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착한식당 ‘대왕미가’는 지난 3월부터 매달 김치찌개 정식을 후원하는 착한식당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대왕미가는 불현동에 있는 한식 전문점으로, 평소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에 참여하고 있었으며, 이번 불현동 착한식당 참여로 매달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높은 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선뜻 취약계층을 위해 식사 후원해 주시는 ‘대왕미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후원 식품은 복지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14개소의 착한식당에서 매달 후원을 받아 관내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에 후원 식품을 전달하는 복지 지원을 실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이동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이동 세탁 봉사는 거동이 불편해 이불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을 직접 수거하여 세탁과 건조를 도와주는 봉사활동이다. 이불이 세탁되는 동안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해당 세대에 방문해 깨끗이 청소했다. 신미정 회장은 “대상자께서 거동이 불편해 치우기 힘든 부분을 대신 닦아드리고, 먼지 낀 선풍기를 세척해 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셔서 봉사하는 부녀회원들 모두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보산동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남양주시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박순호 불현동 주민자치위원장, 김영훈 조안면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비롯해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 17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순호 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불현동과 조안면이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상호 우호 증진 및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훈 조안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상호 교류를 통해 양 주민자치의 운영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불현동과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지구협의회는 지난 22일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로 284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가구에 비상식량 및 응급 구호 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화재는 18일 저녁에 발생했으며, 사망 1명, 부상 1명 등 총 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는 화재 발생 사실을 18일 20시경 동두천시 복지정책과에서 통지받아 회의를 거쳐 물자 지원을 결정했다. 화재 피해 지원을 받은 가구원은 “망연자실한 상황이었는데 적십자 및 시청 관계자의 도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동두천지구협의회 홍미선 회장은 “최근 기후 등의 영향으로 화재 피해가 빈번히 발생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 작은 구호품이지만 화재 발생 가구에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10월까지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가족을 위한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 가족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마음 치유를 위한 웃음 치료, △공예 활동, △산림치유, 등이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치유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치매라는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과 긍정적인 변화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와 함께 살아가는 가족들이 이 프로그램으로 희망의 시간을 갖고,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가족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24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42,040필지를 심의하고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기초자료이자 토지정책의 자료로 활용되는 등 시민들의 재산권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지표이다. 2025년 동두천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10월부터 각종 자료 검토와 현장 조사를 거쳐 이번 위원회를 통해 결정됐으며, 전년 대비 0.6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부터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5년 제2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은 2025년 4월 30일 공시될 예정이며, 공시일로부터 3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제27회 늘푸른 청소년예술제’를 오는 5월 31일,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대중문화, 문예 등 5개 부문 15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각 부문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제33회 경기도 청소년예술제 본선에 동두천시 대표로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예술제 접수는 4월 30일까지이며, 이메일 또는 공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부 3학년부터 고등부 3학년까지의 청소년으로, 개인 또는 동아리로 신청할 수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누구나 돌봄’ 사업을 위해 주거안전 서비스 제공기관인 ‘로컬드림 봉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중·장년층의 1인 가구 증가, 실직, 건강 악화 등으로 새로운 사각지대가 발생하면서 기존 돌봄의 틈새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의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대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동두천시청 복지정책과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누구나 돌봄’ 사업 제공기관 간의 상호 협력이 강화됐다. 이에 따라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돌봄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공백을 해소해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두 기관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제공기관의 이창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동두천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로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는 시민평화공원 일대에서 『2025년 꿈꾸는 대로, 상상한 대로 동두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소영) 주관으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는 탑동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모범 어린이 표창,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합창 등으로 기념식을 구성할 예정이다. 축제 당일에는 동두천시 지행동우체국에서 송내지구대까지 뮤지컬과 마술, 버블쇼가 어우러진 뮤랑극단 공연, K-POP 댄스, 캐릭터 촬영 구역(포토존),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꿈꾸는 대로, 상상한 대로’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꿈꾸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소방 안전 체험, 인공 지능 체험 구역, 각국 민속의상 체험 등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동두천시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4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2025년 동두천시 애향·주거지원 장학생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고등학생 101명, 대학생 500명 등 총 601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고등학생 ▲다자녀 장학생 101명, 대학생 ▲애향 장학생 316명, ▲재능 및 관내 대학교 장학생 17명, ▲주거지원 장학생 167명이 신청했다. 특히, 대학생 신청자는 전년도 386명에서 올해 500명으로 늘어 약 29.5%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이는 지역 대학생들의 장학금 수요와 시정에 대한 관심이 뚜렷하게 나타난 결과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학생 모집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총 3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약 6억 6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 결과는 5월 30일(금)에 발표되며,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개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장학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