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지난 3일 어두운 등산로를 밝혀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덕풍골 등산로에 보안등을 설치하고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등행사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민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시장은 행사 후 보안등 설치 구간인 덕풍골을 주민들과 함께 산책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덕풍골 등산로에 올해 5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보안등 61개를 설치했으며 등산로 바닥도 정비했다. 등산로 주변은 운동시설이 잘 조성돼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이번 보안등 설치로 야간에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사업 진행과정에서 주민설명회 개최 및 수시 현장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 덕풍골 등산로 보안등은 인근 거주 시민들의 불편 및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밤 11시 이후에는 소등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덕풍골 보안등 설치 공사 등 시민의 건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도시 하남이 되도록 시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9일 하남시미사도서관 4층 미사홀에서 호국 영웅 및 가족 구술 채록집인 『기억으로 쓰는 역사』 출판 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출판 기념회에는 6·25 및 월남 참전용사 등 15명의 호국 영웅 및 가족을 비롯해 이현재 시장, 강성삼 시의장 및 시의원, 하남시 보훈단체장과 지역 인사, 기록조사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평생교육원 도서관정책과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하남 기록단 아카이브 사업의 일환인 호국 영웅 및 가족 구술 채록 프로그램이 마침내 결실을 보아 『기억으로 쓰는 역사』라는 책자로 탄생했다. 2021년부터 3년째 추진한 하남 기록단 아카이브 사업 Ⅱ 『기억으로 쓰는 역사』는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 전몰군경 및 미망인, 독립유공자 후손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 영웅들의 역사를 하남의 자료로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하남시 9개 보훈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인물 15명을 기록조사원들이 직접 찾아가 보훈의 역사 및 생애사를 기록했다. 이현재 시장은 축사를 통해 “호국 영웅 및 가족들의 생생한 증언들은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기억이자 미래의 우리 삶을 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민의 대의기관, 제9대 하남시의회가 개원 첫돌을 맞았다.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30일 지난 1년 동안의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방분권 2.0 시대에 맞는 의회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 개원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개원 1주년을 맞아 ‘초심불망(初心不忘)’의 자세를 되새기며 남은 3년 임기 동안 하남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의원 상호간 서로 존중과 배려로 한층 더 화합된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제9대 하남시의회는 지난해 7월 강성삼 의장, 박진희 부의장을 필두로 총 10명의 의원이 힘차게 출발했다. ‘더 나은 하남, 더 새로운 하남시의회’를 의정 슬로건으로 정하고 역대 그 어느 의회보다 생동감 넘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제9대 의회는 회기 운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제311회부터 제321회까지 임시회와 정례회 등 총 11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안 132건, 예‧결산안 20건, 건의‧결의안 5건 등 총 219건의 안건을 심의‧처리(철회, 부결, 보류 등 제외)해 자치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또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미사역 일대 문화의 거리(망월동 1101~1128)의 정식 명칭을 ‘미사문화거리’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진행한 시민간담회에서 시 거리 명칭을 정하자는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명칭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온라인 폼을 활용한 ‘시민 명칭 제안 이벤트’로 총245건의 제안을 접수했고, 사전선별(54건) 후 심사단의 1차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안 10건을 선별했다. 이후 지난 27일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에서는 최종 후보안 10건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 등을 종합 고려하여 시민들에게 이미 통용되고 있는‘미사문화거리’로 명칭을 최종 결정했다. 이현재 시장은 “향후 시에서는‘미사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세부운영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며, “거리 내 불편한 시설물 정비와 조경 등을 보완하여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쉼의 공간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즐김의 거리로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미사문화거리’에서는 지난 4월 1020세대의 라이징 스타인 래퍼 비오와 제이래빗이 출연하는 오픈공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이끌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초, 중, 고 102교, 188개 동아리, 13,270명(초 6,725명, 중3,843명, 고 2,702명) 학생들의 신체활동 맞춤 지원을 위해 365+ 체육온 활동을 위한 직무연수를 6월 27일 초등, 7월 3일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신체활동 부족 등 위축됐던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365+체육온 활동은 영어 온오프(On & Off)의 온과 접두사 전체 모두를 뜻하는 순수 우리말 온의 개념으로 365일 동안 모든 학생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자율 동아리 시간, 틈새 시간을 활용한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365+체육온 활동은 기존 학교스포츠클럽 및 건강 체력 교실과 연계하여 학교 현장의 학생들에게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6월 27일, 경안초 외 48교, 49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이론연수(1차시)와 경안초 체육관에서 8종목의 실기연수(3차시)로 총 4차시로 운영됐다. 특히 실기연수는 365+체육온 활동의 148차시의 영상 활동 중 술래잡기 놀이, 전래놀이, 진놀이, 농구형 게임 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5일 미사호수공원(망월천)에서 ‘내나무가꾸기(명찰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미사호수공원 벚꽃길에 식재한 나무에 시민 또는 가족의 이름이 새겨진 명찰을 달아 나무 관리자를 지정하여 나무에 대한 관심과 애착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직접 나무를 가꿔봄으로써 지역애착심을 고취하는 등 시민과 함께 미사호수공원을 하남시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김성수 도의원 및 금광연, 임희도, 오지연 시의원과 시민 200여명이 참가해 나무에 명찰을 게시했으며, 캠페인을 시점으로 내 나무가꾸기 활동을 본격 이어갈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미사호수공원 벚꽃길 도시브랜드 메이킹을 위하여 금년도 호수부에 식재한 벚나무 뿐만 아니라 망월천 전역에 벚나무 식재를 추진할 예정이며, 사계장미, 수국 등을 식재하고 아름답게 가꿔서 꽃이 피는 명품 미사호수공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수도권 최고의 산책길을 만들기 위해 매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조성된 1호 황토 산책길인 풍산근린3호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와 6.25참전유공자회 하남시지회는 25일 6.25전쟁 제73주년을 맞아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현재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 및 보훈단체 회원,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6.25전쟁 동영상 시청, 무공훈장 전수, 모범참전유공자 표창, 제복 전달식, 회고사 및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부대행사로 ‘6.25전쟁 관련 보훈사진전’이 함께 진행됐으며, 기념식 이후에는 미사도서관 4층 로비에서 8월 중순까지 계속된다. 이현재 시장은 기념사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6.25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알려줘야한다”면서 “애국선열의 희생이 잊혀지지 않도록, 6.25참전용사들을 기억하고, 헌신에 보답하며, 의지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보훈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15억원 증액한 총77억원으로 편성해 △보훈명예수당 월10만→월13만원 인상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26일 하남 위례에서 가락시장역(3호선, 8호선)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시내버스 36번 노선을 신설 개통하고 위례 주민들과 함께 시승식을 개최했다. 시내버스 36번 노선은 하남 위례(위례로제비앙)에서 장지터널을 거쳐 3⋅8호선 가락시장역을 최단거리로 연계하는 노선으로 기존 31번 노선 이용시 가락시장역까지 약 50여분 걸리던 시간을 약 30여분으로 20분 단축하는 노선이다. 36번 노선은 지난 4월 대광위와 하남시가 발표한 위례지구 광역교통보완대책 노선 중 하나로 하남시에서는 운송사업자와 협의를 통해 총 7대 중 우선 5대를 개통 운행하며 잔여 2대는 승무사원 추가 모집하여 7~8월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기점(위례로제비앙,단독주택단지) 기준 첫차는 오전 5시 30분, 종점(가락시장역 5번출구) 기준 막차는 오후 11시 50분이며 배차 간격은 20분~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시승식에 참석한 위례 주민은 “가락시장역 시내버스 신설을 위해 힘써주신 이현재 하남시장 이하 하남시 공무원들, 시내버스 운송사업자분들게 영혼을 빌어 감사한다”고 말했으며, 위례공통현안 비상대책위원회 김영환 대표는 “위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22일 하남시 지역 내 어린이 물놀이장과 수영장 안전 및 운영 준비상태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이 오는 24일 개장하는 하남시 지역 내 어린이 물놀이장 6개소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조치로, 이 시장은 이날 미사호수공원 수영장⋅물놀이장, 하남유니온파크 물놀이장, 미사한강4호공원 물놀이장 등을 방문해 쾌적한 수질관리 및 시설 안전 점검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하남시 지역 내 물놀이장 6곳은 이달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되며, 휴무일은 ▲월요일에는 하남유니온파크, 미사호수공원 ▲화요일에는 미사한강4호공원(미사강변9단지 앞) ▲수요일은 신평어린이공원(신평중학교 옆) ▲목요일은 위례순라공원(위례고등학교 앞) ▲금요일에는 풍산근린3호공원(이마트 하남점 뒤) 등 요일별로 다르다. 우천시는 모두 휴장한다. 먼저 이 시장은 이날 하남유니온파크 물놀이장을 찾아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존 10개에서 추가로 10개소를 조성한 몽골텐트를 비롯해 화상방지를 위해 물 밖 바닥면에 설치된 물 분사시스템, 신속한 민원 응대를 위해 설치한 운영본부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오는 7월 출생아부터 소득과 관계없이 하남시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를 1인당 1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와 출산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고, 시가 출산과 양육의 든든한 조력자로 나서기 위해 시행된다. 시는 현재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산후조리비 50만원에 시 자체 예산으로 50만원을 추가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 3월 하남시 산후조리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고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 첫 추경 예산에 편성했다. 지원대상은 ‘2023.7.1.이후 출생아’이며, 신생아의 부 또는 모가 신청일 기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출생신고 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함께 신청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산후조리비 확대 추진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과 하남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하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출산 후에 신청가능한 사업으로 ▲출산장려금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