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021년부터 시행해온 ‘독거어르신 안부확인 디지털계량기’의 추가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각 동으로부터 203세대의 독거어르신을 추천받고, 이들 중 공용 계량기가 아닌 단독 계량기 중에서 시에서 사용량을 검침·부과하는 계량기를 사용하는 34세대를 대상자로 선정하여 2월 중에 디지털 계량기를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대상자 전출 등 변동사항 정리, 추가 설치 대상자를 조사하여 설치함으로서 독거어르신 고독사를 방지하는 사회안전망을 적극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2021년 4월부터 시작한 관내 151가구의 독거어르신 세대에 디지털 계량기 설치를 6월에 완료하고, 6월부터 24시간 주기로 매일 아침 독거어르신 안부 확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모니터링은 매일 아침 수집된 매 시간별 물 사용량 자료를 체크하고 24시간 연속으로 물 사용이 없는 경우 담당공무원이 독거어르신께 전화를 걸어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평소와 다르게 매시간 지속적으로 물을 사용할 시 누수로 감지하고 독거어르신께 물 사용 여부를 확인한 후 이상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면 담당검침원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020년 10월 ‘무단 방치 차량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관내 무단 방치 차량 일제 단속을 추진해 확연한 성과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효율적 업무처리를 위해 시민 누구나 언제든 신고 가능한 전화, 국민신문고 앱, SNS 상시 접수 체계를 구축하여 374건의 민원을 접수(2020년 122건, 2021년 252건)했다. 2022년 무단 방치 차량 목표는 총 300대이며 2020년 10월부터 12월까지 총 122건 처리했고 2021년도에는 총 252건을 처리했다. 그 중 자진 처리 95건, 방치 제외 65건, 강제 처리 71건 처리 완료, 21건이 처리 중이다. 무단 방치 차량 시민제보 민원 분석 결과 실제 방치가 아닌 다른 지역 또는 타 거주민의 장기 주차가 80%를 차지. 이런 경우 자진 이동 유도로 견인 등 강제 처리 비용부담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실제 무단 방치 차량에 대해서는 소유자에게 범칙금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강행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구도심이 대부분인 구리시 주차난 해결을 위해 ‘무단 방치 차량과의 전쟁’ 선포 후 방치 차량을 신속히 처리하여 주차에 따른 이웃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시립도서관이 2022년 2월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개시했다. 인기·신간 전자책 수요의 신속한 대응과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전자책 서비스 강화를 통해 이용자 편의 제공 및 온라인 독서환경 활성화를 도모한다. 기존 소장형 전자책의 경우 동시접속자 수의 제한이 있어 인기 있는 콘텐츠는 예약·대기 후 읽을 수 있었던 것에 비해 구독형 전자책은 1권당 동시 대출 제한이 없어 예약 없이 바로 대출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용 방법은 ▲(PC)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 후 전자도서관 내 구독형 전자책에서 이용 ▲(모바일(스마트폰, 태블릿)) 교보문고 전자책 앱 설치 후 구리시립도서관(구독)을 선택 후 이용이 가능하다. 신간 도서 또한 지속해서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기존 소장형 전자책도 병행해서 서비스된다. 서비스 대상은 구리시립도서관 정회원(대출회원증 소지자)이며 1인당 월 최대 5권까지 이용 가능.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회원증 발급을 받지 않았다면 도서관 방문하여 회원증을 발급받고 이용하면 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환경에 익숙해진 시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박완서 작가 타계 11주기를 기억하고 작가의 문학적 업적을 추모하며 그리움을 나누기 위해 오는 25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추모 낭독공연인 '박완서, 배우가 다시 읽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립도서관은 작가가 타계한 다음 해인 2012년부터 매년 추모 공연을 개최, 올해 열 번째 공연을 개최하며 구리시를 대표하는 문학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공연 작품은 1998년 창작과비평에서 출간한 단편소설 ‘너무도 쓸쓸한 당신’ 이다. 가장이라는 이름으로 모든 것을 내주고 늙어버린 남편의 모습을 인지하고 마음 아파하는 아내의 감정을 묘사한 작품으로 방현석(소설가, 대학교수) 총감독, 이근욱(문화기획자) 기획, 뮤지컬 ‘명성왕후’, ‘맘마미아’ 등의 음악감독 및 편곡을 맡았던 김길려(서울시뮤지컬단) 음악감독이 참여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오보에 라이브 연주와 뮤지컬 배우의 협연, 영상이 함께 어우러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최소한의 인원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구리시 공식 유튜브 ‘해피GTV-구리시’ 채널을 통해 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관내 이스트힐 아파트 205동 앞 쉼터에서‘찾아가는 행복 가득&드림 냉장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워원장 박인숙)의 ‘찾아가는 행복 가득&드림 냉장고’는 구리시 ‘기부데이(Give Day)’ 추진에 맞춰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갈매동 9개 아파트 단지를 연 2회씩 순회 운영될 예정이며, 단 하절기(6월-8월)는 운영하지 않는다. 나눔문화 확산으로 그린 뉴딜 실천 효과에 기대된다.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 문화 확산과 냉장고 사업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이스트힐 아파트(2단지)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행복 가득&드림 냉장고’를 운영 개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스트힐 아파트에 거주하는 박정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주축으로 관할 통반장 8명이 2명씩 조를 짜서 2시간씩 자원봉사 활동으로 운영됐다. 나눔에 참여한 이스트힐 아파트의 한 주민은 “우리집 햄 한 캔, 통조림 한 캔을 소외된 이웃의 소중한 한 끼로 선물 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라며, “나눔 실천이 어렵고 특별한 일이 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2022년 구리시 양성평등 공모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2월 15일부터 24일까지이며 공고일 현재 최근 1년간 공익사업 추진실적이 있는 구리시 소재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사업은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문화 확산 ▲여성 사회 참여 확대 및 일․생활 균형 지원 ▲가족 친화 문화형성과 건강가정 육성 ▲기타 양성평등에 기여 할 수 있는 사업 등 총 4개 유형이며 총 500만 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최고 25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사업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청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여성가족과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구리시 양성평등 정책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우수하고 특화된 사업이 발굴되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많은 성과를 이루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022년 제2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를 추가 모집하고, 2월 7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위촉식을 실시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기존 2기 SNS 서포터즈(7명)에 8명을 추가 위촉한 것으로, 2022년에는 총 15명의 서포터즈가 활동한다. 구리시는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2020년부터 SNS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음. SNS 서포터즈는 시정과 SNS에 관심 있는 구리시민(또는 생활권자)으로, 20대~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및 직업을 가진 시민들로 구성됐다. ‘2022년 제2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 추가 모집’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 8명은 기존에 블로그로만 활동하던 서포터즈와 달리 매체별로 세분화하여 블로그(3명), 인스타그램(3명), 유튜브(2명) 선발, 전년 대비 5명의 인원이 확대됐다. 매체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이 선발된 만큼 매체 특성에 맞는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기대하고 있다. 서포터즈 활동기간은 올해 5월까지이며 △시정 소식 전달 △구리시 관광 명소 소개 △맛집 발굴 △문화, 행사, 축제 현장 취재 △시민 인터뷰 등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가 지난해 12월 경기도에 공모 신청한 ‘검배로 일원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사업’이 2022년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사업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사업’은 매년 31개 시‧군 중 5개소를 선정해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리시는 2019년 '교문1동 안골로', 2020년 '수택2동 원수택로', 2021년 '구리전통시장 일원'에 이어 2022년 '검배로 일원'까지 4년 연속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도비(1억 5,000만 원) 포함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2023년 중 도시환경 디자인을 활용한 안전한 주거환경 인프라를구축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목표는 범죄예방을 위한 활용성 증대와 자연 감시강화, 안내사인 체계화 등을 통한 명료성 강화와 심리적 접근 통제 등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주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치는 한편, 관할 경찰관서인 구리경찰서(생활안전과)와도 협조할 방침이다. 올해 선정된 사업대상지인‘구리시 검배로29번길 32일대’는 돌다리 일대와 인접한 곳으로 상가 및 다세대·다가구 주택 등 밀집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1월 28일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중·소규모 도시 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하여 스마트도시 체감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선정 기준은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사업 지속가능성 ▲사업 추진력 및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구리시 포함 16곳의 지자체가 선정했다. 구리시 선정 배경은 구도심 지역, 특히 일반상업 지역 및 노후 저층 주거 밀집 지역인 수택동·동구동 일원의 안전·환경문제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4가지 스마트 솔루션을 제시하여 방범·환경 분야 인프라를 구축하는 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리시가 제시한 4가지 스마트 솔루션은 ▲스마트 방범초소(검배근린공원, 새롬공원 등 5개소) ▲스마트 안심 트리(왕숙천 둔치, 검배근린공원, 구리역공원 일대 11개소) ▲스마트 안전 가로등(돌다리사거리, 검배사거리, 수택동사거리 등 주요 지점 가로등 30개소) ▲음식물쓰레기 저감 솔루션(돌다리 상업지역 및 구리 전통시장 일대 4개소)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2월 중 국비(20억 원)를 받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수택1동은 7일부터 각종 제증명 서류를 한 곳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통합민권발급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합증명발급은 은행처럼 먼저 순번표를 뽑고 순번에 따라 한 창구에서 필요한 여러 가지 증명 서류를 한꺼번에 발급해주는 편리한 시스템이다. 종전에는 각종 증명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민원 종류별로 개별 창구에 신청하던 민원 불편을 대폭 개선했다. 필요한 민원을 모두 통합민원창구에서 일괄 발급이 가능하며 방문객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 평소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민원 서류로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전입신고 ▲가족관계(제적)증명서 ▲토지(임야)대장, ▲건축물 관리대장 ▲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21종이다. 안승남 시장은 “앞으로 전산 발급이 가능한 단순 발급 업무의 경우 통합민원창구를 이용하여 발급받으실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할 계획이며, 방문객들이 더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민원인이 감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