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28일 ㈜구리청과(대표 이석우)와 동구동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석우 대표이사, 전우종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청과는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 분기별 30만 원씩 연간 120만 원을 기탁할 것을 약정했다. 이날 전달받은 기탁금은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동구동 취약계층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2022년 행복드림냉장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석우 대표는 “동구동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역사회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구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구리청과 주식회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런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것 같다.”며,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7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경력 형성 기회 제공을 위한 ‘2022년 상반기 구리시 청년 행복알바사업’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구리시 청년으로,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사업장 폐업 및 인원 감축으로 실직한 청년 등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12월 31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내년 2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2개월간이다. 선발된 청년은 주 5일 일 4시간씩 코로나19 생활 방역, 행정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안승남 시장은 “청년 행복알바 사업을 통한 실무경험이 코로나19 여파로 고용 위기에 처한 청년들의 민간 일자리 취업 성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2022년에도 다양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 사업으로 청년고용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2년도에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행복인턴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며, 공공분야 단기일자리인 ‘청년 행복알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7일부터 31일까지 ‘2022년 구리시 지역 방역 일자리 사업’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관내 코로나19 방역 강화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생계지원을 위해 내년 2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2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시청,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코로나19 콜센터, 임시선별검사소 지원업무, 다중이용시설 방역 점검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모집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64세 이하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의 가구 소득 ▲재산 4억원 미만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구리시민이다.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을 우선 선발하며, 접수 시작일 이후 전일제 직접 일자리사업 참여자, 반복참여자, 근로능력이 없는 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안승남 시장은“이번 지역 방역 일자리 사업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위기에 놓인 방역체계 강화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7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공용프로그램실에서 2021년 경기도 시군정책연구지원사업인 ‘구리시 경로당 밖 노인정책 발전방안연구’와 연계하여 추진 중인 ‘구리시 노인실태조사 연구용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연구용역의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인하고 진행 중인 정책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하여 백신 접종을 완료한 관계자에 한하여 참석이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의 좌석도 개별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설명회에는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장수용 지회장을 비롯한 15개 기관 29명의 노인복지 관계기관과 용역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사인 사단법인 도시경제연구원(대표 김화복) 김효정 책임연구원의 진행으로 '구리시 노인실태 및 대상별 욕구조사' 결과 보고를 통한 연구 결과 공유와 질의 응답, 노인복지 발전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집단심층면접 등이 함께 진행되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적용해 노인정책과 관련된 많은 토의를 공론화 시키고, 다양한 의견을 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27일 ‘공공후견지원사업 후견인 후보자 간담회’를 개최해 2021년 공공후견지원사업의 운영 보고와 2022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독거 치매노인 발굴을 적극 추진하고 ▲후견인 후보자 활동은 사회공헌적인 봉사 정신이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을 공유하며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3시에 정기적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공공후견 활동에 대한 사례 공유와 정보교환 등의 자리를 마련하기로 하는 사항 등을 논의했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이란 의사 결정 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노인들 중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 있더라도 지원 능력이 없는 저소득 치매어르신을 위해 공공후견인을 선정해 경제적, 법적 의사결정을 대리하거나 지원하여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후견인은 각종 사회서비스의 신청, 의료서비스의 이용 동의, 거소 관련 사무지원, 관공서의 서류발급, 일상 생활비 관리와 통장관리 등을 수행한다. 이 중 법원의 결정에 따라 피후견인별 구체적인 활동 범위가 결정된다. 현재 구리시 공공후견지원사업은 1명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4일, 인창동 일원에 산불대응센터(인창동 487-13번지)를 건립하고 본격적인 시설 점검과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구리시 아차산과 갈매동 구릉산의 중심에 위치한 산불대응센터는 총사업비 4억원(국·도비 지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98㎡,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개인 진화 장비 보관을 위한 창고시설, 2층에는 진화대원 대기실과 산불상황실 등이 위치한다. 구리시는 산불대응센터 건립으로 ▲산불 방지와 대응체계 상시 유지 ▲유사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 ▲산불 상황 발생 시 출동 태세 확립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개선으로 산불 전문 진화대원들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산불대응센터 개소로 구리시의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하여 산불방지에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7일 조직 내 적극행정 장려와 우수사례 확산을 목적으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구리시 적극행정위원회는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지난 11월까지 각 부서에서 추천한 43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실무심사를 거쳤다. 이어, 1차 감사담당관 실무 평가와 2차 주무 부서장 평가를 거친 뒤 최종적으로 사례 발표 심사를 통해 심의·의결로 3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특별휴가 등 특전이 부여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사례는 ▲지적재조사의 규제혁신과 협업으로 고객 감동 실천사례 ▲열쇠아동? 다함께돌봄센터 야간돌봄으로 해결 ▲비대면 신체활동 걷기사업 활성화 추진을 통한 시민행복특별시 조성 등이다. 우수사례 중 첫 번째로 토지정보과 최승혁 주무관의 경우, 기존에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내에 지적공부 정리사항을 반영한 경계 확정을 위해 90일이라는 장기간의 시간과 복잡한 행정절차가 필요했으나, 법령의 유연한 해석을 통해 중간절차를 간소화하여 60일 이상 기간을 단축해 불필요한 행정절차와 관행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점에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24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행복 정책 실현의 일환으로 구성된 ‘2021년 제1회 구리시 시민행복위원회’를 개최하고 각계 전문가 위원 15명을 위촉했다. 구리시 시민행복위원회는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복 정책들에 대해 심의·자문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초대 공동위원장에는 당연직 안승남 구리시장과 위촉직 임연옥 구리시의회 부의장, 부위원장에는 박순단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고문을 선출했다. 이어, 국민총행복연구소 이재경 연구실장이 ‘시민의 행복과 구리시 행복정책’이라는 주제로 구리시민 행복도 조사결과, 행복정책 개요, 추진현황 등을 설명했다. 임연옥 위촉직 공동위원장은 “팬데믹 시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이지만 언디 어디서나 구리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행복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당연직 공동위원장인 안승남 시장은 “민선 7기 시정 방침을‘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로 정하고, 3년 6개월 동안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시민 행복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 집단지성인 구리시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월 13일부터 21일까지 약 9일간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구리남양주지부와 함께‘청소년 안전망팀 선도사업’의 일환으로‘청소년 위기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물음표에서 느낌표로(?!)’라는 부제로 운영된 이번 교육은 1부 아동·청소년 권리 민감성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 2부 미술 치료 프로그램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집단활동을 통한 사회성 증진 및 자존감 향상, 위기청소년 사전 예방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학교별 신청을 통해 구리시 관내 4개 학교, 19개 학급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위기 예방교육’과 접목하여 단체활동을 통한 미술 치료 프로그램으로 ▲빗속의 사람 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 찾기 ▲씨앗 만들기 활동 ▲성장나무 ▲학교폭력 예방 연극 ▲무인도 만들기 모둠활동 등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사회성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되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이 또래 친구들과의 협동, 서로에 대한 존중을 배우고 성장하는 데 있어 작은 밑거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위기청소년 발굴 확대와 사전 예방을 위해 ‘청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쓰레기 불법·무단투기 행위 근절을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쓰레기 불법처리 행위 신고포상금을 전년 대비 두 배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21일,「구리시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신고포상금지급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입안에 따라 2022년부터 생활폐기물을 종량제봉투가 아닌 비닐봉지나 보자기 등에 담아 버리거나 차량을 이용한 무단 투기하는 등의 쓰레기 불법처리 행위를 신고하면 올해보다 두 배 인상된 포상금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급하게 된다. 구체적인 위반행위별 신고포상금 지급 기준은 ▲담배꽁초나 휴지 등 휴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 1만원 ▲비닐봉지, 천보자기 등 간이 보관 기구를 이용하여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 4만원 ▲휴식 또는 행락 중 발생한 쓰레기를 버린 경우 4만원 ▲차량, 손수레 등 운반 장비를 이용하여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 10만원 ▲사업활동 과정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버리거나 매립, 소각한 경우 20만원 ▲그 밖의 생활폐기물을 매립한 경우 14만원, 소각한 경우 10만원이다. 신고포상금은 적발일로부터 7일 이내에 신고한 건당 최고 20만원까지 현금으로 지급되며, 개인별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