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구리문화재단이 지난 6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 선보인 기획 전시회 ‘아이스크림을 찾아 떠난 여행’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이스크림을 찾아 떠난 여행’은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변대용 작가의 현대미술체험전이다. 작가는 이해하기 어려운 현대미술이 아닌 따뜻한 색감과 형태로 친근하고 귀엽게 표현된 북극곰 ‘곰곰이’를 형상화한 작품을 통해 미술을 잘 접하지 못했던 일반 대중들이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입체 조각, 부조,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이며 긍정적인 위로와 위안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또한, 전시뿐만 아니라 정규 도슨트 프로그램과 작품 컬러링하기 등 상설 체험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교육을 위한 특별체험 프로그램인 「곰곰이 보다」,「나만의 동화책 만들기」, 「나는나는 자라서」등도 함께 진행되어 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서도 2,000여 명 이상의 시민들이 다녀갈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안승남 이사장은 “하반기에도 코로나19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 관람객과 가족들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지난 7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5회에 걸쳐 ‘행복한 맞벌이 가족 Home Global Tour’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4일 밝혔다. ‘행복한 맞벌이 가족 Home Global Tour’ 프로그램은 맞벌이 가족의 양육과 교육의 부재를 보완하고 문화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진행일(매주 토요일 , 1회당 10가구 제한) 중 하루를 선택하여 신청한 구리시 거주 맞벌이 가족 총 50가구를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세계 전통집 만들기와 역사 교육 ▲퍼즐을 통한 세계지도 만들기 ▲쌀카롱을 통한 세계 국기 만들기 ▲세계요리 만들기 등 4개의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실시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참석자는 “코로나19로 아이들과의 활동이 부족한 상황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어 보람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다음 프로그램도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의 확산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대면 프로그램을 대체하여 맞벌이 가정이 참여할 수 있는 더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구리시는 8월 말까지 구리방역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210개소를 대상으로 낭비 없는 음식문화 실천을 위한 음식문화개선 용품을 지원한다. 이번 물품 지원은 낭비 없는 음식문화 실천을 위한‘남은 음식 싸주고 싸가기’사업의 일환으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원들이 안심식당을 방문하여 음식 포장용기, 포장 봉투, 위생 수저집, 위생 니트릴 장갑 등 음식문화개선 용품을 전달하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도 함께 펼치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음식 포장 문화 확대로 손님이 음식점에 머무르는 시간을 단축하여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남은 음식 재사용을 막는 것과 더불어,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식당의 수익성 개선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또는 제공 ▲위생적인 식기 관리 ▲ 종사자 올바른 마스크 착용 ▲음식점 소독 환기 등을 준수하는 업소로 시는 현재 210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안심식당을 대상으로 하는 물품 지원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방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구리시는 8월부터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여가·복지 시설인 경로당을 ‘스마트 경로당’으로 조성하기 위해 PC를 활용한 정보화 교육을 적극 추진한다. 이번 정보화 교육은 희망일자리(PC사용 숙련자)를 통한 경로당 방문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어르신들의 경로당 회계처리 능력 향상을 위한 PC 활용 문서작성 ▲각종 복지와 시책 홍보를 빠르게 접할 수 있는 구리시 블로그와 유튜브 ‘해피GTV’ 활용 ▲웹캠, 마이크, 스피커 지원을 통한 화상회의 프로그램 사용법 교육과 비대면 화상회의 실시 등으로,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 속 불편이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무인·비대면 중심의 활동이 지속됨에 따라 인터넷 활용도는 계속 높아지고 정보화 교육 지원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는 요즘, PC를 활용한 정보화 교육을 통해 스마트 경로당 조성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알 권리 충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스마트 경로당’조성을 위해 지난 6월 PC와 모니터를 경로당에 보급하였다. 정보화 교육은 9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7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회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이사장인 당연직인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구리시 신임 경제재정국장인 강동호 대표이사,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 소장 임영주 이사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10인의 임원진 전원이 이사회에 출석하여 각 안건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행복 상권 구현을 위한 변화와 혁신, 도전과 협력의 태도를 결의한 뒤 ‘구리시 구도심상권활성화사업(2차 연도)’을 결산하고, 3차 연도 세부시행계획(안)을 비롯한 2021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과 사무전결 규정 일부개정규정(안)에 대해 심의하여 전원 원안 가결 의견서를 작성했다. ‘구리시구도심상권활성화 사업’은 2020년 7월 재단 설립 후 2차 연도사업부터 재단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차 연도 사업의 주요 내용은 ▲거점 공간(제1공영주차장) 새 단장 ▲구도심 주요 거리에 공동디자인 간판과 LED 바닥 조명 설치를 통해 밝고 정돈된 거리 경관을 연출한 구도심 재단장 사업이 있다. 또한, 구도심 상권 브랜딩 사업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구리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원 등(교습소, 독서실, 스터디카페 포함)의 시설에 휴원을 권고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최근 7월 중순부터 발생한 관내 확진자 중 약 40%의 확진자가 학원 등에서 발생함에 따라, 지난 8월 2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관내 학원 등 600여개 시설에 대해 휴원을 권고했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며,“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관련 시설 종사자, 학생, 학부모, 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관내 학원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앞서 7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학원 및 실내체육시설 종사자 PCR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통해 종사자들의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확산세를 막기 위해 8월 16일까지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연장하였다. 더불어,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부터 행안부 등 중앙부처와 경찰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자체 단속반을 편성·점검하고 있으며 방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구리시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7월 31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시민들에게 『무더위탈출 생수나눔운동』으로 500㎖ 얼린 생수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은 지난 7월 31일, 올여름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지쳐있는 구리시민들을 위해 수택동 백병원사거리에서 얼린 생수를 준비해 시원함을 전달했다. 행사를 마련한 박종학 협의회장은 “가장 무더운 낮에, 거리를 지나는 시민 여러분들이 얼린 생수로 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시민들을 위해서 솔선수범하시는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여러분들의 마음이 구리 시민 모두에게 전달되어 무더운 여름을 모두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항상 수택1동 곳곳에서 현장을 찾아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구리시는 7월 30일 구리시 평생학습 마을활동가‘행복학습 매니저 양성’과정 수료식을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시민이 직접 기획자가 되어 마을에서 평생학습 사업모델을 만들 수 있는 ‘행복학습 매니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우리 마을 환경 조사 및 우리 마을 평생학습 기획하기 ▲평생교육 의제 발굴을 위한 마을을 보는 눈 ▲평생교육 프로젝트 콘셉트 실행 공유 등의 과정으로 실시되었다. 또한, 각 과정마다 ‘모두의 생각이 존중받는 따뜻한 행복 학습도시’를 만들고 평생학습 도시 기반 구축과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전문가들과 참여자들이 함께 협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안승남 시장은 수료 축하 인사말을 통해“이번 행복학습 매니저 과정을 수료하신 분들이 주민과 함께 협업하여 평생학습 실천과제를 나누고, 코로나19 이후 평생학습 패러다임 변화에 부합하는 전문인력의 역할을 다하며, 학습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문화확산의 주체가 되어 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강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퍼실리테이터(개인이나 집단의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주고, 교육훈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구리시는 7월 30일 안승남 시장을 비롯하여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신숙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지역사회 구성원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1회 구리혁신교육포럼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이번 포럼은 7월 5일부터 16일까지 교육자치, 교육협력, 미래교육 등 혁신교육이 추구하는 세 가지 주제로 6개 분과를 나누어 사전 분과별 협의회를 마친 후, 그 결과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ZOOM 회의와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해피GTV) 동시 송출 방식을 통해 구리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다양한 교육 인력의 학교 연계, 소외된 학생지원 프로그램 확대, 다양한 대상의 학생에 맞춘 구리행복학교의 확장, 자치역량의 기회 마련에 대한 만족감 등 2021년도 구리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전반적인 평가와 제언을 담아 발표하였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 팬데믹이 바꾸어 놓은 교육 현장의 위기 상황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가 나름의 방법들을 고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학교의 장벽 넘어 배움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은 7월 30일, 오는 9월 개관을 준비하고 있는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촘촘하게 사전 점검하고 센터 입주 기관의 직원을 격려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시설현황과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지하 1층부터 6층 옥상까지 일일이 시설을 살펴보며 ▲미디어실 완벽한 방음 보완 ▲여성 이용자가 많은 장소임을 고려하여 외부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 장치 설치 ▲아이들을 동반하는 경우 임시로 돌볼 수 있는 놀이방 설치 ▲체육실 락커·신발장 등 충분한 준비 ▲주말 프로그램 시설 이용 방법 확인 등 시민들이 센터 이용 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세심하고 면밀한 준비를 지시했다. 또한, 27일 입주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공간에서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승남 시장은 “여성행복센터는 여성·가족과 관련된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 모여있는 만큼 여러 복지 사업들이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센터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기획해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