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8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불현동 인근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이틀간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문숙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와 무더위로 지친 이웃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주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분이 없도록 시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10월까지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의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가죽 공예를 통해 선글라스 또는 안경을 보관할 수 있는 ‘가죽 안경집’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돌봄 부담으로 지친 가족들에게 정서적 위안을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오랜만에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작은 완성품을 만들며 큰 성취감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가족이 겪는 신체적·정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활동을 통해 가족들이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정보도서관은 오는 8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영화 상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상영 예정인 영화는 ‘씽’, ‘모아나’, ‘보스 베이비’, ‘곰돌이 푸(다시 만나 행복해)’ 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인기 애니메이션 4편이다. 영화는 꿈나무정보도서관 3층 시네마천국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5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어린이들이 도서관의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읽고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매달 다양한 주제의 영화를 상영해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보도서관은 여름방학 이후에도 다양한 우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4월 19일부터 7월 19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상반기 어린이독서회를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회는 독서 습관 형성, 토론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만들기 독후활동, 공동 작업, 개인 발표력 향상까지 도모할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했다. 매 차시마다 다양한 내용으로 초등학생 2~3학년 총 100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러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마지막 수업까지 지루하지 않게 독서회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하반기에는 문화교실, 9월 독서의 달 행사 등 더욱 풍성한 도서관 행사를 기획 중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환경사업소는 원활한 하수처리시설 운영과 유지관리를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기술진단을 실시했으며,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진단은 한국환경공단이 수행했으며, 준공 이후 30년이 경과한 노후 시설물 전반의 안정성과 기능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하수처리시설의 공정 및 운영 분야, △기계ㆍ배관설비의 성능 및 효율성, △전기 및 계측제어설비 등 주요 시설물의 구조적 안정성을 면밀히 진단했으며, 시설물별 문제점을 파악해 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단계적인 정비를 시행할 계획이다. 환경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기술진단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전반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를 위한 중장기적인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사용자 교육과 함께, 2024회계연도 지방보조사업 운용평가 총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간보조사업자와 담당 공무원 등 총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의 집행·정산 단계 주요 절차와 반드시 숙지해야 할 기능을 안내하고, 2024회계연도 지방보조사업 운용평가 총평을 통해 지방보조사업 집행 시 유의 사항을 당부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지방보조금의 투명하고 책임 있는 집행을 위해서는 실무자의 이해도 제고와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평가를 통해 지방보조사업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부정수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방보조금 집행 관리의 책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 1월부터 7월까지 송내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해 아이들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도 공간을 활용한 복층·다층 녹지를 식재함으로써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추진됐다. 또한, 낙엽수 외에도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해 사계절 내내 생동감 있는 녹지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2025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억 원(국비 50%, 시비 50%)이 투입됐으며, 사업 대상지인 송내초등학교 통학로는 평소 등하교 시간대에 차량 통행이 잦은 구간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자 안전 확보는 물론 정주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하수관로 분류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시민들의 서명이 담긴 건의서를 들고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성원 의원에게 국고보조금 반영을 공식 요청했다. 이번에 전달된 주민 서명부에는 총 1,787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하수관로 미분류로 인한 악취, 침수, 위생 문제 등으로 인한 불편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는 시민들의 절박한 요구가 담겨 있다. 동두천시의 하수관로 상당수는 30년 이상 지난 노후 시설로, 특히 우수와 오수가 함께 흐르는 합류식 관로는 집중호우 시 오수가 하천으로 그대로 유입되거나 도심 침수, 악취 유발 등 각종 환경 민원을 초래하고 있다. 동두천시가 계획 중인 하수관로 분류화 사업은 총사업비 386억 원 규모로, 오수관로 23.3km 신설 및 배수설비 2,100개소 신설이 필요하다. 그러나 지방비만으로는 재정 부담이 커, 국비 지원 없이는 사업 추진이 어려운 실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 서명은 단순한 민원이 아니라 일상 속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들의 절박한 외침”이라며 “하수관로 분류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동두천시·경기도교육청·이담초등학교가 협력하여 건립한 ‘동두천시 최초 학교 돌봄터’인 동두천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김금숙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국장, 임정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정동수 이담초등학교 교장, 동두천시의원 및 관내 초등학교 교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동두천시와 경기도교육청, 이담초등학교 3개 기관이 협력하여 조성한 시설로, 초등학교 밀집지역 내에 위치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소득과 관계없이 만 6세부터 12세까지의 관내 초등학생 65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시는 이를 통해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이담초등학교가 함께 뜻깊은 사업을 완수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다함께돌봄센터는 우리 시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기며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스마트경로당 스튜디오에서 ICT 화상 플랫폼을 활용한 ‘신바람 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시장이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과 체조를 함께하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형 스마트경로당’은 어르신의 건강관리, 여가복지, 디지털 체험을 통합한 ICT 기반 노인복지 서비스 모델로, 2023년 시범 운영을 시작해 2024년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화상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동, 상담, 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참여율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 특히, 노인복지관에 설치된 메타버스 체험관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체험 욕구를 충족하는 공간으로, MR 스포츠 시설, ICT 기반 운동기구, 스마트 테이블, 교육용 키오스크 등을 갖추고 있어 실내에서도 안전하게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복지관 내 물리치료실에도 ICT 기반 운동시설이 추가되어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과 신체 기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박형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