마을부녀회에 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리시운영위원회 이한윤 부위원장과 교문2동 안순정 새마을부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한윤 부위원장은 “이번 성금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구리시운영위원회 회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모은 작은 정성”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안순정 새마을부녀회장은 “겨울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과 음식을 마련해 드리려고 했는데 때마침 후원해주셔서 감격스럽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감사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구리시 갈매동에서는 지난 17일 육군사관학교 부사관단 주관으로 갈매동 소재 경로당 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가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을 맞아 육군사관학교가 인근 지역의 노인들의 적적함을 달래고 이웃 사랑을 나누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갈매동 내 12개소 경로당에서 120명을 초대해 진행됐다. 특히 식사 대접에 다소라도 불편함을 줄이고자 경로당과 인접한 3개소 음식점을 분산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서는 차량으로 직접 음식점으로 모셔와 식사를 대접했다. 또한 노인들이 식사를 하는 동안에는 추운 날씨에도 40여명의 부사관들이 3개조로 나눠 환경 정화가 필요한 경로당 3개소 주변을 청소해 경로당 노인들을 더욱 기쁘게 했다. 김영호 주임원사는 “어르신들에게 오늘 하루 조금이나마 웃음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의 경로당 어르신을 포함해 소외 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연곤 갈매동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해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한 육군사관학교 부사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구리시 교문2동에서는 지난 16일 책나래독서회가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섬유유연제 30개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책나래독서회 회원들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찾고자 하는데에 뜻이 모아져 마련된 것으로 일반적인 생필품과는 달리 섬유유연제를 후원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책나래독서회 김형미 회장은 “우리 소중한 이웃들이 좋은 향기가 나는 섬유유연제로 빨래한 옷을 입고 매일 행복하고 기분 좋게 하루를 열어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섬유유연제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마음의 양식을 나누는 독서의 활성화에 앞장서는 한편 온정을 나누는 지역 사랑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권호 교문2동장은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눔으로써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책나래독서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교문2동을 만들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구리시청 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조합원의 개인적인 상담에서부터 업무 관련 고충 해소를 위해 매월 고문변호사 법률 상담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무원들은 업무 특성상 기본적으로 법률해석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인·허가 부서의 경우 민원 해결 방향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마련이다. 이를 사전에 접수된 순서에 따라 고문변호사의 법률상담을 통해 해결해 나감으로서 업무적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직무능력 향상에도 적잖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법률상담 고문변호사로 위촉된 정이수 변호사는 경기도 행정심판위원,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자문 변호사, 구리경찰서 인권위원, 동물자유연대 자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7년 7월부터 법률상담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밝고 친화력이 좋은 성품과 시원하고 명쾌한 법률 상담으로 직원들에게 인기가 높다. 실제로 법률상담을 받았던 한 공무원은“업무 상 관련법이 있어도 막상 법률적용에 어려움을 느낀 경우가 많은데, 고문변호사의 명쾌한 법률 상담을 통해 걱정을 덜게 됐고 개인적 고충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만족했다”며 노동조합에 고마움을 전했다. 정이수 고문변호사는“지난 2년 동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구리시는 지난 16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를 비롯한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전달식에서 안승남 시장은 어려운 이웃돕기 등 적십자사의 보편적 가치를 향한 인도주의적 사업에 써달라며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50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는 감사의 뜻과 함께 적십자 배지를 전달했다. 안승남 시장은“적십자회비 납부로 재난 피해자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해주는 적십자 회원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0년에도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구리시가 오는 2021년‘구리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가 확정 된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환경보존의 새로운 전기가 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우수 지자체‘운영사례’를 체험했다. 시는 지난 7월24일‘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행복한 정원’이라는 주제로 경기도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당시 도 내 4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구리시가 2020년 의왕 레솔레파크에 이어 2021년 개최권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도시 브랜드 상승 및 정원문화 확산의 절호의 기회를 이미 검증된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장자호수공원을“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심 속 명품 힐링쉼터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경제적인 관광문화도시로서의 모멘텀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시는‘정원산업’우수 지자체를 방문해 혁신적 아이디어를 접목할 수 있는 심도 있는 방안 찾기에 나섰다. 첫 행선지로 김종근 공원녹지 과장을 단장으로 실무진 공무원들로 구성된 방문단이 지난 12월 4~6일 11일~13일 두 차례에 걸쳐 대한민국 정원문화 확산의 아이콘인 순천만 국가정원박람회를 비롯해 우리나라 두 번째 국가정원으로 성장모멘텀을 마련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구리시는 최근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걷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본인은 물론 운전자와 주변 보행자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스몸비족’의 보행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2월 13일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돌다리 횡단보도에 설치했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양끝 바닥에 LED등을 매립해 기존 보행등과 연동시켜 흐린 날 또는 야간에 차량 운전자들에게는 시인성을 높여주고 보행자들에게 추가적인 신호 정보를 제공하는 보행신호등 보조 장치이다. 안승남 시장은 “시에서는 처음 실시하는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상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범 운영 후 교통 안전의 기여도와 시민 만족도 등 결과에 따라 확대 설치해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옐로우 카펫사업’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관내 인창초 등 4개 학교 인근 횡단보도에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62개소에 대해 사업비 1억 5천 5백만원을 확보해 추가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