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달 1일부터 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자원봉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정리수납협동조합 김연희 이사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행복한 삶을 위한 정리수납 기술’이라는 주제로 ▲1차 ‘새로운 문화, 행복한 삶을 돕는 신박한 정리(1일)’ ▲2차 ‘주거 공간별 정리수납 실재(4일)’ ▲3차 ‘저장장애의 이해와 주거환경 개선(8일)’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 참가자들은 11월 중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봉사 활동에 나서 교육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안승남 이사장은 “이번 정리정돈 교육 내용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자원봉사활동도 위드코로나 시대에 적응하고 변화해 다양한 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 환경정화 봉사활동 ‘지구야!’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8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70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산업 행정업무 접목을 위한 공직자 드론 활용 기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산업 주도를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의 하나로, 드론 운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단계별 교육과정이다. 행정안전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지방공무원 교육 운영 지침」의 엄격한 준수 하에 ▲드론 관련 법령 ▲공공기관의 드론 활용 ▲미래의 드론 시스템 등의 내용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드론 기초 교육을 통해 드론의 운영 방법과 발전 방향에 대해 알게 되었고, 특히 드론이 공공분야에 활용되는 다양한 사례를 알 수 있어서 굉장히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드론 기초 교육이 변화의 속도와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시도 앞으로 다양한 4차산업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향후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 취득 과정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임무별 맞춤 드론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8일 구리농협과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골곰탕 전달식을 각각 갈매동(오전)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오후)에서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구리농협 주부대학 졸업생으로 구성된 지역여성조직인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이하 고주모, 회장 박선애)’에서 준비한 ‘행복+건강+마음밥상 전하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이날 ‘고주모’는 갈매동과 교문1동의 독거어르신 각 100명에게 전달할 사골곰탕팩 200상자를 준비했다. 오전 갈매동 전달식에는 최점수 구리농협 조합장, 유재호 농협중앙회 구리시지부장, 박선애 구리농협 고주모 회장, 구리농협 안선기 여성복지과장, 고주모 회원 16명, 조영훈 갈매동장 등이 참석했고, 오후 교문1동 전달식에는 박선애 회장을 비롯한 고주모 회원 15명과 안선기 여성복지과장, 엄재우 교문1동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받은 사골곰탕은 각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독거어르신 총 200명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박선애 고주모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우리의 마음이 전달되어 한끼라도 따뜻하게 식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7일 수택3동 소재 ‘우리즐거운교회’와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올해 17회를 맞은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우리즐거운교회’에서 추수감사절 헌금을 사용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2005년부터 매년 진행하며, 토평동 일대 저소득 연탄 사용 가구에 꾸준히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교인 40여 명은 5개 팀을 구성해 철저히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직접 토평동 일대 20여 가구에 각각 방문하여 가구당 300장씩 연탄을 전달했다. 전남호 담임목사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코로나로 유난히 춥게 느껴질 이번 겨울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며, 17년 동안 가족을 돌보는 마음으로 기쁘게 힘을 보태는 교인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지역사회와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수택3동 우리즐거운교회 교인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가 민·관을 잇는 협치의 징검다리이자, 든든한 구심점인 역할을 할 공익활동지원센터를 8일 개관했다. 경기도 기초자치단체로는 두번째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해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경기도의원, 경기도 관계자, 일반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경과보고, 축사, 현판 제막식 순서로 진행했다. 대통령 선거 등의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윤호중 국회의원은 축사 영상을 통해“시민의 권익증진과 시민의 삶이 더 행복해지는 보편적 가치가 실현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든든한 등대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기념사에서“숙의민주주의는 이 도시의 주인인 시민 스스로가 공익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합의에 도달하는 민주적 절차를 의미한다”며,“이러한 정신을 담아 지난 2020년 7월 구리지역 간담회를 시작한 이후 1년 4개월 만에 결실을 이뤄 매우 기쁘다. 앞으로 시민 생활의 질적 향상과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민·관 협치‘거버넌스’를 만들어내는 중추적인 활력소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수택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이 최근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는 요소수 부족 사태에 발 빠른 해법을 강조했다. 정부도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요소수가 필요한 디젤 차량을 사용하는 청소 행정에 선제적 대응으로 불안감 해소에 나선 것이다. 최근 요소수 품귀 현상은 중국의 자국 요소 생산량이 급감하자 지난달부터 요소수 수출을 금지해 발생했다. 요소수는 디젤 차량의 핵심 첨가제다. 요소수 국내시장에서 중국산 원료 수입 비중이 97%에 달함에 따라 요소수를 구하기 힘들고 가격도 급등해 화물, 택배 등을 비롯하여 소방, 구급 등 시민 안전과 관련된 분야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구리시는 일 평균 100톤 이상의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노면 청소를 직영으로, 쓰레기 종량제봉투,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품 등 각종 생활 쓰레기 수집ㆍ운반은 청소대행업체에 대행을 맡겨 처리하고 있다. 이 업무에 사용되는 청소 차량 44대의 중 요소수를 사용하는 차량은 총 34대로, 요소수 없이는 운행이 불가능해 청소 행정 업무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구리시는 다행히 청소 차량용 요소수 재고량을 어느 정도 확보해 당분간은 청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은 5일 구리전통시장에서 와구리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구리전통시장의 대북 ‘만사형통고’ 타고 행사에 참여했다. 와구리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개최하는 범국가적 소비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서 개최되는 구리시 소비 촉진 행사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구리전통시장 일원을 중심으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리전통시장에서 쇼핑 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구매금액별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쇼핑 행사 “덤”을 진행한다. 또한, 사진 공모전, 상생 메시지 월, 포토존 설치, 오징어 게임 등이 포함된 ‘제16회 구리전통시장 언택트 거리 축제’도 개최된다. 참가 희망자는 사전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조종덕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만사형통고’의 힘찬 소리를 듣고, 우리 소상공인분들이 힘을 얻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시장에서 소비, 상생, 가치를 통해 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소비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5일 구리시 공식 유튜브 한양대구리병원 전문의와 함께하는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 11월 ‘뇌졸중을 이기는 사람들’편을 방송했다. 이번 건강 특강에서는 한양대구리병원 신경과 전문의 권혁성 교수가 강사로 출연해 암 제외 단일질환 사망률 국내 1위 질병인 뇌졸중 증상과 급성기 치료법에 대하여 강의했다. 뇌졸중은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혈액 공급이 차단되어 뇌가 손상되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면서 손상되는 출혈성 뇌졸중(뇌출혈)으로 나뉜다. 전조증상은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한쪽 팔다리가 저리고 마비 증상, 물체가 겹쳐 보이는 증상 등이 있으나, 전조증상 없이 갑자기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노인층의 발병률이 높지만, 과도한 스트레스와 과로, 음주, 흡연 등의 생활 습관으로 40~50대 중장년층의 발병률도 높아지는 추세다. 권혁성 교수는 강의에서 평상시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와 만성질환관리, 주기적인 혈관 검진을 조언했다. 또한 그 외 뇌졸중 응급상황 시 대처법, 급성기 치료법, 뇌졸중을 이기는 사례 등 겨울철 대비 뇌졸중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특강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오는 8일 노동자 권리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구리시 노동자지원센터’를 개소한다. 구리시 수택동 행복주택 5층에 들어서는 구리시 노동자지원센터는 노동법률 상담 및 노동법률 강좌, 노동인권 교육사업, 노동자 권리 신장 및 복리증진을 위한 노동자 지원 공간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센터장과 전문 상담원을 배치하여 개소 후 센터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노동자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상담·교육사업을 추진하는 등 노동자들의 고충해소와 건전한 노사 관계 도모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센터는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사업으로 소규모 건설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시행하여 산업현장 안전조치 강화 및 노동자 생명 보호에도 힘쓸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 노동자지원센터가 노동자들이 정당한 권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동자가 일을 통해 보람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노동자지원센터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3일 2022년도 관내 각급 학교 교육경비 보조사업에 적정하고 균형 있는 지원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라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의 환경개선 등 교육에 필요한 경비를 지자체에서 학교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022년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규모는 국‧도비, 교육청 대응사업비를 포함하여 총 268억 원으로 2021년 사업(안)보다 55억 원이 증가했다. 지원 규모는 3개 분야 총 48개 사업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로 ▲무상급식, 무상교복, 환경개선 등 대응지원사업 238억 원 ▲ 사립유치원 지원,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 등 자체지원사업 11억 원 ▲구리 빛깔있는 학교, 우리마을 생생체험 등 혁신교육지구사업 19억 원이다. 학교 교육 관련 전문가와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로 구성된 심의회는 각 사업의 타당성, 시급성 등을 심의한 결과 모든 사업이 적정하다고 의결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심의안건에는 구리시 미래인재 육성과 학교 교육개선에 절실한 사업들이 많이 올라와 있다.”며, “우리 시가 평생학습도시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