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구리시는 7월 29일 구리시체육회 2층 회의실에서 구리시체육회 주최로「제1차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호선된 유동현 위원장(노무사사무소 ‘유앤권’ 공인노무사)의 개회를 시작으로, ▲구리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심의사항으로 ▲정규직 전환대상자 선정(안)은 원안의결, ▲정규직 전환평가 방식·기준(안)은 수정의결하였다. 강예석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체육회를 위해 함께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정규직 전환이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남은 절차에도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이번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정규직 전환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지도를 제공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생활체육지도자의 정규직 전환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을 통해 고용 안정성 확보로 우리 시민들에게 양질의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은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자원재활용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을 완료하고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사회적기업과 함께‘그린 뉴딜’사업을 주도적으로 지원ㆍ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심각해져 가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여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거나 업사이클링(버려지거나 쓸모없는 물건 등에 디자인이나 활용성을 더해 가치를 높이는 일)하는 분야의 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개념의 사회문제 해결 솔루션이다. 시는 이를 위해 그동안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 운영 시 참여자들과 자원재활용 분야 사업을 창출하고 ▲자원재활용 예비사회적기업 2개소 지정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사업으로 ‘자원재활용ㆍ그린뉴딜’분야 10개팀 선정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에서 ‘자원재활용ㆍ그린뉴딜분야’2개팀 선정 등을 완료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시민들의 행복 증진과 일자리 확대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지가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중요한 성과 척도”라며,“자원재활용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은 녹색산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와 시장을 동시에 창출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2022년 수택3동 주민자치계획 선정을 위한 사전 주민투표를 진행한다. 주민투표는 수택3동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 방법은 ▲온라인 투표(8월 1일∼7일까지 QR코드 스캔을 통해 참여) ▲상설투표소 투표(8월 2일∼6일까지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입구) ▲찾아가는 투표소 투표(1일 장자호수공원(광장), 4일 서당사거리(상록아파트 앞), 6일 부양공원) 등 총 3가지로, 온라인 투표는 24시간, 상설투표소와 찾아가는 투표소는 오전 10:00~12:00와 오후 14:00~16:00에 참여 가능하다.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계획 발굴을 위해 지난 5월 수택3동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발전을 위한 주민제안’ 등 의견을 수렴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6~7월 분과별 회의와 정기회의를 거쳐 총 6건의 ‘수택3동 주민자치계획 사업’을 총회 안건에 상정했다. 주민투표 결과는 8월 21일 실시될 온라인 주민총회에서 확정하여 동 게시판 또는 홈페이지 등에 공개되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한 후 ‘2022년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구리시가 8월부터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재활키트와 인지 자극 프로그램 동영상을 활용한 치매 악화 방지 홈스쿨링 프로그램 ‘어기여차(어제의 기억을 여기에 차곡차곡)’를 운영한다. ‘어기여차’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쉼터 이용자와 신청 대기자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가정에서도 대상자 스스로 간단한 재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인지재활키트를 제공하고 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 동영상을 태블릿PC에 업로드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지재활키트는 경증 치매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매일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 동영상(인지 자극, 수공예 활동, 치매튼튼체조 등)을 시청하고 스스로 인지 재활 활동을 수행한 후 체크리스트를 작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간호사와 작업치료사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참여자 개인별로 유선 모니터링하면서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학습을 독려하는 피드백도 제공한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존에 운영하던 집합교육을 홈스쿨링 프로그램으로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치매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비대면 상황에서도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구리시는 29일, 사회적으로 큰 우려를 낳고 있는 어린이집 아동학대사고를 근절하고자 지역 내 140개소의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교직원에게 아동학대 예방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안승남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연일 언론보도 되고 있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으로,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일하는 원장님들과 보육교직원분들의 사기가 저하된 것 같아 안타깝다.”는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에서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의 주요 사례를 전파하면서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자체 점검과 관련 교육 참여 등 아동학대 예방 활동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서한문을 받은 이혜경 구리시어린이집 연합회장은“최근 잇따라 발생한 학대 사고로 많은 교직원들이 낙담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시에서 현장의 어려움을 알아주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힘이 난다.”며, “철저한 자체 점검 등으로 아동학대 사고 발생 차단과 CCTV에 대한 어린이집 운영자의 책임성을 강화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구리시는 29일 2021년 상반기 청소년 온라인 멘토링에 참여한 멘토들과 온라인 영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대학생 멘토와 함께 청소년·대학생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이날 간담회는 대학생 멘토들이 ▲청소년 학습 공간 마련 ▲맞벌이·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원격 수업 시 급식 지원 ▲마을버스, 경기버스의 배차 간격 조정 ▲청소년(대학생) 모의창업 대회 ▲청소년 진로 상담 활성화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하고, 이에 대해 구리시 관계자들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간담회에 참가했던 한 멘토는“시에서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지원을 다양하게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코로나19 상황에 멘토로 활동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과 자부심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 상황에서 청소년들의 학습 공백을 채울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해 준 멘토들에게 감사하다.”며,“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멘토들이 건의했던 사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구리시는 2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극심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자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 공직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행복을 나누는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헌혈 행사는 폭염날씨 속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권임순)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 혈액원 지원으로 헌혈 버스 6대(구리시청 3대, 멀티스포츠센터 2대, 구리농수산물공사 1대)를 배치 운영했다. 방역 당국의‘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일정 기간 헌혈 금지’설정으로 개인과 단체 헌혈자가 감소하여 혈액 수급에 차질을 빚는 상황 속에서, 총 227명의 구리시 공직자와 시민의 따뜻한 마음과 희망이 모여 헌혈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보탬이 됐다. 또한 헌혈 현장에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봉사원 20여 명이 헌혈 참여자의 문진표 작성을 도와주고, 생수를 제공하는 등 헌혈 동참 운동과 확산 캠페인도 병행하며 생명나눔에 대한 헌혈의 의미를 되새겼다. 권임순 회장은“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구리시 공직자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앞으로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구리시는 27일 고양시·파주시·광명시·안성시와 함께 공동성명을 통해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나머지 12% 시민에게도 경기도와 각 시·군이 공동 분담해 지원금을 지급하자”고 경기도에 긴급 건의했다. 이는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상생과 피해회복 지원」을 위한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의결로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계획에 대한 기초지자체의 의견을 강력하게 제시하고자 추진됐다. 정부가 발표한 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기준에 따르면,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소득 하위 80% 이하 가구에 1인당 25만 원이 지급된다. 다만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는 좀 더 완화된 기준을 적용받아 실제로는 소득 하위 88%가 받게 되며, 지원금 예산은 국가 80%, 지방이 20%를 부담한다. 이에 대해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경기도 5개 시장은 “대상 선별에 드는 행정비용과 시민의 모든 불만은 실제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기초지자체가 떠안게 된다”며 “더 큰 손실을 막기 위해 전국 인구의 4분의 1이 거주하는 경기도만이라도 도와 각 시·군이 반반씩 부담해 모든 시민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구리시는 29일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 지정한 관내 CU편의점 3개소(구리교문도서관점·구리클레시아점·갈매공원점)의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이란 전 직원이 치매 인식개선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해 앞장서는 업소로, 거리를 배회하고 있는 어르신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보호하고 신고하며 업소를 방문한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사 권유와 치매 극복 캠페인 등을 담당한다. 이번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 지정된 관내 CU편의점 3개소는 치매 인식개선 교육(치매 파트너)을 완료하였으며, 앞으로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치매 환자를 위한 안전망 구축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치매 안심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해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인식개선 사업, 치매 예방 및 사례관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구리시는 28일 오는 10월 구리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위해 활동할‘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시민추진단 발대식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 따라 대면으로 개최하기로 했던 계획을 변경하여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졌다. 발대식은 서영진, 오형근 공동단장의 인사말에 이어 시민추진단 개개인이 자기소개와 참여동기를 밝히는 시간과 박람회 주제인 “정으로 물드는 뜰”을 모두 함께 외치며 마무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은 당초 홍보 서포터즈팀, 행사지원팀, 정원소품팀, 정원조성팀, 정원해설팀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불가피하게 소규모 야외활동이 가능한 행사지원단과 정원조성단 2개 분야로 축소하여 재편성됐으며, 오는 8월부터 정원교육과 안전교육을 통해 지원 분야에 대한 기본 교육을 받고, 정원 조성과 행사장 자원봉사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정원문화박람회의 목표는 시민추진단과 함께하면서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