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가 경기도 2022년 지방세정 운영평가 결과 3그룹에서 '장려'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3년간 도내 평균 징수액을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구분한 뒤, 2021년 도세 징수 신장률, 시세 징수율 등 지방세정 전반 15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구리시는 군포시 등 11개 시·군이 포함된 3그룹(1,500억원 미만) 소속으로 장려 기관 표창과 함께 4천만 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 구리시가 이번 평가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배경에는 도세, 시세 징수율을 높이고자 한 노력, 특히 도세징수율분야에 99.6%라는 징수율을 기록한 것과, 도세 구제 민원에 기한 내 정확한 답변 등 지방 세정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있었다. 안승남 시장은 “시민의 납세 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납세자의 불평불만에 관한 소리를 시의 세정 운영에 반영하는 등 납세자에게 한발 더 다가가고 납세자가 참여하는 공감하는 세정으로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6일 시청 1층 광장에서 2022년도 첫 번째 ‘공직자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구리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권임순)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원장 김상진) 지원으로 헌혈 버스 6대(구리시청 3대, 멀티스포츠센터 2대, 구리 농수산물공사 1대)를 배치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가 40만명을 넘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를 돕기 위한 구리시청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의 헌혈 동참에 대한 열기 속에 190명 참여했다. 또한, 적십자 구리지구협의회 20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 문진표 작성을 돕고 대기 중인 헌혈참여자에게 따뜻한 커피를 제공하는 등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권임순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어려운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공직자 및 시민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실천과 헌혈 동참을 독려하여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고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시립도서관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구리시민에게 도서관 내·외부 최신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은 사진, 동영상, 릴스(짧은영상) 등의 매체를 통해 다른 사용자와의 정보 공유 및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 10세 이상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 중 1천 5백만명 이상이 한 달 평균 6시간을 이용하는 ‘한국인이 가장 오래 쓰는 SNS’로 집계될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높은 서비스다. 구리시립도서관은 그동안 공식 홈페이지, 지역 커뮤니티 등을 활용하여 도서관 정보를 전달했다. 이번 구리시립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이하 인스타그램) 채널 개설과 함께 도서관 정보를 더욱 신속하게 제공하고 시민과의 소통채널 다변화를 도모한다. 인스타그램에서는 도서관 운영에 관한 최신 정보 및 ▲독서문화행사 홍보 ▲다양한 주제의 북큐레이션 ▲신간도서 알림 등 다양한 정보를 가독성 뛰어난 카드 뉴스 형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시범운영, 4월 1일부터 공식 운영을 개시하며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16일 구리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구리도시공사가 ‘다기능 주상복합시설 건립사업’우선협상대상자인 메리츠금융 컨소시엄 대표사 메리츠증권(본부장 김석순)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약 3,226억 원으로 추정된다. 지하 4층, 지상 49층, 연면적 88,332㎡ 규모로 공동주택, 업무시설, 문화·집회시설, 운동시설, 교육연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의 복합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메리츠금융 컨소시엄은 메리츠증권(주), 메리츠캐피탈, 코리아신탁(주) 등 7개사가 참여하며, 사업비는 전액 민간에서 조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초과 이익 환수조항을 제안한 첫 민관합동 개발사업으로, 우선협상대상자인 메리츠금융 컨소시엄은 초과 이익의 100%를 구리도시공사로 배당을 제시했다. 주요 사업 계획안은 ▲1층에 구리시민이 즐길 수 있는 운동시설 및 도서관 라운지/카페 ▲2층에 유아 청소년이 이용할 영어특화 도서관과 일자리 이음센터 ▲3층에는 어린이 체험센터 등을 두어 다양한 운동시설과 문화·교육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지역주민들의 여가시간 활용과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은 15일 구리시 건원대로34번길 32-29 일원(구리역~구리우체국)에 조성된 ‘유니버설디자인’사업 완료 현장을 찾아 꼼꼼한 현장점검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구리역~구리우체국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은 '2020년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5억 원 중 30%인 도비 1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디자인 계획을 수립했다. ‘구리역~구리우체국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은 2020년 3월부터 추진하여 2021년 12월 28일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구간인 구리역~구리우체국은 ▲구리역 버스정류장에서 기존 2차선 중 1차선을 점유하던 버스정차로 인하여 발생하는 횡단보도 차량 침범에 따른 위험, ▲불필요한 계단과 부적합한 경사로에 의해 시민 보행 불편 등 다양한 안전 취약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리역 버스정류장 버스베이 추가 확보(총 2개소)하여 횡단보도 차량 침범 해소 등 안전한 횡단 보행 환경 조성, ▲유모차, 휠체어 등이 진입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불필요한 시설물 제거로 경사로 진입공간 확보, ▲불필요한 계단 편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다가오는 19일 갈매광장에서 ‘2022년도 갈매동 이동형 청소년수련관-네버마인드’ 축제를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위축된 청소년에게 참여형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청소년이 직접 활동 기획, 체험 부스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축제를 이끌어 나가게 하는 취지다. 체험 부스는 ▲ 청소년운영위원회 ‘2022 미래교육-3D펜 아트 체험’, ▲ 청소년기자단 ‘인생네컷’, ▲ 청소년참여위원회 ‘나만의 버블핸드워시 만들기’, ▲ 운영본부 ‘부스별 수행 완료 기념품 교환’ 총 4개로 운영된다. 구리청소년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청소년활동의 소외지역인 갈매동 인근에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이동형청소년수련관을 운영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며, “이번 네버마인드축제를 시작으로 올 한해 더욱 다양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와 15일 시청 3층 민원실에서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상익)과 '구리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구리시장 안승남, 최상익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유혜영 교육국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구리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구리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구리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프로그램 개발 및 사업 운영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 세부 내용으로 구리시는 센터 운영을 위한 예산 및 인적, 물적자원 등을 지원하고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예산 지원 및 학교 현장에서의 진로 교육 운영을 협조할 방침이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다년간 혁신교육지구 운영과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등을 함께하며 구리시 청소년들의 교육을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양 기관이 구리시 청소년들에게 주체적인 미래 설계를 지원하여, 청소년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더 많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꽃으로 물드는 정원도시 구리시’ 조성을 위해 2022년 시립양묘장의 양묘 계획을 수립하고 계절 꽃 45만여 본을 생산·보급·식재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구리시는 도로변 화분 12개 노선, 가로등걸이 2개 노선, 난간걸이 8개 노선, 화단 9개소 등에 팬지, 일일초, 페츄니아 등 총 44만 7천여 본의 계절 꽃을 식재했다. 2022년에는 꽃 식재 가능지역을 더욱 확대 발굴하여 시민 생활 가까이에서 꽃을 접할 수 있도록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식재할 계절 꽃 45만여 본은 모두 시립양묘장에서 양묘하여 자체 생산한다. 15일 시청 앞 봄꽃 식재를 시작으로, 4계절 도로변 화분 12개 노선, 가로등걸이 2개 노선, 난간걸이화분 11개 노선, 화단 10개소에 식재할 예정이다. 또한, 계절 꽃을 각 동과 기관 및 단체에 배부해 도심 유휴공간을 시민과 함께 꽃으로 채울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2021년 개최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에 이어, 구리시를 명실상부한 정원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서 작은 공간이라도 꽃을 심고 시민이 참여하여 가꿀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2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3월 15일부터 체납실태조사단원 26명을 채용하여 체납실태조사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도 채납실태조사단 운영 기간은 3월 15일부터 9월 13일까지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 실태 조사를 통해 체납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하고, 조세 정의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체납실태조사원 운영 계획은 다음과 같다. 이틀간의 실무 교육 수료 후 3월 17일부터 곧바로 체납자 현장 방문 또는 전화상담을 통해 체납자와 소통하며 체납 사유 등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체납자의 체납 원인과 납부 능력을 파악한 후 납부 능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체납액 안내, 고의로 세금 미납부 시 각종 불이익이 있음을 설명하여 납부를 유도한다. 또한 실태조사 과정에서 도움이 절실하다고 판단되는 생계형 체납자는 관계부서, 복지기관으로 연계해 생계·의료·주거지원 등 복지서비스, 일자리 주선, 대출 신용보증 등 구제 방안을 통해 경제적으로 제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안승남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비대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14일, 구리시 전 시민에게 1인당 6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3월 중 열리는 임시회에 추가경정예산으로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일 민생경제지원 계획 발표 당시, 지급 대상을‘소상공인 등’으로 특정한 바 있다. 그러나, 소상공인 등 특수피해 계층 선별지원은 중앙정부 지원과 중복되고 있고, 구리시민이 납부한 세금은 구리시민 전체에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지원 방안’에 대한 구리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구리시민 6,790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각 항목별 응답률은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선별 지원 1,610명(24%) ▲구리시민 모두 1인당 6만원 지원 4,824명(71%) ▲재난기본소득 지원 없이 시 재정부담금 상환 등을 위한 사업에 예산 사용 356명(5%) 등으로 나타났다. 지원금액은 지난해 본예산 편성 후 지방소득세 등으로 추가 세입 확보된 총 111억 2,450만 원 규모이며, 3월 중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시의회 심의를 거쳐 지급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팬데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