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5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제77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식목일은 ‘하늘이 맑아진다는 뜻’을 지닌 절기인 청명과 겹치며 나무 심기 행사 진행에 의미를 더했다. 시민들과 함께 진행한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시각·후각적으로 즐거운 산책로 조성으로 시민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강시민공원 자전거도로 옆 흰말채나무 3천여 주, 라일락 300주 식재했다. 숲사랑지도원, 시민정원사를 비롯한 다수의 민간단체와 기타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행사에서 식재한 말채나무는 울타리 식재 및 경계식재용 등 우리의 생활 주변에서 친근한 수종으로 수피가 여름에는 청색이나 가을부터 붉은 빛이 도는 붉은 가지가 매혹적인 수종이다. 특히 흰말채나무의 꽃말은 “당신을 보호해 드리겠습니다.”로,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앞장서 나가겠다는 구리시의 의지를 표명했다. 안승남 시장은 “한강시민공원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라며, “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6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구리경찰서와 함께 ‘구리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중심으로 지방행정-자치경찰 간 협력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리시에서 운영해오던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 자치경찰 업무를 연계하는 등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주민 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원도심 등의 주거취약지역에 설치하여 여성안심귀가, 범죄 취약지 순찰 활동, 거동 불편 저소득층의 안전 가드레일 설치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에 앞장서는 마을관리소의 일종이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행복마을지킴이’가 안전 순찰, 여성 안심귀가, 아동 안심 등하교, 주거환경개선, 위험요인 발굴, 취약계층 복지지원 등 각종 생활편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구리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현재 2개소(교문점, 수택점)가 운영 중으로 작년 한 해 6,711건의 크고 작은 생활밀착형 민원을 처리했으며, 올해 인창동과 동구동 지역을 관할하는 제3호점 개소를 준비 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보건소는 5일 남양주시 동화고등학교 학생들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담은 위문 손편지 250여 통과 음료수 20상자를 함께 전달받았다. 편지에는 남양주시 동화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250여 명이 직접 손으로 써낸 “항상 고생하시고 힘써주셔서 감사하다.”,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등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날 동화고등학교 차○○ 선생님과 학생들은 구리시보건소에 방문해 편지를 전달하며 “코로나19 방역에 힘쓰시는 보건소 직원분들과 의료진 여러분에게 항상 감사드립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구리시보건소는 학생들의 감사한 마음이 보건소 직원들과 의료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편지를 모아 보건소 3층 복도에 전시했다. 안승남 시장은 “동화고 학생들이 직접 손과 마음으로 담아낸 정성이 가득한 메시지 덕분에 우리 직원들이 더욱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구리시 모든 임직원들은 코로나19로부터 걱정없는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가 8일부터 친환경 전기 택시 구매 시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 주행거리가 승용차의 10배에 달하는 택시를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 택시로 전환하고 보급을 확대하여 온실가스 저감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보조금 추가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전기 택시 보조금 추가 지원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은 다음과 같다. ▲ 거주지 관계없이 택시 사업장 주소가 구리시인 경우 신청 자격이 주어지며, 차량 출고 순으로 대상자 선정 진행 ▲ 지원 대상 물량은 경기도에서 구리시에 배정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물량인 승용차 330대 중 10%인 33대를 배정 ▲ 당초 전기 택시 보조금 지원 금액은 시비 400만 원에 국비 900만 원을 포함한 1,300만 원이나 이번에 시비 7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여 대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 ▲ 신청 방법은 구매자가 제조·판매사에 방문하여 구매계약 체결 후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무공해차 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제출 사업 공고는 2022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과 별도 공고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제출서류 및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이사장 안승남) 구리시청소년수련관 ‘늘푸름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6일 구리고운마음치과의원(원장 이고운)과 ‘방과 후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의료지원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청소년의료지원 협력, ▲ 방과 후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무료치아 검진 및 간단한 치료 지원 ▲ 청소년 의료지원에 필요한 시설, 자료 공유 및 기타사항들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구리고운마음치과의원 이고운 원장은 “앞으로 적극적인 의료지원단 활동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치아로 밝게 웃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의료지원을 통해서 구리시 청소년들을 위한 더 다양한 의료지원을 확대하여 청소년들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문화재단(이사장 안승남)은 5일 구리아트홀 회의실에서 ㈜문화공작소 상상마루,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지역문화사업 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전문예술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업무 협약을 추진하여 아동․가족 특화 및 국제교류사업의 확장을 위해 상호 이념과 가치를 나누고, 공동발전을 실현하며 이익 창출에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아동 및 가족 대상 공동 제작 프로그램 추진 ▲지역문화예술진흥을 위한 프로그램 공유 및 문화 콘텐츠의 공동 개발 등을 목표로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 첫 협업작품으로 가정의달 5월 넌버벌 가족극 '네네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재단의 지역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대하고 지역문화사업 활성화에 기여하며, 구리시의 아이들이 문화를 통해 튼튼하고 지혜롭게 자랄 수 있도록 문화예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을 통한 긍정적 효과를 널리 알리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안승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1일까지 총 17차에 걸쳐 ‘원데이 힐링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전 직원이 함께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관리, 방역물품 전달, 다중이용시설 점검, 역학조사 등 정신적·육체적 피로도가 한계에 차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겁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치유 기회를 마련했다. 구리시는 그동안 추진했던 ‘1박2일 워크숍’, ‘힐링프로그램’ 등이 일괄적으로 업무시간 종료 후 실시되어 개인 여가 시간을 침해하는 점 등을 개선해달라는 직원들과 노동조합의 의견을 반영했다. 금년 1월부터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강원도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 쉼스테이 등 6개의 원데이 힐링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직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자연스러운 상호소통을 통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프로그램 진행됐다. 내부 인트라넷 게시판을 활용하여, 직원들의 자발적인 신청을 통해 총 298명이 참여했다. 7급 이하 직원을 우선적으로 배치, 298명 중 253명(85%)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전 직원이 차출되는 방식이 아니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가 4월부터 구리시에 주소를 둔 중·고등학교 3,300여 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체육복 구입비 현금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체육복(생활복 포함) 구입비 지원사업은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구리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 3월 30일 구리시 의회에서 구리시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원안 가결됨에 따라 체육복 지원의 근거가 마련되어 사업추진의 동력을 얻었다. 지원 대상은 2022학년 입학일 또는 전학일 현재 구리시에 주민등록이 된 중학교, 고등학교 신입생으로 구리시 관내 중·고등학교를 비롯하여 대안교육기관, 타 지자체 소재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까지 대상자에 포함된다. 학생 1인당 체육복 구입비(7만원)를 현금으로 학부모 또는 학생에게 지원한다.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은 해당 학교로, 대안교육기관 등 신입생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4월 한 달 간 진행, 전입생 및 미신청자에 한하여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에서 처음 시행하는 학교 체육복 지원사업을 학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4월 중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과 시민들이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리보건소에 ‘스마트 가든’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 가든’이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기술을 활용해 조도 및 급수, 바람, 공기정화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반영하여 정원의 유지관리 비용을 최소화하는 등 식물 자동화 관리 기술을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수직 정원이다. 기존 2019년 1개소(인창도서관), 2021년 3개소(구리시청, 보건소, 갈매고)에 조성한 바 있으며, 올해 추가로 구리보건소 4층 치매안심센터 앞에 설치한다. 총사업비 3천만 원 투입(국비 50%, 시비 50%), 실내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난 스킨답서스 등 실내식물 689본을 심어 벽면형 수직정원으로 조성된다. 쾌적한 환경을 연출할 뿐만 아니라 자연 친화적인 공간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실내 유휴 생활공간을 활용하여 재탄생한 스마트 가든은 미세먼지 흡착, 공기정화 등의 실내 환경 개선과 함께 치유·휴식·관상 효과를 극대화하며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는데 큰 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교문1동은 5일 교문1동 한다리마을 김순희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정기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순희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교문1동장이 참석했다. 김순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날 전달식에서 3년간 180만 원(매월 5만 원)의 정기 후원을 약속하며, 어린이날을 위해 써달라고 후원금 10만 원을 함께 기탁했다. 교문1동은 이번 정기 후원금을 청소년 생리대 지원 등 교문1동 아동 청소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순희 님은 “작은 금액이지만 우리 주변에 어려운 아동·청소년들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봉사가 있다면 앞으로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주고 계시는 김순희 명예사회복지공무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존에 다른 곳에서 기탁해 온 후원금으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