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26일 하남 위례에서 가락시장역(3호선, 8호선)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시내버스 36번 노선을 신설 개통하고 위례 주민들과 함께 시승식을 개최했다. 시내버스 36번 노선은 하남 위례(위례로제비앙)에서 장지터널을 거쳐 3⋅8호선 가락시장역을 최단거리로 연계하는 노선으로 기존 31번 노선 이용시 가락시장역까지 약 50여분 걸리던 시간을 약 30여분으로 20분 단축하는 노선이다. 36번 노선은 지난 4월 대광위와 하남시가 발표한 위례지구 광역교통보완대책 노선 중 하나로 하남시에서는 운송사업자와 협의를 통해 총 7대 중 우선 5대를 개통 운행하며 잔여 2대는 승무사원 추가 모집하여 7~8월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기점(위례로제비앙,단독주택단지) 기준 첫차는 오전 5시 30분, 종점(가락시장역 5번출구) 기준 막차는 오후 11시 50분이며 배차 간격은 20분~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시승식에 참석한 위례 주민은 “가락시장역 시내버스 신설을 위해 힘써주신 이현재 하남시장 이하 하남시 공무원들, 시내버스 운송사업자분들게 영혼을 빌어 감사한다”고 말했으며, 위례공통현안 비상대책위원회 김영환 대표는 “위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22일 하남시 지역 내 어린이 물놀이장과 수영장 안전 및 운영 준비상태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이 오는 24일 개장하는 하남시 지역 내 어린이 물놀이장 6개소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조치로, 이 시장은 이날 미사호수공원 수영장⋅물놀이장, 하남유니온파크 물놀이장, 미사한강4호공원 물놀이장 등을 방문해 쾌적한 수질관리 및 시설 안전 점검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하남시 지역 내 물놀이장 6곳은 이달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되며, 휴무일은 ▲월요일에는 하남유니온파크, 미사호수공원 ▲화요일에는 미사한강4호공원(미사강변9단지 앞) ▲수요일은 신평어린이공원(신평중학교 옆) ▲목요일은 위례순라공원(위례고등학교 앞) ▲금요일에는 풍산근린3호공원(이마트 하남점 뒤) 등 요일별로 다르다. 우천시는 모두 휴장한다. 먼저 이 시장은 이날 하남유니온파크 물놀이장을 찾아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존 10개에서 추가로 10개소를 조성한 몽골텐트를 비롯해 화상방지를 위해 물 밖 바닥면에 설치된 물 분사시스템, 신속한 민원 응대를 위해 설치한 운영본부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오는 7월 출생아부터 소득과 관계없이 하남시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를 1인당 1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와 출산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고, 시가 출산과 양육의 든든한 조력자로 나서기 위해 시행된다. 시는 현재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산후조리비 50만원에 시 자체 예산으로 50만원을 추가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 3월 하남시 산후조리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고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 첫 추경 예산에 편성했다. 지원대상은 ‘2023.7.1.이후 출생아’이며, 신생아의 부 또는 모가 신청일 기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출생신고 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함께 신청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산후조리비 확대 추진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과 하남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하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출산 후에 신청가능한 사업으로 ▲출산장려금 지원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이 21일 최근 의회 공직자 과다 출장 논란과 관련해 공식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강성삼 의장은 이날 제321회 정례회 폐회 후 ‘하남시민께 드리는 말씀' 입장문을 통해 “의회 공직자의 과다 출장과 관련한 내홍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상식적이지 않은 과다 출장이 시민 여러분의 이해를 얻기는 어려울 것으로 가장 공정하고 스스로에게 엄격해야 할 공공기관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참담한 심정”이라며 “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머리를 숙였다. 이어 “하남시 감사관실 조사 결과가 나오는 즉시 법과 원칙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본 사안을 처리해 공직사회의 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엄정하게 세우겠다”고 강조하며 향후 직제 규칙과 내부 결재 시스템 보완 및 철저한 복무 실태점검 강화를 약속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가 20일 이현재 하남시장 주재로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책회의’를 갖고 취약계층 관리 방안, 각 종 방재시설 점검 등 여름철 폭염 및 자연재난 예방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국・단・소장 및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호우・태풍과 같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연재난 대응계획 및 부서별 중점 추진상황, 협업사항에 대해 전반적으로 사전 점검했다. 특히, 재난총괄부서인 안전정책과 등 관련 16개 부서가 과거 재난피해 상황에 대한 조치 사항과 선제적 대응 등 부서별 소관사항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각 분야별 ▲폭염저감시설 운영대책 ▲재난 취약계층 지원대책 ▲방재시설 안전관리대책 등을 중점 보고했다. 먼저 시는 본격적인 폭염을 대비해 여름철 시민들을 위한 무더위쉼터, 버스정류장 등에 대한 집중 점검과 운영에 나섰다. 무더위쉼터인 도서관·복지시설 등 23개소 내 냉방기 및 버스정류장 277개소에 송풍기를 집중 점검해 이상유무를 확인했다. 아울러 얼음냉장고를 설치해 7월 초부터 생수 약 22만병을 더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가 마무리됐다. 20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 동안 보건소, 친환경사업소, 도시주택국, 교통건설국, 안전환경국, 미래도시사업단, 하남도시공사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에서 금광연 위원장을 비롯한 최훈종‧박선미‧오승철‧오지연 의원은 보건‧도시계획‧교통‧도로‧환경‧안전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주민 의견을 객관적으로 청취하고 균형있고 정밀한 분석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는 ‘발로 뛰는 현장형 대안감사’로 호평을 받았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개발제한구역과 도시계획지역 시정조치 미이행 및 수백억 미이행강제부과금 누락 △상·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관행적 예산편성 및 과도한 불용액 발생 △마을버스 준공영제 실시에 따른 철저한 관리 감독 △하천복구사업 관련 부서 협업 부재 △동물관련 조례 개정 필요 및 관련 부서 인력부족 등 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도권정비계획법을 전면적으로 검토해 수도권과 지방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법이 되어야 합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9일 여의도 국회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 수도권 규제에도 균형성장에 실패한 상황에서 패러다임의 변화 및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도내 과밀억제권역 중 10개 지역의 국회의원들이 공동주최했고, 하남시 등 10개 지자체와 수원시정연구원이 공동주관했다. 이날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서울시 인구억제를 위해 만들어진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규제가 제정된 당시에는 수도권 비중이 42%였으나 2010년에는 49%, 현재는 50.5%로 더욱 증가했고, 또 서울 주택난 해소를 위한 정부의 신도시 건설로 인해 서울 인구는 1천만명에서 940만명으로 감소한 반면, 경기도 인구는 1천360만명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수도권의 과밀 억제는 개선되지 않은 채 기업 이전만 가로막혀 있고, 아울러 일자리 부족으로 시민들은 서울로 출퇴근하며, 교통난에 시달리고 있다”며 수정법 개정 필요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약 13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복지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예방 교육은 보건복지부 복지급여 조사담당관으로 복지급여 부정수급, 사회복지법인⋅시설 현지 조사, 사회복지사업법 위반 특별사법경찰관 등 업무를 거쳐 현재 국가인권위원회 장애차별조사관으로 근무 중인 권봉목 사무관이 강의했다. 이날 교육은 복지 부정수급 개념 및 예방에 관한 내용과 그간 현지조사에서 발생한 사회복지시설 및 법인의 주요 부적정 사례와 시설 및 법인을 운영하는 담당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했던 복지 부정수급의 다양한 유형 및 부적정 운영 사례들을 소개해 부정수급에 대한 개선 및 인식 재고에 중점을 두었다. 이 밖에도 사회복지시설 보조금을 적법하고 투명하게 집행 있도록 시설운영 숙지사항 등을 책받침형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했다. 하남시장 이현재는 “하남시는 사회복지예산이 전체 예산의 40%가 넘을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에 명확하고 세심한 집행이 중요하다” 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서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5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시민참여기구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제2회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정책모니터링단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합동회의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시민참여기구 40여명이 참석하여 ▲각 분야별 시정 자문안을 제안하고 ▲공직자 선진지 벤치마킹 우수사례를 선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두 차례 정기회의와 분과회의, 그리고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도출한 분과별 기획과제 자문안으로 ▲(일자리) 하남시 청년해냄센터를 청년 특화 지원센터로의 기능 확대 ▲(도시개발) K-스타월드 주요 도입시설인 스튜디오에 특화 방안 ▲(교통) 교산지구 3호선 역사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를 연계한 상공형 휴게시설(통합복합환승센터) 추진 ▲(복지문화) 하남시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센터 설립 및 봄철 벚꽃 축제 활성화 계획 ▲(교육) 맞춤식 온라인통합교육플랫폼 구축 등을 제시했으며, 이번에 제시된 내용은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책모니터링단의 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NH농협은행하남시지부(지부장 김응경)는 15일 하남시 지역의 저소득층 청년가구를 위해 써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도지회’를 통해 후원 성금 3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김응경 농협하남시지부장, 하남시 공무원, 농협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 후원금은 저소득층 청년가구 17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응경 지부장은 “청년들이 꿈을 갖고 자기개발을 열심히 해서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해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농렵은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전달받은 후원금은 소외된 저소득층 청년가구를 위한 나눔활동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농협은행이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 시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