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와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3일 ‘2021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성과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현재 센터에 입주한 15개 입주사들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입주사 성과 공유·발표회’와 ‘청년창업실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청년창업실험실 6개 팀의 성과를 발표하는 ‘실험실 성과발표회’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사들은 2021년 3분기 기준 5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6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투자 금액 1억 3천5백만원을 유치하는 등 청년 창업 베이스캠프인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유망 스타트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1부‘입주사 성과 공유회’에서는 ‘제10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우수상’과 ‘GS샵 에코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한 T&G(트레드앤그루브) 김민경 대표의 ‘청년 스타트업을 위한 공모전, 크라우드펀딩 활용전략’과 ㈜다올피플 엄동현 대표의 ‘쇼핑몰 창업가를 위한 통합 e커머스(물류 및 배송)’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어진‘입주사 성과 발표회’에서는 하반기 입주 6개 사의 성과발표와 더불어 멘토링을 담당하였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구리문화원은 지난 2일 광진문화원 원장실에서 광진문화원과 지역문화 창달을 위한 문화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차산 고구려 보루는 삼국시대 전략적 요충지로서 국가사적지로 지정된 곳이다. 구리문화원과 광진문화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역사문화 탐방을 통한 상호 이해증진과 정보교환 등 문화교류로 지역 문화 창달과 미래지향적 문화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안영기 구리문화원장은 “광진문화원의 ‘칭찬합시다’ 프로그램은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고 언급하며 “고구려의 역사 현장인 아차산을 공유한 구리시와 광진구의 문화원이 상호 협력해서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회종 광진문화원장은 “광진문화원을 찾아주신 안영기 구리문화원장님과 임직원들을 환영하고, 구리문화원 원사 이전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고구려의 기상을 공유한 구리시와 광진구가 문화교류 협약을 체결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양 문화원의 상호협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협약식이 끝난 후 구리문화원 안영기 원장과 임직원들은 아차산성으로 이동하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29일 본원 2층 강당에서 동구릉문화제 ‘내 기억 속의 동구릉이야기’ 전국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수상자들과 수상자의 부모, 지인 그리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매년 열리는 ‘동구릉문화제’의 일환으로, 6월 21일부터 10월 8일까지, 연령과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동구릉과 관련된 나만의 이야기를 에세이(수필)형식으로 작성하여 구리문화원 이메일로 제출하는 방법으로 접수를 진행했다. 출품된 공모작은 총 60여 편으로, 이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까지 총 16편을 선발해 시상하고 수상자들에게는 구리문화원장 상과 시상품이 지급되었다. 영예의 대상에는 박현명의 「동구릉의 보물」이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상은 전경미의 「동구릉의 품」과 김영인의 「지금 이순간, 바로 여기!」, 우수상은 노재순의 「특별한 인연」, 김소희의 「하나에서 셋이 되기까지」, 강혜경의 「내 기억은 현재진행형」 등 3편이며 그 외에 10편의 장려상이 수여되었다. 대상의 박현명 수상자는 “수상 소식에 다소 얼떨떨했지만, 언젠가부터 제게 구심점으로 존재하고 있던 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은 4일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위원 13명과 함께 관내 주요 도로정비공사 완료 대상지 4곳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구리시민의 생생한 목소리와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해 이를 보행자 중심의 도로체계 정비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자 실시됐다. 현장점검 대상지 4곳 중 동구릉로159번길과 검배로29번길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2021년 보행자가 우선되는 도로 정비 사업’대상지다. 폭 10m 미만으로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어 보행자와 차량이 혼용하는 이면도로를 문양형 보도블록으로 정비하여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나머지 2곳인 장자대로85번길과 토평동 962-1일원은 스텐실 도막형 포장, 아스콘 절삭과 재포장, 유색 블록 포장, 고원식 교차로 설치 등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보행자 중심의 도로 정비를 완료하였다. 점검을 마친 안승남 시장은“차도와 보도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우선적으로 조성하여‘구리, 시민행복 특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인 ‘2022년 보행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3억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일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구리시 민주시민 퍼실리테이터 양성 심화 과정’ 첫 강의를 시작했다. 퍼실리테이터는 회의나 토론에서 의사소통 촉진자로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나가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뜻한다. 이번 과정은 기존에 퍼실리테이터 과정을 수강한 시민을 중심으로 매주 화요일 6주간 연속으로 전문가와 참여자가 함께 한다. ‘지역공동체 형성의 기반 조성을 위한 퍼실리테이티브 리더 양성 심화 과정’과 구리시 실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역량 체득을 위한 리빙랩(Living lab:현장 중심적 문제해결 방법론) 프로젝트로 운영된다. 과정에 참여한 한 수강자는 “강의를 통해 퍼리실테이터의 역할에 대하여 이해하고, 지역문제와 사회 이슈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일상 민주주의를 실천하기 위한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첫 강의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소통과 협업으로 지역을 이끌어갈 민주적 시민 리더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3일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복지 플래너 아카데미 2기’ 교육을 실시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을 잘 아는 주민으로서, 무보수 명예직으로 복지사각지대와 고립된 위기가구 발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 내용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대화 기법과 마음으로 다가가는 관계기술 등으로 구성되었다. 1회차 교육에서는 공감 대화법을 배우며, 2회차는 행복한 리더의 성품 교실, 3회차 교육에서는 ‘리더십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한 심리 검사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실습, 4회차 교육에서는 사례별 상담 실습으로 대상자와의 상담기법을 배우게 된다. 아울러, 1회차 교육 전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복지사각지대 위기 이웃 발굴 과정과 활동 성과를 담은 3분 21초 분량의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전문가로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일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1층 공연장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와 구리도시공사의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구리시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 복리증진을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헌혈 캠페인 참여 ▲취약계층 김장김치 행사지원 등이다. 시는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과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지역사회의 자발적 헌혈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남 구리도시공사 사장은 “지역사회의 봉사에 앞장서는 구리시 적십자봉사회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리 시민행복특별시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임순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리도시공사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행복 나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구리시 적십자봉사회와 구리도시공사의 협약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11월 한 달 동안 구리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이륜차 불법행위 일제 단속에 나선다. 코로나19로 배달 대행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이로 인해 급증한 이륜차가 유발하는 안전사고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구리시는 난폭운전, 신호 위반, 인도 주행, 소음 유발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해 11월 집중 단속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단속 배경을 밝혔다. 단속 대상은 ▲미사용신고 운행 ▲번호판 미부착 운행 ▲번호판 훼손 및 가림 ▲불법튜닝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과 ▲보도통행 ▲신호 및 지시 위반 ▲헬멧 등 인명보호장구 미착용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중앙선 침범 등 도로교통법 위반사항이다. 구리시는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에 대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구리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항에 대해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또는 범칙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합동단속을 통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운행 이륜차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제고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출하 시 발생하는 물류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농산물 물류비 지원 사업은 농산물 유통의 규격화를 통한 품질향상과 물류비 부담 경감으로 농업인 경영안정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방법은 작목반별로 작목반장이 개인별 내역을 집계하여 일괄 신청하면 된다. 과수농가의 경우 규격 포장재 박스 실제 제작비용의 30%, 채소 농가의 경우 박스 1개당 실제 운반비의 30%를 지원한다. 농가당 최대 지원 한도액은 120만원으로, 농가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작년 대비 지원 한도 증가 추세를 유지했다. 지난해의 경우 7천여 만원의 예산으로 총 94개 농가에 물류비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예년 수준의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시는 작년부터 지역 명품 농산물 생산 유도를 위해 친환경인증 농가와 GAP인증 농가 우선 지원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 이들 농가에는 일반 농가보다 더 큰 지급 한도인 농가당 최대 160만원의 지원 혜택을 준다. 반면 부적합농산물 생산 농가에는 농약 안전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보조금 감액을 강화하여 1차 적발 시 50% 감액, 2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일 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안승남 구리시장과 농협 구리시지부 유재호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맞이 우리 농산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 농협 구리시지부는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사회공헌 활동 전개를 목적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연말 맞이 우리 농산물 나눔 행사에도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사과, 배, 포도, 귤 등 약 320만원 상당의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 유재호 지부장은 “지속적으로 우리 농산물 나눔 행사를 진행하면서 우리 임직원들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 동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문화 실천을 하고 있는 농협 구리시지부 유재호 지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추운 겨울,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우리 농산물이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나눔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