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동두천시노인복지관 누림마당에서 ‘선배시민 ESG함께green 참여자’ 15명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EM)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선배시민 ESG함께green 참여자’는 환경 및 인권 캠페인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노인복지관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사업 참여자다. 이번 교육에서는 환경보호에 유용미생물(EM)이 필요한 이유를 배우고,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섬유유연제와 주물럭 비누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 시 참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유용미생물(EM) 교육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특히 이론교육뿐 아니라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실습이 있어 정말 흥미로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적극행정위원회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4월 22일부터 5월 9일까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청 및 추천을 받아 이뤄졌으며,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공적을 기준으로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성과 창출이 인정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 종합운동장 관중석 정비 사례가 최우수에 선정됐으며, 지역사회 및 타 부서에 귀감이 되는 적극적인 행정 실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기준 폐지를 통해 지역 여건 및 현황을 고려한 사례(우수), 생연동 공공용 복합시설부지 도시계획 변경 용역을 추진해 예산을 절감한 사례(우수), 행정소송 적극 대응으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노력한 사례(장려), 동두천시 어르신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사업으로 의료서비스 기회 확대에 기여한 사례(장려)가 선정됐다. 수상자는 최우수에 ▷불현동 김정환 팀장, 우수에 ▷도시재생과 강문성 팀장, ▷가족지원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이 경기도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원화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꿈나무정보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경기도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그림책 원화 전시는 8월 30일부터 9월 14일까지 꿈나무정보도서관 지하 1층 그림책정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 원화 등이 전시될 계획이다. 그림책 도슨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8월 11일부터 8월 20일까지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현장 실습교육을 이수한 뒤 선발 절차를 거치게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3일, 덱스터버거 동두천본점으로부터 매월 정기적인 햄버거 후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행역 인근에 위치한 덱스터버거는 맛과 품질로 지역 주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수제버거 전문점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매달 1회 복지관에 햄버거를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된 햄버거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전달돼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덱스터버거 이병진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은 나눔으로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뜻깊은 첫걸음을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동두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가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학 관장은 “지역사회 복지 실천에 동참해 준 덱스터버거 이병진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정기 후원이 지역 통합과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따뜻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 5월부터 7월까지 소요산역 앞에서 연천경계까지 평화로 구간에 대해 ‘군부대 주변지역 가로수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이를 통해 경관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부대 주변지역 3.8km 구간에 걸쳐 가로수 약 400본을 정비하고, 뿌리 들림으로 인한 보도블록을 정비하며 총 1,077㎡ 규모의 녹지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하봉암동 일원의 낙후된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신규 조성된 녹지대에는 사철나무 외 2종, 총 10,800본의 관목식재를 통해 보다 개선된 가로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군부대 주변지역의 낙후된 기반시설 정비는 소요산을 찾는 관광객과 보행자의 안전 확보는 물론, 정주 여건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무더위 쉼터인 동두천시보건소 1층 대기실 로비에 ‘생수 냉장고’를 비치하고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 발생이 빈번해지고 강도 또한 높아지는 상황에서, 야외 활동 중인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수가 비치된 ‘생수 냉장고’는 7월 22일부터 8월 중순까지 운영되며, 무더위로 불편을 겪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이른 시기에 폭염이 시작된 만큼, 시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보건소를 방문해 시원한 생수로 더위를 식히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박형덕 시장은 22일 오후 4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시민들의 신청 상황과 애로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소비쿠폰 신청 첫 주를 맞아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신청 절차와 대기 시간, 민원 응대 상황 등을 면밀히 살피며 현장에 배치된 직원들을 격려하고 원활한 운영을 당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 소상공인을 살리고 시민들의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모든 시민이 차질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신청 둘째 날인 7월 22일 기준 총 19,993건의 소비쿠폰 신청을 접수했으며, 이는 전체 대상자의 26.5%에 해당한다. 특히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신청 비율이 85%에 달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나타나고 있다. 시는 앞으로 노약자 및 정보 취약 계층을 위한 현장 안내 인력을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숙원사업 중 하나인 ‘보산동 생활체육센터 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22일 밝혔다. 보산동 생활체육센터 조성 사업은 주한미군공여구역 등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해 총 3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4월 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반려됐으나, 객관적인 수요 분석과 사업 규모의 적정성 등을 보완한 결과, 이번 2차 재심사에서 최종 통과됐다. 보산동 생활체육센터는 연면적 6,512㎡ 규모로 지하 1층과 지상 2층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47면의 주차장이, 지상 1층에는 헬스장과 그룹 운동실(GX룸) 등 지역 주민이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지상 2층에는 농구, 배드민턴 등 실내 스포츠뿐 아니라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이 조성될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인근 경기 북부 지역에 비해 공공 체육시설이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2000년대 초반 택지 개발 이후 경제·문화의 중심축이 신도심으로 이동하면서, 보산동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7월 22일, 지행역 일원에서 “청렴은 시민과의 약속” 캠페인을 펼치고, 이어 신천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시민과 함께 나눴다. 청렴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행역에서 진행됐으며, 의원들은 청렴 어깨띠를 두르고 청렴 메시지를 담은 부채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알렸다. 직접 시민과 마주한 현장 중심의 활동은 청렴 실천에 대한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후에는 최근 집중호우로 정비가 시급해진 신천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당초 도심 거리 정화 활동을 계획했으나, 하천변에 다량의 부유물과 쓰레기가 발생함에 따라 장소를 변경해 신천 산책로 및 수변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김승호 의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시민과의 신뢰를 만들고 청렴하게 일하는 의정은 시민과의 약속”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청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렴은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22일,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와 공동으로 ‘Fun & Run 마음건강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여름 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또래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회성, 회복탄력성, 자기효능감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캠프에는 동두천·양주 지역 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 6개교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약 8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농구, 축구, 양궁, 탁구 등 협동 중심의 스포츠 활동과 함께 짚코스터, 로프코스, 클라이밍 등 도전 기반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신체적 활력을 회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또래와의 협동 속 소통과 양보를 실천하고, ▲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며 자아 존중감을 경험하고, ▲ 건강한 신체 활동을 통한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마음건강캠프는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삶과 배움을 확장하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