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체육회 정회원 종목 단체인 구리시 체조협회의 ‘비채’팀이 지난 11월 '2021 부천시 체조협회 시장기 비대면 댄스 경연대회'와 12월 11일에 개최한 '2021년도 어르신 생활체육 전국 체조 페스티벌 비대면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며 구리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두 대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활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개최되었다. 각 참가팀들이 제작하여 제출한 체조 영상을 비대면으로 평가하여 입상자를 선정하는 형태로 진행된 각 대회 시상식에서 ‘비채’팀은 각각 최우수상, 은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비채’팀은 구리시 체육회가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을 통해 ‘구리시민 1인 1종목 스포츠 갖기’ 운동 정착과 자발적인 생활체육 참여 기회의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아침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 생활체조팀으로, 인생의 2학기에 접어든 18명 어르신들의 건강과 응원을 담은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있다. 강예석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자유롭게 펼치며 우리 시의 위상을 높여준 어르신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좋은 환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0일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순정)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배상은) 주관으로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을 위한‘이웃돕기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봉사는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전날부터 정성 들여 만든 불고기, 곰국, 떡국떡 54가구 분량이다. 안순정·배상은 회장은 “연말연시에 더욱 소외될 수 있는 분들께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 저희가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연말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21일에는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현영) 주관‘희망나눔 상자 지원 사업’이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로 구성된 10명의 교문2동 인적 안전망 구성원들은 ‘희망나눔 상자 지원 사업’에 참여해 주변 이웃에게 나누어줄 생필품 상자를 제작했다. 이날 제작한 ‘희망나눔 상자’는 교문2동 저소득 노인 세대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현영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정서적으로 더욱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서 기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2일 교문1동 소재 참사랑노인복지센터(센터장 강월순) 주관으로 동지 팥죽과 맡반찬 2종을 직접 배달해 드리는‘사랑의 동지 팥죽 전달’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참사랑노인복지센터 강월순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 7명과 교문1동장이 참석하여 딸기원 거주 독거어르신 130가구에 따뜻한 위로와 함께 동지 팥죽을 전달했다. 참사랑노인복지센터 강월숙 센터장은 “취약계층이 많은 딸기원 거주 독거어르신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에서 직원들과 함께 직접 팥죽을 준비했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대한적십자사 구리지구 교문1동 봉사회(회장 함채정) 주관으로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75가구를 위한‘사랑의 희망 나눔 행사’가 이어졌다. 올 해로 9번째를 맞는 교문1동 봉사회는 매년 독거어르신들의 명절과 5월 가정의 달에 섬김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함정현 대한적십자봉사회 경기도협의회 사업국장의‘적십자 희망 명패 개발지원금’사업 관련 경기도 평가에서 교문1동 봉사회가 3위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 50만원으로 준비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1일 ‘남양주 양정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북부간선도로 확장 사업비 분담(490억원)과 토평삼거리 입체화 사업(310억원)이 '21년 제9회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국토교통부)에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인근지역 개발사업에 따른 유입인구 증가로 간선도로의 지정체 해소를 위해 강도 높은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그 결과 이번 북부간선도로 확장사업(구리시 구간)과 토평삼거리 입체화 사업이 왕숙지구와 양정역세권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북부간선도로 방음터널 설치에 필요한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980억원 분담이 최종 확정되어 사업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토평삼거리 입체화 사업’은 현재 신호체계를 통한 평면교차로를 입체교차로로 설치함으로써 강변북로 교통흐름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정체구간 완화를 위해 별도 사업비 310억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구리시는 2004년부터 “토평삼거리 입체화 사업”을 추진하였으나, 사가정~암사동간 도로개설사업, 구리~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1일 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경기거점벤처센터 조성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 경기공공벤처센터 조성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대부분 민간 건물을 임차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던 벤처창업지원센터를 장기·안정적 운영이 가능한 공공소유 형태로 전환해‘거점화’하는 것을 골자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또한 주변 인프라와 접근성 등을 고려해 경기도가 제시한 표준모델을 바탕으로 공간 구성·규모 차이 등으로 발생했던 문제점을 보완하고 보다 체계적인 창업보육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구리벤처창업지원센터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4차산업과 관련된 벤처창업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경기도에 경기거점벤처센터 조성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경기도에서 구성된 민간전문가 평가위원회의 시설 제공 능력, 지속가능성, 참여 의지, 입지 조건, 집적성 등에 대한 서면·대면 심사를 받았고, 경기 북동부(구리·남양주·가평·포천) 지역 거점벤처센터 최종 적합 대상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교문동 별내선 공사 지반함몰 구간에 그라우팅 등으로 지반보강 복구를 완료하였으나 시민 안전과 재발 방지를 위해 전면적인 지반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국토교통부 중앙지하사고 조사위원회에서 발표한 교문동 지반함몰 사고 원인이 ‘연약지반 구간에 지하철공사 시공관리 미흡’ 임에 따라 , 재발방지를 위해 ‘지반조사 강화, 지반전문기술자 상시 배치, 실시간 사고감지가 가능하도록 자동계측 시스템 적용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라는 지적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별내선 3공구 시공사는 작년 8월부터 금년 3월까지 지반보강 그라우팅 468공을 시행하고 경기도 기술자문을 받은 결과 추가시공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금년 10월 부터 현재까지 그라우팅 189공을 추가 시행하여 총 657공을 완료하였다. 안승남 시장은 “지반보강을 완료하였다고 하지만 지반함몰 사고 구간이 연약지반이다 보니 재발 방지 및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전문가 기술 자문을 통한 지반 안전성이 담보되어야 지상부 도로 복구가 가능하므로 지반점검 결과가 나오는 기간 동안 차량통행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안전을 위해 시민들의 양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주관으로 지역사회 인식개선사업 놀러갈께요(특별한 산타)를 진행했다. ‘놀러갈께요(특별한 산타)’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장애인식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은 지역사회 내 어린이집과 장애인시설 13개소에 회원들과 함께 제작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산타복을 입은 발달장애인과 교사들이 방문해 문 밖에서 선물을 전달한다. 정은중 센터장은“연말을 맞이하여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내 뜻깊은 의미를 전달할 수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지속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모색하여 장애인의 교육 참여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는 종합반 단과반 프로그램을 내실 있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말 프로그램 확대 운영 및 장애인·비장애인의 통합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동창교회에서 ‘2022년 행복드림냉장고 2권역’ 추가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행복드림냉장고’ 사업은 이웃들과 후원 식품을 자유롭게 나눔으로써 이용 대상자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역 내 고위험 1인가구에게 후원 식품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들의 밑반찬 지원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복지자원을 공유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밑반찬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동창마을 부근 동창교회에 행복드림냉장고 2호점을 추가로 확대‧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동창교회 이효종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도 어렵고 사회적 우울감과 피로감이 높은 시기지만, 저희 교회가 동창마을 취약계층에 더 가까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동을 넘어 구리시 전역에 밑반찬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며,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모두 행복한 구리를 만들어가는 데 일조해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가 15일 학교 환경동아리 탐구활동 지원사업 『그린뉴딜, 구리수호대』성과 발표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그 동안의 동아리별 활동 사항과 탐구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환경동아리 탐구활동 지원사업 『그린뉴딜, 구리수호대』는 어린이들이 환경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하려는 환경 보전 실천 의지를 제고시키고자 창의적 체험학습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한 사업이다. 올해는 구리초등학교 3개(▲스쿨 그린피스 ▲투게더 그린피스 ▲구리 그린 지킴이), 산마루초등학교 1개(▲산마루 환경지킴이) 장자초 5개(▲환경사랑 에코수호대 ▲나도 환경운동가 ▲환경지킴이 ▲환경 어벤져스 ▲우리는 환경지킴이) 등 총 3개 초등학교 9개 동아리가 참여했다. 안승남 시장은 “오늘 『그린뉴딜, 구리수호대』 발표회는 선생님들과 학생 여러분들이 노력한 결실”이라며, “환경문제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과 실천으로 구리수호대를 넘어서 지구수호대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 ”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전문적인 공원조성 및 도시녹화계획 심의를 위해 구리시 도시공원위원회를 신설하고 20일 상황실에서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도시공원위원회는 그 동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했던 공원조성계획 등에 관한 안건을 보다 전문적이고 심도있게 심의하고자 「구리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새롭게 구성한 위원회이다. 공원녹지 및 관련분야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임기 3년 동안 구리시 공원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심의와 자문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차종회 부시장이 위원장으로 참석하여 회의를 주재하였으며, ▲인창 새마을공원 조성계획 결정(변경)안 ▲인창 새말공원 조성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해 참석위원들의 질의응답과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안건을 의결했다. 구리시는 이번 공원조성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실시계획인가 및 토지보상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는 올해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 곳곳에 공원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