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2.28부터 주택뿐 아니라 토지를 거래할 때에도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을 의무화한다. 현재 구리시는 투기과열지구로, ‘주택’ 거래 시 거래 금액과 상관없이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2.28일부터 개정되는 시행령에 따라 지분으로 ‘토지’를 취득할 때 거래 금액과 무관하게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되고, 지분 거래가 아니더라도 1억 원 이상의 토지를 취득할 경우 자금조달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법 시행 이후 지정되는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부동산 취득 시 용도지역별 토지거래허가 대상이 되는 기준 면적을 현행 주거지역은 18㎡에서 6㎡로, 상업지역은 20㎡에서 15㎡ 등으로 기준면적을 각각 조정하여, 허가 대상에서 제외되는 소규모 거래 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한다. 안승남 시장은 “토지 거래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범위 확대 등 제도개선을 통해 토지의 투기적 거래를 억제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부동산 거래로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7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지원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지역 소상공인을 비롯해 취약계층 지원에 집중했다. 시는 3월 중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의회 심의를 거쳐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지원 규모는 111억 2,450만 원으로 지급 대상과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상은 ▲소상공인 ▲운수종사자 ▲특수고용직 및 강사 ▲ 지역예술인 및 공예가 ▲종교시설 ▲관광업체 ▲어린이집 및 사립유치원이며 지원내용은 시는 관내 소상공인 12,000여 명에게 각 70만 원씩과 버스, 택시 등 운수종사자 1,280명, 특수고용직 근로자(주민자치센터 등 교육프로그램 운영 중단에 따른 손실보상 필요 강사 포함) 473명, 지역예술인과 공예가 등 430여 명, 종교시설 300여 개소 등에 각 50만 원씩, 관광사업체 53개소에 각 100만 원씩,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에 규모별 차등 지원금 2억 원이 지원된다. 또한 지역화폐인 ‘구리사랑카드’의 할인율을 7%에서 10%로 확대하기 위해 12억 3천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가 인창동 673-1번지에 추진 중인 “구리 랜드마크타워 건립사업”이 지난 4일 행정안전부 2022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로 통과됐다. 해당 사업 부지는 구도심 심장인 구리역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고, 방문객 유입과 지역 상권이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곳이다.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문화ㆍ체육, 판매시설 등을 갖춘 복합시설물을 건립할 계획이다. 지하 4층, 지상 49층(연면적 81,186㎡) 규모, 총 3천4백억여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를 대표할 수 있는 구리 랜드마크타워가 완공될 경우, 기부채납된 문화·체육시설을 통해 시민들의 소통 협력 공간 마련과 공공부문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구리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구리 랜드마크타워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조건부 심사결과를 반영하여 금년 내 착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 랜드마크타워’ 건립 사업은 도심지 내 장기미개발 상태인 인창동 673-1번지 부지를 민·관 공동개발 사업으로 추진하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구리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 자격 요건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자 및 역사,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기본 소양 및 정확한 언어 구사 능력을 갖춘 자, 도보로 장시간 해설을 할 수 있는 자, 자원봉사에 대한 의지와 사명감이 있고 관광 서비스 마인드를 가진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절차는 3월 7일부터 20일까지 구리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며 신청 희망자는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구리시청 1층 대강당 앞 접수처로 구비서류를 갖추어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 이메일로도 접수 가능하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 합격 후, 양성 교육대상자로 선발되면 6~7월경 예정된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교육을 이수한 후, 구리시에서 실무 수습 3개월을 거쳐 문화관광해설사로 위촉된 후 현장에 배치된다. 배치 후 활동 시에는 전문교육, 활동비, 활동 용품 등을 지원한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의 우수한 문화유적과 관광자원의 전문적이고 품격있는 해설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원데이클래스 즐기러GoGo – 나만의 아이템 만들기’ 3월 프로그램인 ‘우드공예’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원데이클래스’ 운영 취지는 청소년 참여형 특성화 강좌를 통해 청소년의 취향을 발견하고 진로 체험 및 자기 개발 기회를 마련하고 개성 넘치고 창의적인 아이템 제작을 통해 성취감과 만족감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밋밋한 우드판 위에 조각칼을 이용해 무늬를 내고 천연오일을 칠해 마무리하는 우드코스터(컵받침)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3월 원데이클래스 – 우드공예 프로그램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갈매행정복지센터에서 매월 각 1회씩 이원화로 운영한다. ▲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참가자 모집 및 진행 일정 - 모집기간 : 3월 2일 오전9시 ~ 3월 8일 오후9시까지 - 모집대상 및 인원 : 구리 관내 거주 초4~중고등생 / 총 8명 - 프로그램 일정 : 3월 11일 오후 5시30분~7시(총 90분) - 진행장소 : 구리시청소년수련관 3층 멀티룸 - 참여방법 : 홈페이지 → 청소년 프로그램 활동 → 신청하기 ▲ 이동형청소년수련관(갈매) 참가자 모집 및 진행일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교문2동은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3월부터 ‘픽 앤 딜리버’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픽 앤 딜리버’란 매달 시민들에게 홍보가 필요한 정책을 픽(Pick)하여 딜리버(Deliver) 하는 서비스다. 매달 만 17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에게 통지문 발송 시 구리시 홍보 정책 안내문을 함께 첨부하여 송부한다.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대상자는 만 17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자(전체 약 200명)를 대상으로 한다. 매월 15일에서 20일 경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통지서 등기우편으로 발송 시 홍보물을 동봉하고 구리시 홈페이지·블로그·유튜브 안내와 정책 홍보물 등을 송부한다. 안승남 시장은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적극 행정을 구현할 수 있고 법정 필수 사무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통지 시 홍보물을 동봉하는 방식이기때문에 추가 비용이 들지 않아 경제성 제고도 가능할 것.”이라며 ‘픽 앤 딜리버’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4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센터 이사 및 정회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이사 및 정회원 소개 ▲정회원 회원증 수여 ▲인사말씀 ▲ 전차회의록․감사보고 ▲안건 심의 의결의 순서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이사 및 정회원은 2021년 자원봉사센터 운영실적과 결산안,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 개정안을 심의 의결하고 자원봉사센터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승남 이사장은 “그동안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열심히 활동해준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기총회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신호탄이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SNS를 활용한 홍보와 자원봉사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행복콜센터 확대운영, 그린뉴딜 프로젝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립 캠페인 등 취약계층의 시민의 복지를 증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4일 구리시 공식 유튜브 ‘해피GTV’를 통해 ‘한양대구리병원 전문의와 함께하는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제 12회 ‘거부감이 있는 척추수술 언제 해야 하나요?’를 방송했다. 3월 건강특강은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외과 류제일 교수가 강사로 나서 건강한 척추를 지키기 위한 내용으로 강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운동 부족이나 좋지 않은 자세로 장시간 앉아서 업무를 하시는 분들이나 허리에 외부의 충격을 받은 경우, 또는 노화로 인한 퇴행성으로 척추요통이나 디스크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척추 이상으로 생기는 질환으로는 디스크, 척추 협착증, 척추 측만증, 척추 후만증 등 척추질환을 앓는 환자들의 주요 증상은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힘들 정도로 심각한 허리 통증이나 감각 저하, 근육약화를 가져오거나 팔이나 다리로 뻗치는 방사통, 손발 저림, 그리고 똑바로 누워있기가 힘든 정도의 허리 통증이 발생한다. 장시간 앉아 있기, 자세, 나이, 신체능력(복근, 근력부족), 운동(골프, 테니스), 환경과 직업, 스트레스, 흡연, 유전적 요인, 선천적 기형 등이 대표적인 위험 요소이다. 진단 방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2022년 3월 7일부터 관내 전출·입시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이사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사비용 지원서비스(42좋은24비용 지원서비스)는 구리시와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에서 관내로 가구원 전체가 전출·입시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의료급여 자격을 취득하고 있는 가구에 한해 지원한다. 주택임대차보호법을 적용하여 1가구당 2년에 1회 지원가능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방문하여 신청한다. 임대차계약서 및 이사비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 없는 경우, 시설수급자, 사용대차 및 전대차가구 등에는 지원 불가하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배분사업 통해 배분금 12,000천원을 가구당 최대 30만원씩 총 4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며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신청인이 계약한 이사업체에 지원금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저 생활보장으로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이사비용 지원을 통해 기본생활을 보장하고 생활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열악한 주거상황에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월 8일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문을 연 구리시공익활동지원센터의 첫 사업으로 구·공·청 프로젝트, 2022년 청년 공익활동 스타트업 지원 공모를 추진한다. “구·공·청은 구리시 공익활동은 청년이 함께합니다.”의 약칭으로 청년이 청년의 시선으로 지역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청년 중심 공익활동 지원사업이다. 지원유형은 공익활동을 처음 시작하려고 하는 모임단계와 기존에 공익활동을 하는 활동 단계 2개 유형으로 구분한다. 팀 또는 단체당 1,000천 원에서 최대2,000천 원까지 지원한다. 공익활동에 필요한 프로그램 운영비, 구리시공익활동센터 공간,그 외 시에서 추진하는 공익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접수 마감은 3월 18일 오후 6시까지이며, 구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공익활동지원센터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조사업 참여단체에 대한 자부담 부담과 단체등록 조건을 과감히 없애 구리시에 주소를 둔 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5인 이상 팀이면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 사업참여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