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9월 2일 구리시 청소년 성교육강사 양성 기본과정 수료식을 인터넷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 성교육강사 양성 기본과정은 지난 7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주간 진행했으며, 총 40시간의 교육시간 중 36시간 이상 교육에 참여한 1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 참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교육과정에서 ▲학교 성교육 표준안의 초·중·고교 발달단계별 주요 내용 ▲학교 성교육 표준안의 도입배경 ▲미디어리터러시의 중요성 ▲실제 학교에서 진행되는 교육 사례 등을 살펴보았다. 한 수강생은 “이번 과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어떤 내용으로 교육받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고, 또한 아이들에게 미치는 미디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당 과정을 수료하신 모든 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진행될 성교육강사 양성 심화과정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내년 상반기에 기본과정 수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승남 시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홈페이지 전면 개편 사업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개편 사업은 지난 7월 착수하여 2022년 3월 공식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8개월 동안 추진될 예정으로,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추진 일정, 개편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상호 수렴했다. 시는 2011년에 구축된 홈페이지를 10년 만에 전면 개편함으로써 ▲최신 IT트렌드를 반영한 28개 홈페이지 전면 재구축 ▲여성행복센터, 장자호수생태체험관, 노인복지관, 공동체·사회적경제센터 및 재정정보 홈페이지 신규 구축 ▲반응형 웹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의 사용 편의성 향상 ▲신청접수 업무 편의를 위한 통합예약포털 구축 ▲구리9경 등의 VR 콘텐츠와 관광자원 관리 서비스 구축 등 사용자 편의 확대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홈페이지가 10년 만에 전면 개편되는 만큼 시민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리성, 보안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관리가 편리하도록 개편하고 구리9경 VR 제작 시 갈매동 명소를 추가 제작할 것”과 “참석하신 부서장님들이 관심을 갖고 개편에 적극적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 2회, 구리시 임시선별진료소 의료진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아이스아메리카노(약 360잔)를 전달한다. 이번 커피 나눔은 바리스타 자격을 신규 취득한 중증장애인들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중증 장애를 극복하고 지역 일꾼으로 꿈을 키우며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로 코로나19로 애쓰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커피 기부를 준비했다. 이기수 구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오랫동안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 가까이 피로감이 누적되어 고통받는 방역 의료진들이 잠시나마 시원한 커피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뜻을 모았다”며 “의료진 여러분들이 있어 우리가 안전하고 힘이 된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헌신해온 의료진들에게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장애인이 직접 내린 커피 한잔은 더욱 특별한 나눔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참여해준 바리스타 분들에게도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구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매년 중증장애인의 직업교육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 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가 오는 9월 17일 13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안)’를 마련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하여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경관법」제11조 및 제15조는 5년마다 기 수립되어 있는 경관계획에 대하여 그 타당성을 재검토하여 정비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2025년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는 이에 따라 2014년도에 수립된『2020 구리시 기본경관계획』을 재정비하는 사항이다. ‘2025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이번 공청회는 구리시의 경관을 구성하는 디자인 기준을 정비하고, 체계화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구리시의 경관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주민들은 ‘2025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설명과 전문가 토론 등을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 ‘해피GTV’로 생중계되는 온라인 생중계에 참석하여 실시간으로 의견 제시를 할 수 있으며, 9월 17일부터 10월 1일까지 구리시청 도시계획과에 서면으로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안승남 시장은 “‘2025년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안)’를 통해 시의 각종 개발사업 추진 등으로 급변하는 도시 이미지·환경·도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가 어르신들에게 초래하는 사회적 고립감과 외로움, 우울감을 감소시키고자 매월 「긍정강화 프로그램」으로 체험활동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긍정강화 프로그램」은 당초 노인의 우울감 감소와 또래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하여 대면으로 진행하였으나,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체험 활동으로 전환하여 매월 8회씩 운영 중이다. ‘체험활동 꾸러미’는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서와 함께 어르신 가정에서 체험할 수 있는 ‘만들기 키트’와 실내체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키트 완성 후 사진을 센터로 전송하면 센터에서 활동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긍정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중 한 분은 “요즘 코로나때문에 사람들 만나기도 부담스러운데 체험활동으로 그림 그리기에 집중하다 보니 잡념이 줄어들고 시간이 잘 가 좋았다. 매달 프로그램 참여가 기다려진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줄일 수 있도록 실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참여 독려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가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사전 예약을 받는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한 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해‘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철저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박람회장 포장 면적 6㎡당 1명으로 계산하여 시간당 150명의 제한된 인원만 관람하게 할 예정이다. 박람회 예약은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및 전화(박람회 운영사무국 02-6401-9715)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10월 8일부터 10월 24일까지 17일간 구리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한다. 장자호수생태공원 3단계 부지에 국내 유명 정원작가들이 참여하는 디자이너 정원 7개소와 실내외 생활정원 30개소, 구리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조성한 시민참여정원 25개소, 대학생 정원 7개소 등을 전시하게 된다. 한편, 안승남 시장은 지난 8월 31일 시장실에서 직접 사전 예약 시연회를 가지며 사전 예약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하는지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정원문화박람회의 목표는 시민들과 함께하면서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 수칙을 지키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가 1일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구리시 아차산로 453, 여성행복센터 4층)’을 개관한다. 시는 이를 통해 학대 피해 아동, 보호자, 행위자에 대한 상담, 교육, 심리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동학대 방지에 주력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관하는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가 위탁 운영 한다. 상담실, 심리검사실, 교육장을 갖추었으며, 상담원, 심리치료사 등 9명의 직원이 학대 피해 아동에게 보호 서비스 및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동 중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을 통해,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문제를 예방해 아동의 인권이 보장되고, 아동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아동 중심 행복 도시 구리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그동안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하면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아동학대 업무를 지원받아 왔으나,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개관됨에 따라 관내 아동학대 발생 사건에 더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589필지에 대해 9월 1일부터 23일까지 지가 열람과 해당 토지에 대한 의견 접수를 시작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 필지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이 발생한 토지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거나, 인터넷‘일사편리 경기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또는‘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열람지가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하거나, 팩스, 등기우편 등으로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에 대한 처리 결과는 감정평가사 검증과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청인에게 통지하고, 2021년 10월 29일 결정·공시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와 국세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의 과세자료 및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 사용료 등의 산정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제출, 기타 문의 사항 등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한달간 3개 공공도서관(인창·토평·교문)에서 특색있고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인창도서관에서는 독서동아리 회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진행하는 ‘독서동아리 한마당 행사’를 오는 9월 30일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 행사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독서동아리가 만나고 싶은 작가로 선정한 고미숙 인문학자, 김현 시인, 최지애 작가 등이 출연하여 독서로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그 밖에도 ‘상상력을 담다(5~26일, 매주 일)’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의 달 기념 피규어와 에코백을 제작할 수 있는 메이커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한달 동안 ‘책 속 보물 찾기’,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여 구리시민이 함께 독서의 달을 기념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토평도서관에서는 전문분야 특강으로 ▲‘V-nomics(바이러스가 바꿔놓은 경제를 일컫는 말)’ 시대의 전략을 알아보는 ‘ 최지혜 저자특강(28일)’ ▲탱고음악작곡가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음악에 대한 해설이 곁들여진 피아니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30일 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구리시 관내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협력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력식은 구리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 (사)이북도민회 구리시지회등 3개 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3개 단체장은 오늘 협력식을 기반으로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하여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민관이 함께 관심을 갖고 노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관심을 더 높이고 시와 협조하여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논의와 지원은 멈추지 말아야 한다.”며, “물론 혜택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거 문제, 일자리 마련, 자녀 학교생활, 공동체 사업 참여 등 구리시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들이 모두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리시에는 약 7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