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가 지역 내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순찰·단속을 추진한다. 현행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영농부산물은 생활폐기물로 분류되어 있어 수거 후 분쇄하여 퇴비화·로터리 처리가 필수다. 일부 시민들은 수집·배출의 불편함, 농업 관행(병충해 방지 등) 처리비 부담 등을 이유로 노천에서 불법소각중이나 불법소각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처분 대상으로, 시는 올해 불법소각 8건을 적발하고 4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를 예방하고자 영농폐기물 등 불법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발생 예방 및 미세먼지 발생량 감축을 위한 단속반을 운영한다. 2개 반 16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관내 사노동, 아천동 등 농촌지역을 순회, 영농폐기물 등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단속 실시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의식 개선과 올해부터 인상된 신고포상금제를 운용하는 등 불법소각에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농업부산물 소각, 사설소각로 이용 생활폐기물 소각, 낙엽·나뭇가지·폐목재 등 노천 소각, 폐건설자재 소각, 논·밭두렁 소각행위 등이다. 올해부터 인상된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등 신고포상금제를 운용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1일부터 관내에서 운행되는 모든 마을버스에서 5G 기반의 공공와이파이(wifi) 서비스 제공을 실시한다. 구리시는 지난 2월 21일부터 마을버스 3개사와 협력하여 관내 운행중인 전체 마을버스 57대를 대상으로 5G 관련 통신장비 설치에 착수했다. 3월 18일부터 시범서비스 시작에 이어 3월 21일부터 전면 개통 실시된다. 이번에 개통한 공공와이파이는 기존 LTE(최대 100MB 다운로드) 속도 대비 5배 이상 빠른 5G(최대 500MB) 공공와이파이로 시민들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고품질 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기대한다. 마을버스 탑승 후 스마트폰의 wifi 설정에서 ‘GURI WiFi’를 선택한 후 이용 가능하다. 또한 공공와이파이 접속 시 첫 번째로 표시되는 메인 접속사이트에 각종 문화행사 및 축제 안내,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을 표출하여, 공공와이파이를 다양한 시정 홍보와 시민 소통창구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고가 데이터요금제 등 가계통신비 부담으로 인해 정보 접근 불평등과 양극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더 빠르고 편리한 마을버스 5G 공공와이파이 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3월 21일부터 4월 6일까지 청소년 동아리의 연간 활동비를 지원하는 ‘2022년 청소년 동아리활동 지원사업’ 참가동아리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특성화 동아리를 발굴ㆍ육성하고자 실질적인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하여 청소년 동아리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이끌어내자는 취지로 계획됐다. 여성가족부 중점 육성 청소년 동아리는 선발시 우대하며 동아리별 최대 100만 원의 활동비를 심사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구리청소년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이나 소규모의 대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여가나 취미를 개발하고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활동을 진행했던 만큼, 올해도 더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건전한 청소년 활동 동아리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새마을금고는, 18일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24시간 체제로 근무하는 구리시보건소 직원과 파견 나온 중앙 공무원 등을 응원하기 위해 온기 가득 담은 간식과 함께 방문했다. 2020년 2월 5일 구리시 최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2022년 3월 20일 18시 기준 구리시 누적 확진자와 재택치료자는 각각 47,325명, 10,451명에 도달했다. 현재 확진자 대폭 증가와 함께, 확진자 중 소아 및 고령자, 기저질환자 등의 증상 악화 시 의식을 잃거나 호흡곤란 등 응급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근무체계로 운영 중이다. 전 직원 코로나19 전담 체계 장기화로 신체적·정신적 소진과 피로감 증폭되는 상황이다. 구리새마을금고(이사장 손원재)에서는 “방역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건소 직원과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 최일선 공무원들과 민간 방역 관계자분들,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이렇게 힘든 시기에 소진된 방역 근무자들이 힘을 낼수 있도록 따뜻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16일과 17일 이틀간, 구리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산불진화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2022년 3월 현재 경기도 내 산불 발생 총 55건으로, 작년 33건에 비해 167% 이상 증가됐다. 코로나19로 인한 등산객 증가와 50년 만의 극심한 가뭄이 원인이다. 올 봄 극심한 가뭄으로 전국 곳곳이 산불로 고통받는 상황에서 산불 위험성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구리시는 체계적으로 산불재난에 대응하기 위하여 산불 진화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교육훈련은 산불 전문기관인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강사를 통해 산불의 발생원인 등 산불 이론 교육과 구리시 자체 보유 산불 진화 장비를 활용한 실습 훈련으로 나뉘어 실시했다. 이론 교육에는 16일 인창동 산불대응센터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27명이 참석했다. 실습 훈련에는 아차산 인근(아치울마을 등산로)에서 구리시 공원녹지과 직원 22명과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27명이 참석하고, 산불 진화차, 간이수조, 산불 기계화시스템, 등짐펌프를 활용하여 방화수를 산림 내에 살수하는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산불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6일부터 31일까지 지역화폐인 ‘구리사랑카드’의 부정 유통 방지·근절을 위해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주민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대상업소를 현장 점검하여 부정 유통 여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 예정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사행산업 등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구리사랑카드로 결제를 거부하는 행위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 해당된다. 부정 유통 행위가 적발된 가맹점은 위반사항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사랑카드 발행액이 1,000억원을 돌파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단속을 통해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정유통 행위에 대한 신고는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 또는 국민신문고 앱, 경기도 콜센터(120)를 통해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17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환경교육 전문 강사단 역량 강화 교육" 수료식을 열고 16명에게 수료 증서를 수여했다. "환경교육 전문 강사단 역량 강화 교육"은 2월 17일부터 한 달 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리시 환경해설가와 환경교육전문강사단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을 통해 상호 교류 및 역량을 강화하여 환경교육 전문강사 인프라를 구축하고 효율적인 환경교육 체계 마련 목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정책국장의 ▲1강 : 지구적 환경문제 탄소중립 2050 ▲2강 :사회와 학교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 임윤정 씽킹가든 대표의 ▲3강 : 게이미피게이션의 이해와 실습 ▲4강 : 환경교육 수업 설계 ▲5강 : 구리시 환경교육 자원의 개발 및 프로그램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와 함께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향후 운영계획 안내와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수료식을 가진 16명의 강사들은 4월부터 진행되는 "탄소중립 나부터 ~가족과 함께 신나는 공원 탐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행복한 생태시민 양성에 기여하며, 유아 환경교육 및 구리시의 환경교육에 참여할 예정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17일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리새마을금고(이사장 손원제)로부터 “사랑의 빵 만들기 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수택1동 “사랑의 빵 만들기 사업”은 민관협력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빵을 구워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나눔 봉사활동이다.. 이날 지원받은 후원금은 2022년 빵 만들기 사업의 재료비로 사용 예정이고,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3월부터 월 2회 빵을 만들어 저소득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손원제 MG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주변의 이웃들을 돕기 위한 수택1동 새마을 회원들의 정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준비했다.”며, “지역사회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구리시의 복지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새마을금고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사회적 약자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복지망을 촘촘히 구축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17일 구리시보건소 광장에서 구리 라이온스클럽(회장 김해진)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께 드릴 이불을 전달받았다. 구리 라이온스클럽은 봄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위축되어 있는 마음에 따뜻함을 나누고자 이불 전달을 계획했다. 전달받은 이불은 구리시보건소 방문간호사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홀몸 어르신께 전달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늘 관심을 갖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구리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구리시 공무원과 함께 시정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라이온스클럽은 라이온스 윤리강령에 준하여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모토로 매년 온열매트, 토퍼, 이불 등 물품 전달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중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16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2년 구리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개최했다.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해 차종회 부시장, 강동호 경제재정국장 등 당연직 공무원과 1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심의 내용으로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분야별 예산 신청에 대한 안건을 상정하여 사업타당성, 신청량의 적정성 등에 대해 심의ㅣ했다. 심의 결과,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분야 16개 사업에 8억6천여만원을 신청하기로 의결했다. 분야별 신청 내역으로는 ▲농업분야: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등 7개 사업 5억3천만 원 ▲축산분야: 가축방역사업 등 8개 사업 3억1천6백만 원 ▲산림분야: 숲 가꾸기 사업 등 1개 사업 1천7백6십만 원 등이다. 시는 이날 의결한 사항을 18일까지 경기도에 신청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각 시·군에서 신청받은 사항을 취합해 농림축산식품부로 제출한다. 안승남 시장은 “기후변화, 고령화,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