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MOA)은 청소년들의 재능 발굴과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12월 3일부터 31일까지 청소년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댄스, 밴드, 연극, 봉사 등으로, 의왕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4세~24세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동아리에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활동을 위해 활동실 및 물품 지원, 간식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의왕시청소년재단 연합 밴드·댄스 버스킹, 청소년동아리연합축제 등 각종 대회와 축제에 참여하는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의 재능을 넓은 무대에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관련 궁금한 사항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창의적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12월 2일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올 한 해를 되돌아보고, 내년도 사업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2024년은 시민들이 오랫동안 바라왔던 많은 숙원사업들이 하나씩 해결된 한 해였다”며, 주요성과로 △의왕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선정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 △GTX-C 의왕역 설치 및 운영 협약 △문화예술회관 착공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착공 등을 꼽았다. 김 시장은 “2025년 예산 총 규모는 2024년 본예산 대비 512억원이 증액된 5,537억원으로 편성했다”며, “급증하고 있는 주민들의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문화・체육・교육시설 및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도 시정 운영방향과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LH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천・초평・월암・청계2지구, 의왕군포안산 3기신도시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이번에 발표된 오전왕곡지구에는 산업용지 등을 최대한 확보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도시공사 백운커뮤니티센터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색다른 예술 전시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백운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11월 26일부터 열린 ‘AI와 상상의 만남’ 전시회는 백운호수초등학교 학부모 동아리 ‘AI 아이랑’ 회원들의 작품으로 꾸며졌다. ‘AI 아이랑’동아리는 백운수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중심이 되어 인공지능 기술을 배우고, 이를 활용해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는 모임이다. 이번 전시회는 AI를 활용한 그림, 영상(QR코드)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이 전시돼 있으며, ‘팝콘화산’, ‘구슬 안 소녀’ 등 각 작품은 동아리 회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백운커뮤니티센터를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하며 함께 즐기는 문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일 위기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의왕시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에 소속되어 있는 한국 B.B.S 의왕시지부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1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은 민간 청소년안전망으로 위기청소년 발견, 구조, 연계,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문제를 예방하고 장학금도 지원하는 등 관내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 B.B.S 의왕시지부는 의왕시 1388발견·구조지원단으로서 관내 위기(가능)청소년을 발굴하고 상담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의왕시 민간 청소년안전망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근희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더 큰 도전과 성취를 이룰 수 있게 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청소년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해준 1388청소년지원단 한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 내손1동은 지난 2일 ‘의왕예술의거리상인회’에서 상인들이 성금을 모아 마련한 라면 37박스(100만 원 상당)를 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왕예술의거리상인회는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을 3년째 이어오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상규 상인회장은 “경기 불황으로 상인들도 어려운 형편이지만 함께하는 이웃이 있어 우리도 살아갈 힘이 난다”며 “연말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하고자 이번 나눔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해 주신 의왕예술의거리상인회에 감사드리며, 후원받은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온정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의회는 2일 제30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한채훈, 박현호, 서창수, 김태흥 의원이 공동발의한 ‘국가보훈기본법 개정안 조속 통과 촉구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건의안에 따르면, 충청남도는 도내 15개 모든 시군과 협의해 참전 수당을 합동 인상하였고, 국가보훈부는 자치단체 간 참전 수당 지급액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한 충남도에 장관 표창을 수여하는 등 노력하는 지자체도 있지만, 의왕시처럼 단체장 의지에 따라 시가 정한 금액 외에는 다른 안이 반영되지 못하는 지자체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행 국가보훈대상자 보상금 지급 실태가 지방자치단체의 각 재정 여건에 따라 수당 금액 차별이 발생하고 있어 지자체별로 형평을 고려하도록 지침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마련하는 법률 개정안이 지난 7월 박지혜 의원 발의로 국회에 제출되어 있으니 조속한 통과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건의안에 담았다. 한채훈 의원은 “의왕시라는 수도권 내 작은 소도시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보훈가족들이 타 지자체와의 격차를 감내해야 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가 지난 11월 27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설(적설량 39.3cm)에 신속하게 대응, 인명피해 없이 시민 안전을 지켜 안전 도시의 면모를 과시했다. 시는 대설주의보 발효 직후인 27일 새벽 3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상황 통제 및 제설작업 등 현장 상황 관리에 돌입했다. 시는 주요 교통로 확보를 위해 경사로 등 위험 도로를 통제하고 제설 차량 등 장비를 총동원해 주요 도로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대설경보가 해제된 28일 이후에도 주말까지 건설장비 89대와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등 600여명의 민관 인력이 협력해 하천 산책로, 이면도로, 인도 등 보행로의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힘썼다. 폭설로 인해 발생한 정전 등의 2차 피해는 의왕시와 한국전력공사 간 협력을 통해 신속히 복구됐으며, 재난경보시설과 문자발송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시간 상황을 전달함으로써 불편을 최소화했다. 특히, 폭설로 천장 그늘막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한 의왕도깨비시장은 행정력을 총 동원하라는 김성제 의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는 12월 2일 시의회 의결로 '의왕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조례개정안'이 자동 폐기됨에 따라 이날 제2차 정례회에 조례개정안을 다시 제출, 보훈수당 인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당초 시는 지난 10월 의왕시의회 제307회 임시회에 국가보훈 대상자에 대한 인정과 예우 차원으로 국가유공자들에게 지원하는 보훈수당 등을 1인당 매월 5만원씩 인상하는'의왕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출한 바 있다. 그러나 시의회가 시의 개정조례안에 대해 시의 의견 수렴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10만 원씩 인상하는 수정안을 의결함에 따라 시에서는 지난 11월 21일 시의회에 재의요구안을 제출했고, 이번 정례회에서 표결(찬성 2명 반대 5명, 부결) 끝에 조례가 폐기되면서 보훈수당 인상 계획이 무산됐다. 이에 시는 2025년 1월부터 보훈수당을 인상하여 지급할 수 있도록 이번 정례회에 조례개정안을 긴급하게 다시 제출했다. 이번 조례개정안이 통과되면, 보훈수당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중 3~6위의 상위권 수준이 될 것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의회가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30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등 13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본예산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 23건을 포함하여 총3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의왕시장의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3일부터 5일까지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과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여 채택한다. 6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특위와 예결특위에서 채택한 조례안, 동의안 및 제4회 추경예산안을 의결한다. 6일부터 19일까지는 올해보다 159억원이 증가한 총6243억원 규모의 2025년도 본예산을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예산편성의 적절성과 효율성을 세밀하게 심의한다. 마지막 날인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을 최종 의결하고, 시정전반에 대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는 11월 30일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 청년 1인 가구의 경험과 일상을 나누고, 그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청년일기장 ‘1인가구 기록의 장’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의 특강, 가수 원셋의 축하공연과 캘리그라피와 룰렛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김경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 토크콘서트는 100여 명의 지역 청년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으며, 각자의 고민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소통의 장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청년은 “강연자의 진솔한 경험담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었고, 앞으로의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계속 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청년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급격히 변화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