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최근 관내 요양시설 확진자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16일 시청 2층 복지회의실에서 ‘구리시 요양시설 감염 비상대응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구리시 보건소장, 복지문화국장, 건강보험공단, 요양원 등 노인요양시설 관계자 및 감염병 관리 전문가 11명이 참석했다. 구리시는 이날 비상대응협의체 회의를 통해 확진자 발생 시 상황 SNS 공유, 확산 대처방안 논의, 기관별 역할, 시설 내 방역, 의료관리 등 현안 사항을 공유하며 관내 노인요양시설 오미크론 감염으로부터 선제적 대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승남 시장은 “오미크론 확진에 따라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이 매우 위험하다.”라며, “이번 비상대응협의체 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감염병 대응체계를 마련해 노인요양시설에서 어르신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문화재단에서 오는 2월 28일까지 재단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2022년 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구리문화재단과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고 유튜브, 블로그 등 개인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구리시민 또는 구리시 주 활동자 등이다 . 글쓰기, 촬영, 디자인, 영상 등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영상 및 취재 2개 부문에 총 10명 내외로 선발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올해 12월까지 구리문화재단 관련 콘텐츠 생산, 지역 문화 에피소드 발굴 등 월별 미션으로 유튜브 영상 제작, 블로그 기사 작성, 카드뉴스 제작 등의 활동을 진행 한다. 활동 혜택으로는 월별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구리문화재단 기획프로그램 초대권 증정, 서포터즈 역량 강화 워크숍 진행, 우수 서포터즈 시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구리문화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구리시 문화예술의 매개자 역할을 할 서포터즈들을 통해 재단이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자 한다. 적극적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동구동은 2월부터 저소득 중학생 가구를 대상으로 생일이 있는 달에 운동화 구매 쿠폰을 지원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건전 성장을 응원하는 사업인“새신을 신고, 희망을!”을 진행했다. “새신을 신고, 희망을!”사업은 소외된 청소년들을 위해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128만 원을 기탁하여 추진됐다. 관내 구리롯데아울렛 ABC마트와 협력하여 동구동 저소득 중학생 16명에게 생일 달마다 운동화 구매권(8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생일을 축하하고, 건전 성장을 응원하는 청소년 지원 사업이다.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1월에 태어난 동구동 저소득 중학생 6명에게 운동화 쿠폰을 전달했다. 쿠폰을 전달받은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직접 구리롯데아울렛 3층에 방문하여 자유롭게 운동화를 구매 할수 있다. 구리시는 이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청소년의 생일을 축하하고 꿈과 건전 성장을 응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을 지원함으로써 온정의 문화 조성 등을 기대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우리 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색다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가 올해 시범사업으로 노후화된 단독주택 집수리비를 최대 1,200만원 지원한다.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 시범사업은 노후도가 심각하지만 주민 반대와 사업 지연 등으로 계획적인 정비사업이 어려운 재정비촉진지구 해제구역(인창 A, B, E, F 구역 / 수택 A, B, C, D, F, G 구역)을 대상으로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단독주택에 지붕, 외벽, 방수, 담장 등 집수리 공사 및 경관개선 비용의 90%(최대 1,200만원)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이다. 올해는 해당 주택 중 5개소에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접수 기간은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이며 지원자격은 등기부등본 상 단독주택 소유자, 세입자가 있는 경우는 세입자의 전차 계약일로부터 최소 4년 이상의 임차기간을 보장한다는 내용의 임대·임차인 협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공시가격 9억 이상의 단독주택 ▲다른 공공사업으로 예산을 지원 받고 7년이 지나지 않은 단독주택 ▲내부 인테리어 또는 단순 조명기기 및 통신장비 교체 등은 대상 범위에서 제외된다. 주거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GH이전추진단 이전에 관한 협의를 마치고 7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으로 GH이전추진단 사무실을 이전한다. 안승남 시장은 15일, 이전한 사무실을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GH 직무대행 및 관계자와 업무 간담회를 가지며 GH공사의 조속한 구리시 이전 추진을 독려했다. 구리시는 이전사업 대상지에 대해 도·시·군관리계획 변경(지구단위계획, 용도지역)을 위한 관련 전문용역을 발주하여 계약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GH는 지난 2월 9일 새로운 이전추진단 단장과 실무자 2명에 대한 인사를 추진한 바 있다. 안승남 시장은 “당초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했던 GH이전추진단이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로 이전함에 따라, GH와 우리 시가 보다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업하여 본격적으로 GH공사의 구리시 이전 추진이 가속화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2021년 3월 23일 경기도의 3차 공공기관 이전 발표에 따라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대상지 공모에 응모하여 2021년 5월 27일 이전 대상에 선정, 세수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가 2월 15일부터 3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리시는 그동안 대면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왔으나, 작년부터 코로나19확산 방지와 「그린뉴딜, 구리」정책 실천을 위해 사업목적, 절차, 협조 사항 등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하는 등의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올해는 토지소유자 267명에게 온라인 주민설명회 개최 안내문 발송한다. ‘2022년 구리시 지적재조사사업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3월 8일까지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 ‘해피GTV-구리시’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일치시켜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구리시는 지난해 11월 2022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예정지구로 인창동 30-17번지 일원 등 2개 지구 212필지 78,575㎡를 선정했다. 온라인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지구지정을 위한 충족요건인 토지소유자 및 토지 면적의 2/3 이상 동의를 얻은 후 경기도에 지적재조사 지구지정을 신청할 예정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구리혁신교육공동체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2월 25일부터 26일(09:00~16:00)까지 이틀 간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나눔동 1층 로비에서 ‘구리알뜰교복은행’을 운영한다.. 구리시 관내 중·고등학교 16개교 중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7개교가 참여하며, 총 4,000여 점의 교복 구입이 가능하다. 졸업생에게 기증받은 교복을 향균 세탁해 저렴하게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은 참여한 학교의 발전기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학부모들의 교복 구입비 부담을 줄이고, 기부와 나눔 문화 정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구리시와 경기도교육청은 장소 대관 및 사업비 등을 후원하며 구리알뜰교복은행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국이지만, 교육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구리알뜰교복행사에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라며, “선배들의 교복을 물려받음으로써 자원 재사용의 교육적 가치를 체감하는 그린뉴딜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탄소포인트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하여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상업, 아파트단지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감축률에 따라 반기별(아파트단지는 연 1회) 최대 25,000원 지급, NH은행 신용대출 금리 인하(0.1%), 적금 가입 금리 우대(0.3%) 등의 혜택을 부여 했다. 시는 지난해 743세대가 가입하며 총 2,668세대 참여를 달성했지만(증가율 38.6%), 총가구 수 7.3만 가구 대비 가입률이 3.6%로 경기도 평균 4.8%, 전국 평균 11.7%보다 적은 실정이다. 올해는 2,332세대 증가한 5,000세대를 목표로 참여율(6.8%)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민들과 구리시청 직원 외 동 주민센터 기간단체장, 통·반장,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 직원, 학교 교직원,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민간 참여를 확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가 오는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구리시 청년창업 플러스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리시 청년창업 플러스 지원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업 준비 청년 지원을 위해 사업화 자금, 네트워크 지원, 기본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리시는 2022년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2유형)에 선정됨에 따라, 전년도 대비 지원금을 대폭 높여 1억 5천만원의 예산 투입으로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일자리창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거주 중인 1명 이상의 고용인원을 확보한 창업 7년 이내 39세 이하 청년창업가다. 경기도 주민등록 중인 청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나 선정된 청년의 경우 1개월 이내 주민등록주소 및 사업장 주소 이전이 필수이며 구리시 1년 이상 거주 중인 청년인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 가점 부여 가능 특화 분야는 소셜 임팩트 분야, 로컬 비즈니스 분야, 한국판 뉴딜 분야, 푸드테크 분야, ICT분야 등 지역의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이다. 이외에도 금융부동산, 숙박업, 유흥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올해 1월 28일부터 시행되는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라, 공동주택을 포함한 모든 전기차 충전시설 충전방해행위 단속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던 공동주택 내 충전방해행위도 과태료 대상에 포함해 단속한다. ‘전기차 충전시설 충전방해행위 단속계획’의 세부 추진계획은 다음과 같다. 단속 대상이 되는 충전방해행위는 ▲전기자동차, 외부충전식 하이브리드자동차 이외의 자동차를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충전구역에 주차한 행위 ▲충전시설 및 충전구역 내 또는 주변에 물건을 쌓는 행위 ▲충전구역에 시간이 경과한 이후에도 계속하여 주차하는 행위(급속충전시설 1시간, 완속충전시설 14시간) ▲고의로 충전시설 및 충전구역의 구획선 문자 등을 지우거나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위반행위 적발 시 과태료 10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까지 부과한다. 전기차 충전시설 단속 안내 및 충전방해행위 홍보를 위해 6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집중 홍보·계도기간을 운영한다. 현장 단속을 위해 단속반을 편성하여 정기적으로 단속 및 충전소 관리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충전시설 단속 확대로 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