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갈매지구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하여 3월 2일 첫 차부터 78번 버스 운행을 개시했다. 78번 버스는 남양주 청학리에서 출발하여 별내지구~갈매지구~배탈고개~구리시청~강변역을 운행하던 기존 1-2번 시내버스의 기점을 갈매역으로 조정하고 배차간격을 축소하여 개편했다. 총 8대 운행, 운행구간은 갈매역을 출발하여 갈매지구(한라비발디 후문~갈매와이시티/갈매초교~푸르지오 후문/갈매고 입구)~구리시립묘지~동구릉~배탈고개~구리시청~구리경찰서~광나루역~강변역 구간이다. 78번 버스의 운행으로 갈매지구 구리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 “갈매지구의 출퇴근 시간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대중교통 노선 확충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구리행복 야외결혼식장 무료 사용’을 2022년 3월부터 실시했다. 구리시 거주 시민(예비부부 또는 양가부모)을 대상으로 장자호수공원 생태체험관 앞 잔디광장과 여성행복센터 앞 잔디광장을 작은 결혼식 야외 장소로 제공하고 있다. 구리 행복 야외결혼식장 무료 사용은 주말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1일 1쌍, 4시간 이내로 사용 가능하다. 안승남 시장은 “관내 공공시설을 개방한 야외결혼식장 운영으로예비 부부들이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이랜드재단, 굿윌스토어 밀알구리점과 25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을 위한 물품 지원 사업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저소득층 한부모 물품 지원 사업’은 이랜드재단과 굿윌스토어 밀알구리점이 협업하여 기증물품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활용하여 지역 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에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굿윌스토어 밀알구리점이 이랜드재단을 통해 기증받은 후원 물품을 판매한 후 나온 수익금을 지역 내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10가구에 매달 5만원 씩 연 60만 원(총 600만 원)을 ‘구리사랑카드’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시에서는 적합한 지원 대상자를 추천하고 이랜드재단의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랜드재단과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 밀알구리점의 물품 기증 및 재판매를 통한 선순환으로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호에 기여했다.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지속 지원으로 한부모가정의 위기, 긴급상황을 해소하고 사회적 안정망 구축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이랜드재단과 굿윌스토어와 함께 물품 지원 사업을 전개하며 복지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월 28일부터 3월 25일까지 26일간 재난취약가구 안전환경 지원사업을 신청받았다. 이 사업은 재난취약계층 12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및 가스 등으로 인한 재난사고의 발생요인을 사전에 정비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안전하고 편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시설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가스 안전점검 및 노후시설(노즐, 가스보일러 연통 실리콘 벗겨짐) 정비 ▲가스 자동차단기 설치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휴대용 간이 소화기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취약가구의 안전사고는 시민 생명과 직결이 되는 만큼 경제 여건이 어려운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급·설치하여 화재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안전으로부터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계속해서 취약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정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2022년 친절한 가족관계등록 후속절차 안내문’을 제작하여 2월 23일부터 본청 및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 구리시 민원봉사과는 2020년부터 “가족관계등록 후속절차 안내문”을 제작하여 가족관계등록 신고 후에는 민원인이 이행해야 할 후속 조치와 행정절차, 복지서비스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안내문을 제작·비치했다. 2020년, 2021년 매해 4,000매를 제작 배포했다. 2022년에도 변경된 복지 혜택 내용과 안내 전화번호 등을 함께 안내하여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안내문에는 ▲ 출생신고 후 출산지원금, 양육수당, 아동수당, 영유아 보육료 지원 등 ▲ 사망신고 후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상속재산 처리절차 등 ▲ 혼인신고 후 전입신고, 다문화가족 상담 및 지원 ▲ 이혼신고 후 한부모가정 지원 및 일자리 상담 및 지원 안내 ▲ 개명신고 이후에는 각종 신분증 재발급과 명의변경 등이 수록됐다. 안승남 시장은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내문을 제작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민원인에게 빠르고 적극적인 행정과 민원인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창출하여 시민행복을 만들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수택3동에서는 23일 행복드림냉장고 연계 사업인 ‘정♥나눔 마켓’ 나눔의 날 후원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수택3동에서 2019년부터 3년째 운영하고 있는 ‘정나눔 마켓’은 관내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생필품 등을 제공하고 대상자들이 그 중 원하는 물품을 선택해 가져갈 수 있게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날 수택3동 소재 카페인 무엘로 임서연 대표, 통장협의회 박화순 부회장, 위점순 10통장, ㈜양념마을 은희청 대표, ㈜청운 이건영 대표, 수택3동 직원 일동은 관내 위기가구를 위해 베이커리 4여 종 총 51개, 컵라면 4상자, 햇반 3번들(8개입), 가공식품 10여 종 총 42개를 준비했다.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 물품을 1층 행복드림냉장고에 비치하고, 위기가구 15명에게 전달하며 안부와 덕담을 나눴다. 통장협의회 박화순 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주셔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행복콜메신저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행복콜메신저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복콜메신저는 구리시 행복콜센터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안부전화를 드려 심리적 안정을 돕고 우울감‧고립감 등을 예방하는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다. 2020년 4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자원봉사자 수가 4,453명에 이르며, 13,600여명의 어르신에게 총 123,000여통의 안부전화를 하는 등 활발하게 봉사 중이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행복콜메신저를 100명으로 자원봉사자를 추가 모집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이날 발대식에서는 봉사자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과 자원봉사자 선서, 이사장 인사말이 진행됐다. 안승남 이사장은“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멈춰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들어드리는 전화 한 통이 큰 위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펴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시장 안승남)에 따뜻한 나눔천사가 찾아왔다. 구리시 동인초에 재학중인 성OO, 성OO 남매는 지난 18일 보호자와 함께 구리경찰서를 방문하여 작년부터 틈틈이 모은 용돈을 불우한 이웃을 도와달라며 흔쾌히 성금 1백만원을 기부했다. 성OO, 성OO 남매는 작년 우연히 TV를 통해 또래 친구가 경찰서에 기부한 방송을 본 후 용돈을 모아 기부하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성OO, 성OO 남매는 작년부터 꾸준히 용돈을 모아 각 50만원씩 총 1백만 원을 기부하였으며 기부금이 들어있는 봉투에는 작은 편지글이 적혀있었다. 편지에는 또박또박한 글씨로 “어려운 친구들을 돕고자 작년부터 모은 용돈으로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주세요.” “경찰관 아저씨, 우리 동네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세요.” 등 가슴 따뜻한 내용이 담겨있었다. 시는 24일 부시장실에서 직접 나눔문화를 실천한 마음 따뜻한 어린이 나눔천사에게 차종회 구리시 부시장이 감사장을 전달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시에 정말 마음 따뜻하고 어여쁜 어린이 나눔천사가 찾아와 큰 기쁨을 주었다. ”며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성OO,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3일 전)동구동행정복지센터(동구릉로 148번길 25) 자리로 구리문화원을 이전하고 개원식을 개최했다. 구리문화원 개원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구리시의회 김형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관내 기간 단체장, 구리문화원 임원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구리문화원 풍물반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현판 제막식과 개원식 순으로 진행됐다. 구리문화원은 1991년 구리시민회관 2층에서 시작해 2000년 5월 구리농수산물종합시장 3층으로 이전, 2007년 11월 첫 독립원사 인 전)동구동사무소(동구릉로 217-14)에 자리잡아 활발한 향토문화 활동을 전개했다. 첫 독립원사였던 구리문화원은 1990년에 지어진 건물로 낡고 노후화되어 누수와 단열로 인한 이용 시민들의 잦은 민원이 발생했다. 이번 구리문화원 이전(동구릉로 148번길 25)을 통해 시민 접근성 향상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 안영기 구리문화원장은 기념사에서 “구리문화원 이전 개원식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전 개원을 계기로 구리문화원이 시민들 가까이에서 일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 편의시설로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와 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23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제7차 단체협약을 위한 노·사 상견례’를 개최 했다. 안승남 시장을 비롯한 시측 8명과 박운평 노조위원장 등 노조측 7명 포함, 노사 교섭위원 총 15명이 참석했다. ‘단체교섭 절차 및 방법 등에 관한 기본원칙’을 체결했다. 이날 상견례는 구리시와 공무원노조 간 체결된 제6차 단체협약 만료에 따라 지난 2021년 11월 24일 노조의 단체교섭요구, 창구단일화 절차를 거쳐 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교섭노동조합으로 확정, 이후 예비교섭을 통하여 20개 조의 ‘단체교섭 절차 및 방법 등에 관한 기본원칙(안)’ 합의를 거쳐 마련됐다. 제7차 단체교섭 요구안은 ▲조합활동 보장 ▲악성 민원으로부터의 보호 ▲중식시간 보장과 휴가 등 근무조건 개선 ▲갑질금지와 조직문화개선 등 기존 제6차 단체협약에서 변경 요구 17개 및 신설 요구 34개 안건으로, 전문과 본문 135조 부칙 4조로 구성된다. 박운평 위원장은 “피로 누적에 대한 보상 및 공무원 노동권 강화를 위하여 요구안에 대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검토로 원만한 교섭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