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가 불경기에 따른 내수 활성화와 지역 상권의 숨을 불어 넣기 위한 조치를 이어간다. 안산시는 이달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구내식당 수요일 휴무제를 올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침체 장기화로 얼어붙은 골목상권을 녹이기 위한 조치다. 앞서 시는 1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안산시청과 환경녹지국(舊 환경교통국)의 구내식당 휴무제를 도입해 운영했다. 안산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구내식당 휴무일로 운영하기로 했다. 하루 약 350~400여 명의 직원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의 발걸음을 지역 상권으로 옮겨 상권 활성화를 돕겠다는 취지다.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추가 조치로 지역화폐 활성화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설 명절 맞이 다온카드 10% 특별인센티브 지급 ▲공무원 복지포인트 ‘다온’ 일부 전환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정시퇴근하기 캠페인 진행 등을 통해 지역경제 소비 촉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직자들의 작은 실천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가 설 연휴 시민들의 평온한 명절을 지키기 위해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가동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저녁 8시부터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민·관·경 관계자들이 원곡동 다문화특구와 선부동 땟골마을 등 외국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순찰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에는 이민근 시장과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 및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민간 협력 단체 구성원 등 총 1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순찰은 원곡동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출발해 선부동 땟골마을과 한도병원, 대덕전자 기숙사 일원 등 외국인 밀집 지역과 숙박시설·유흥가 주변 등을 도보로 꼼꼼히 점검했다.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민·관·경이 힘을 모아 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단원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범죄예방과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외국인 밀집지역 안전 강화는 내·외국인 모두에게 중요한 문제”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한 이번 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안산시 재건축연합회로부터 성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시 재건축연합회는 관내 재건축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노후한 주거 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관내 정비사업을 진행하는 조합과 추진위원회 대표자들로 구성돼 있다. 안산시 재건축연합회는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시는 안산시 재건축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배분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안산시민 전희정 씨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전희정 씨는 필라멘트복지법인에서 근무하며 나눔과 후원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설 명절을 맞아 공동생활가정에서 퇴소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시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전희정 씨는 “힘들게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을 위해 큰 기부를 결정해주신 전희정 씨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사회로 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공동생활가정에서 퇴소한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진성패밀리(대표 김성환)로부터 관내 저소득 청년을 위한 후원금 3,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진성패밀리는 전국 330개 가맹점을 보유한 ‘우리할매떡볶이’와 최근 새롭게 출시한 ‘위라이스버거’ 등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회사다. 김성환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작년에 이어 후원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청년들을 지원하는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상록수·단원보건소 소속 방문간호사들이 설을 맞아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에 식료품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안산동산교회에서 양 보건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0개의 선물세트를 기탁한 것으로 마련됐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단원보건소 소속 방문간호사들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직접 독거어르신과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기원드렸다고 밝혔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설에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든 시민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수·단원보건소는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유창알미늄(대표 성완복)으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시화공단에 소재한 ㈜유창알미늄은 지난 2005년 설립된 알루미늄 압출, 가공 전문기업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성완복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성완복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자원봉사로 행동의 힘을 만드는 안산’을 미션으로 하고 있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1월 23일 자원봉사단체장 포함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문화 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자원봉사단체 신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 컨퍼런스는 수준급 있는 색소폰 연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가 전하는 아름다운 행복’ 이라는 주제의 강연과 2025년 올해 사업계획 발표 및 운영 방향 등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지난 한 해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모여 지역 곳곳에 나눈 온기로 안산시가 더욱 따뜻해졌다"며 "올해도 자원봉사자의 소중한 헌신과 노력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이 전해져 안녕한 안산시가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의 힘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 이민근 시장은 “지난해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많은 분들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됐다"며 "올해도 자원봉사자가 존중받는 자원봉사 행복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가고 자원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청렴실천 의지를 담은 교육장의 청렴서한문을 교육지원청 각 부서와 안산 관내 각급 학교에 발송했다고 23일 밝혔다. 서한문에는 안산교육지원청이 2024년에 추진한 다양한 반부패 청렴 정책의 성과와 더불어 2025년의 실천 계획이 담겨 있다. 김태훈 교육장은 서한문을 통해 “불합리한 관행을 바로잡고, 모든 과정에서 청렴과 신뢰를 중심으로 하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2024년 안산교육지원청은 '참여형 청렴문화 확산 사업', '상호존중문화 확산 정책', '직원 간 소통 강화 활동' 등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을 이끌어왔으며, 그 결과 2024년 청렴조직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태훈 교육장은 “이 같은 성과는 안산 교육가족 여러분의 협조와 참여 덕분에 가능했다”며, 2025년에도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청렴문화 조성에 대한 교육장의 의지가 담긴 이번 서한문은 안산 관내 전 기관에 배포되며, 안산교육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23일 오전 신년 기자회견에서 5만 개 일자리 창출, 10만 명 인구 유입을 이끌어 안산시 인구를 과거 72만 명(내국인 기준)의 정점으로 회복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해 민생 영역 전반에서 원활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기틀을 세우는 시간이었다고 돌아보며 올 한 해 ‘일상이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 안산’, ‘꿈이 현실이 되고 미래를 만드는 안산’을 그리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장상·신길2지구 및 안산·군포·의왕 공공주택지구 사업 ▲경기 경제자유구역 안산 ASV지구 지정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사동89블록 개발사업 등을 통해 ‘인구감소의 고리를 끊고 도시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2035 안산 뉴시티 프로젝트’ 공고히 추진 이 시장은 본격적인 시정 운영 방향 설명에 앞서 지난해 5월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2035 안산 뉴시티 프로젝트’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이 프로젝트는 ▲역세권 중심 콤팩트 시티 ▲살고 싶은 명품 주거도시 ▲사통팔달 교통도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첨단산업 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