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가을 단풍철을 맞이해 시민들이 산행을 많이 즐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조심기간(11. 1.~12. 15.)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산불조심기간 동안‘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불 방지와 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주요 등산로 입구에 산불감시 인력을 배치해 입산자 관리, 산림 인접지 인화물질 사전 제거, 불법소각 전면 금지 안내 등 산불 사전 차단을 위한 산불 예방ㆍ홍보 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유관기관과 공조·협조체계 구축으로 산불지휘차, 기계화 진화 장비,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등 산불 예방과 진화에 필요한 각종 시설과 인력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산불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및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하여 불철주야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구리시 꿈드림센터)는 지난 10월 27일 경기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제4회 꿈울림진로페스티벌’에서 금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리시 꿈드림센터를 다니며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석한 청소년 정나영 양은 본인이 디자인한 마스코트 ‘꿈찌’로 청소년 홍보 공모전 ‘끼쟁이 선발대회’부문‘금상’을 수상했으며, 구리시 꿈드림센터는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 감정교육 프로그램인 ‘그 감정 다 누가 붙여 줬을까’로 ‘동상’을 수상했다. 안승남 시장은“앞으로 구리시 꿈드림센터를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재능을 가지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 금상을 수상한 정나영 청소년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구리시꿈드림센터와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꿈드림센터는 청소년 자치위원회, 동아리, 성장캠프, 직장체험, 멘토링, 문화체험활동, 예체능활동 등 학교밖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갈매작은도서관은 지난 10월 30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사업인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구릉산 숲 놀이’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구릉산 숲 놀이’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실시한‘갈매천 이야기’이후의 생태 학습 프로그램이다. 갈매동을 대표하는 구릉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유도하고, 구릉산 생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다양한 자연 체험 숲 놀이를 직접 해 보며 자연에 담긴 이야기를 만나고 숲과 교감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구릉산의 생태와 역사 등 평소에 알지 못했던 정보를 전달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눈으로 보고 지나치기만 했던 나무를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우리 아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고, 도서관에서도 이런 야외 행사를 꾸준히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구릉산 숲 체험을 통해 주민들의 지역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이런 지역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주민과 지역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이 2일 서울북부고속도로(주)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갈매구간 소음 저감방안에 대한 관계 기관 회의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재한 최종 조정안에 서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김보현 서울북부고속도로(주) 대표이사, 김상석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 갈매지구 총연합회장 등도 참석했다. 지난 2017년 6월 30일 개통된 구리-포천고속도로는 구리시 토평동과 포천시 신북면을 잇는 연장 44.6㎞의 민자 고속도로다. 과속 차량과 방음벽 미설치 구간 등으로 기준을 초과하는 소음이 발생해, 인근 아파트에서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에 구리시는 각 세대를 방문해 주·야간 소음측정을 진행했고, 일부 세대에 도로교통 소음기준을 초과한 소음 발생 사실을 확인해 고속도로 관리주체인 북부고속도로 측에 소음 저감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따른 최종 조정안으로 서울북부고속도로는 ▲중앙분리대에 연장 740m, 높이 8m의 방음벽과 연장 495m, 높이 4m의 방음벽 설치 ▲구리 방향 연장 620m에 저소음 포장 시공 ▲매년 연 2회 소음 측정하여 교통소음 환경기준 적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이 11월 1일부터 갈매동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제3회 구리시민께 답을 구합니다’시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2019년 시작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구리시민께 답을 구합니다’는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해피G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일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시청 대강당에서 대면 방식으로 병행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평소 시민들이 궁금했던 사항을 전화, 누리소통망(SNS), 이메일 등으로 접수했다. 그 결과 갈매동 18건, 동구동 14건, 인창동 15건, 교문1동 14건, 교문2동 14건, 수택1동 15건, 수택2동 14건, 수택3동 17건 등 총 121건의 사전질문이 접수되었다. 이날 다뤄진 주요 이슈는 태릉CC 통합개발사업에 따른 GTX-B노선 갈매역 정차, 광역교통대책 수립, 갈매동 공공청사(복합청사, 공공체육시설,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이었다. 안승남 시장은 이를 포함한 총 18개 질문사항에 대해서 진솔하게 답변하며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29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마을에서 세상을 바꾸는, 2021년 공정무역 2주간 축제(포트나잇) 개막식’을 개최하고, 이를 온라인 회의 플랫폼 줌과 경기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공정무역은 저개발국 생산자에게 정당한 비용 지급을 통해 빈곤 없는 공정한 세상을 추구하는 운동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영상으로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인 오병권 행정1부지사의 개회사와 안승남 구리시장의 환영사를 비롯한 국내·외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장승권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위원장의 도내 11개 기관에 대한 공정무역 도시와 기관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된 이후 15개 시·군의 공정무역 실천선언 퍼포먼스로 1부를 마무리했다. 공정무역 실천선언 퍼포먼스는 예년까지 한 팀씩 무대 위에 올라 와 준비하며 실행한 것과 달리 올해는 이를 사전 촬영하여 상영함으로써 빠르고 역동적인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2부에는 북콘서트가 개최되었다. ‘흑설탕이 아니라 마스코바도’를 집필한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 엄은희 작가의 강연이 있은 후, ‘공정무역, 기후위기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가 지난 10월 30일 ‘구리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운영을 종료했다. 구리시는 지난 4월 15일 인창도서관 대강당에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한 이후 6만여 명이 넘는 인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의료인력 40여 명, 지역일자리 등 행정인력 40여 명, 자원봉사자 100여 명 등의 민간 인력과, 백신 경계 업무와 이상 반응 관찰 등 업무에 지역 관할 군, 경찰, 소방 등 공공 인력을 투입하며 지역사회 집단면역 형성에 총력을 다했다. 안승남 시장은 “전례 없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과 직원, 공공 인력의 적극 동참과 협조, 헌신이 있었기에 지역예방접종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기본방역 지침 준수와 추가 접종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함께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향후에도 보건소 예방접종실과 관내 72개 민간위탁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안전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백신 접종 업무를 관리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4, 25, 31일 총 3일에 걸쳐 갈매동 주민들과 갈매고등학교 학생들의 참여로 갈매천 도촌교량 벽에 ‘갈매동의 이야기를 담은 벽화 그리기’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 복지특화 공모사업‘우리가 만들어가는 갈매동’에 ‘갈매천을 거닐다(대표 김명일)’팀이 제안한 갈매천 도촌교량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갈매동 주민들과 갈매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갈락말락’학생들 포함 약 20여 명이 참여해 벽화를 완성했다. 이번 벽화는 ‘마을에는 같이 자란다’,‘마을은 더불어 함께 산다’는 문구와 갈매천에서 자생하는 물수레국화, 금계국, 개망초꽃 등의 그림으로, 갈매동의 이야기를 담았다. ‘갈매천을 거닐다’ 김명일 대표는 “주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 사업을 제안하고 추진하는 과정 자체가 매우 의미있었다. 앞으로도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꾸준히 갈매천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처음 추진한 갈매동 복지특화 공모사업이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완성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복지사업이 꾸준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1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접수한다. 이번 신청 대상자는 현재 구리시에 주소를 둔 1996년 10월 2일생부터 1997년 10월 1일 사이 출생자로, 경기도 내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24세 청년이다. 대상자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 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해 12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매 분기 25만 원씩 구리시 지역화폐인‘구리사랑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청년들에게 정기적인 소득 지원을 통해 장래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 사회활동 촉진, 사회적 기본권 보장뿐만 아니라 지역화폐 활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기존 신청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나, 자동신청을 선택하지 않았거나 이번 분기 신규 대상자는 접수 기간 내에 반드시 신청해야 청년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30일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주관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가족프로그램‘같이 놀아요-'집현전' 한글사랑 퀴즈대회’를 진행했다. ‘집현전’은 ‘집에서 현재 노는 사람 전부 모여라’의 줄임말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러운 통합환경에서 다양한 놀이 콘텐츠를 즐기며 장애 인식 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운영했던 가족 단위 프로그램인‘놀러오세요!’를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맞춰 비대면으로 전환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글 보드게임 놀이 키트를 활용한 온라인 한글 퀴즈대회로 진행됐다. 지난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 관내 30가정이 참여했으며, 우수자에게는 다양한 상품이 수여되었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정은중 센터장은“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통합하여 소통하고, 코로나19를 고려한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시범적으로 계획하고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주축으로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모색하여 장애인의 교육 참여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는 올 6월부터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