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4일, 지난 2월 '그린뉴딜, 구리' 팀별 실천과제 132건을 발굴하여 10개월 동안 꾸준히 추진해 온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우수과제는 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6건 등 총 9건이다. 1차 내부심사와, 2차 그린뉴딜추진단의 심층평가를 거쳐 우수 과제를 최종 선정한 결과, 영예의 최우수는 “그린뉴딜 구리 홍보 캠페인”을 주제로 한 미디어팀이 차지하였다. 구리시 미디어팀은 ‘그린뉴딜’을 주제로 UCC 공모전을 실시, 그린뉴딜 행사 생중계, 블로그·인스타그램 등 SNS로 탄소중립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했다. 첫 번째 우수작으로는 ▲하수관리팀의 “구리하수처리시설 온실가스 배출 절감”이 선정되었다. 구리하수처리시설에 저에너지 설비를 도입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올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를 통한 세외수입을 확보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두 번째 선정 건은 ▲여성가족팀의 “구리 가족 그린 뉴딜 캠페인”으로, 그린 뉴딜 가족팻말 만들기·버려지는 플라스틱 뚜껑 등으로 키링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 간에 기후위기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었다. 세 번째는 ▲“그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4일 독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내복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갈매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6명과 조영훈 갈매동장 등이 참여했으며, 후원 물품은 갈매동 독거 어르신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경재 회장은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내복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갈매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나눔과 행복이 가득한 구리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갈매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거나 삼계탕, 김장김치, 밑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나누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독거어르신 사랑의 이불·떡국 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동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떡국 떡 65세트를,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순)에서는 겨울 이불 14채를 후원해 동구동 관내 독거어르신들 79명께 전달하였다. 이육행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직접 가정에 방문해 손수 떡국을 끓여드리지 못하고 떡만 드리는 것이 무척이나 아쉽지만, 저희가 드린 떡으로 따뜻한 떡국 끓여 드시며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경순 새마을부녀회장 역시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선물 해드려서 기쁘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사랑을 전하는 동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이 선물이 코로나19로 더욱 힘드실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위안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4일 올해 마지막 ‘정♡나눔 마켓’이 열렸다. 수택3동에서 2019년부터 3년째 운영하고 있는 ‘정나눔 마켓’은 관내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생필품 등을 제공하고 대상자들이 그 중 원하는 물품을 선택해 가져갈 수 있게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올 5월부터는 ‘행복드림냉장고’사업과 연계하여 횟수를 늘려 월 2회 운영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봉사에 참여한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행) 위원들이 특별히 산타 복장을 하고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정성껏 작성한 카드를 찾아오신 분들에게 일일이 전달하며 즐거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행 위원장은 “수택동에는 연말연시를 외롭고 쓸쓸히 지내는 이웃분들이 한 분도 계시지 않도록 저희가 작은 노력이라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안승남 시장은 “행복은 나눌수록 커지는데, 이웃분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가져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구리시가 진정한 행복특별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23일 구리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조종덕)와 함께 수택동 380-22번지 일원에 신축 예정인 복합시설(오피스텔)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신축 예정지인 수택동 380-22번지 일원은 지난 2014년과 2015년 대형 화재가 발생하여 전소된 상태로 최근까지 방치되었던 곳으로, 현재 호실 수 312실, 주차대수 381대, 지상 29층에 업무복합 시설 신축 예정지로 건축심의가 신청되어 있다. 또한, 본 사업부지는'전통시장 및 상점가육성을 위한 특별법'제2조 제1호 등에 따른 전통시장(인정시장) 구역 내 위치하고 있어, 이번 현장 점검은 향후 시장 이용객 편의와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책과 진입로 혼잡 방지 방안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에 구리전통시장 상인회는“오피스텔 신축 예정지 동측 2면은 구리전통시장 아케이드로 막혀있고, 동측은 도로가 없어 유일한 접근로인 안골로63번길과 보원탄산천 옆 안골로 77번길 뿐으로 현재도 차량통행이 어려운 실정임”을 강조했다. 이로인해“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이 불가하며, 준공 시 교통량 증가에 따른 사고, 화재가 우려되므로 소방도로 확보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022년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체육복 구입을 지원한다. 체육복 지원사업은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학생 1인당 체육복 구입비 7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하여 2억 3천2백만 원의 예산을 전액 시비로 편성하였다. 지원 대상은 2022학년도에 입학하는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으로, 약 3,300여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승남 시장은 “체육복 지원사업은 학부모가 건의한 교복 지원 사업 개선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하게 된 사업으로, 지방자치의 아주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관계자 간 회의를 통해 좋은 아이디어를 시에 제안해 준다면, 구리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사업 추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시는 아울러 학교 급식 지원, 시설 개선, 정보화기자재 지원, 외국인 아동 유치원 학비 지원, 교복 지원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하고 비수급 빈곤층 등 빈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를 선발·포상하고 있다. 구리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초생활보장 신규 수급자 발굴 ▲기초생활 보장급여 및 긴급복지 예산 집행 실적 ▲지방생활 보장위원회 개최를 통한 보호 결정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긴급생계 및 한시 생계지원사업 집행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거두며, 저소득층 생활지원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실현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구리시는 2018년도, 2019년도에 이어 2021년도에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더불어 함께 가꾸고 누리는 포용적 복지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명실상부한 우수 지자체로서 인정을 받은 성과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시가 계속해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갈매동 치매안심마을 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안전 손잡이 와 홍보물을 설치하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갈매동 치매안심마을은 지역 사회의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고, 원하는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기 위한 기반으로 삼기 위해 갈매동 1단지 아파트에 만들어진 공간이다. 치매 환자들의 인지 재활, 예방 교육 등의 활동을 담당한다. 구리시 보건소는 안심마을이 위치한 갈매동 관리사무소 1층 정문부터 시작해 계단과 기억 나무 쉼터 문 앞까지 몸을 지지하고 걸을 수 있는 손잡이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갈매동 기억 나무 쉼터를 방문하는 치매 어르신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쉼터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23일에 열린 갈매동 치매안심마을 운영회의에서 환경 조성 사업 홍보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안승남 시장은 “갈매동 안심마을 환경조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쉼터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행복하고 안전한 구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갈매동 솔샘교회(담임목사 안병준)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The 기쁨·The 행복 갈매동 만들기 사업’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솔샘교회는 2021년 12월부터 두 가정과 결연하여 각 1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안병준 솔샘교회 담임목사, 조영훈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솔샘교회는 이날 협약식에서 취약 가정의 어린 학생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감동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성탄 맞이 선물꾸러미 50상자(250만원 상당)도 함께 전달하였다. 안병준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실제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할 수 있어 영광이다. 저희의 작은 도움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하고 선한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이 사라진 힘든 시기에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신 솔샘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솔샘교회의 따뜻한 후원이 갈매동을 넘어 구리시 전역으로 확산되어 모두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3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교문1동위원회(위원장 김승안)가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40가구를 위해 후원한 양념소불고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교문1동 위원회 김승안 위원장, 박영단 감사, 이정미 총무 등 위원 5명과 교문1동장이 참석했다. 양념소불고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쓸쓸하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실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승안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교류의 기회가 사라져 고독감과 우울감이 깊어질 어르신들에게 작게라도 위안이 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애써주신 바르게살기운동 교문1동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민관협력을 통해 소외계층 어르신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복지시책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교문1동위원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공공시설 방역 활동을 월 2회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등 마을 복지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