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전문상담사가 청소년이 생활하는 현장으로 찾아가, 청소년기에 필요한 주제를 중심으로 맞춤형 집단상담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욕구를 충족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는 추산초, 송우초, 왕방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성 향상과 대인관계 능력’, ‘품성 계발 및 자기조절’을 주제로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사회성 향상과 대인관계 능력’ 프로그램에서는 협력 놀이, 거울 놀이 활동 등으로 원활한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익히고, 교우 관계 속에서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품성 계발 및 자기조절’ 프로그램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수용하며, 이를 건강하게 표현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자신감이 생겼고, 평소 친하지 않았던 친구와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자신의 마음을 친구들에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오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동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장법을 배우는 ‘ME-UP 클래스’를 운영한다. ‘ME-UP 클래스’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피부 톤과 개성을 이해하고, 자신감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청소년 맞춤형 뷰티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화장 문화 정착과 자기 표현력, 자존감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2회차로 진행하며, 관내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성별에 관계없이 총 1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이며, 전문 강사가 참여해 △피부 색상 진단 △눈·입술 메이크업 기법 △청소년에게 적절한 메이크업 매너 등 실습 위주의 수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지민 프로그램 담당자는 “청소년들은 화장법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정확한 정보나 교육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ME-UP 클래스’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자아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제9기 청소년요리봉사단이 지난 22일 지역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감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모카번을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청소년요리봉사단의 한 단원은 “공공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마음을 전하는 활동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청소년재단 김보람 주임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감사와 존중을 표현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천소년 주도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2일 ‘아름다움’ 공동생활가정과 자살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간담회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신건강 회복과 사회복귀를 준비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생활 기반의 자살예방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자살예방 인식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공동생활가정 입소자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위기와 정서적 어려움을 공유하며,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방안, 정신건강 위기 대응체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사례 의뢰 활성화 △정신건강 위기 대응을 위한 신속한 상담 및 개입 체계 구축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교육 및 캠페인 추진 △정기 간담회 및 정보 공유 체계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삶의 현장에서 회복 중인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연계와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종환 포천시자살예방센터 부센터장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제7기 신북노인대학은 지난 22일 성금 68만 원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노인대학 학생 70여 명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화 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인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북노인대학은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활기찬 노년을 위한 교양강좌, 건강교육, 문화체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홀몸 어르신 5가구를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점검, 안부 확인, 맞춤형 복지정보 제공 등을 진행하는 행정 서비스다. 특히 동장이 직접 주민을 찾아 생활 속 불편과 복지 수요를 파악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상담에서는 여름철 건강 수칙 안내를 비롯해 에너지 바우처, 공공요금 감면 등 가구 상황에 맞는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필요에 따라 관련 서비스를 연계했다.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복지센터 찾기 어려웠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방법도 몰랐는데 찾아와서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주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는 것이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돌봄받는 지역복지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대한적십자사 화현봉사회는 지난 22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의 모금으로 마련한 열무, 오이, 고춧가루, 소금 등 재료를 손질하고, 열무김치를 담가 포장했다. 완성된 김치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 36가구에 전달했다. 정선아 회장은 “무더위 여름, 이웃들에게 시원한 반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무김치를 준비했다”며,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 주신 화현봉사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5 노인자살예방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살예방센터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총 3주간 6회에 걸쳐 진행됐다. 1기와 2기로 나누어 각 3회씩 나눠, 소규모로 집중 운영했다. 자연 속 오감 자극 활동으로 우울감을 완화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여 노인 자살 예방을 목표로 기획했다. 1주차에는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바디로션 만들기, 2주차 풍란과 콩란을 활용한 반려식물 만들기를 진행했다. 마지막 3주차에는 향기와 색감을 활용한 꽃 식초 만들기 등 오감 중심의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한 참여 어르신은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과 대화하며 마음의 위안을 얻는 시간이 정말 소중했다”면서 “프로그램 내용도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자연과 함께 몸과 마음을 돌보며 건강을 되찾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노인 자살률 감소를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포천시경로당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시경로당운영위원회는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경로당의 신축 및 리모델링 등 지원 방안을 심의하기 위해 설치된 자문기구로, 노인복지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읍면동에서 신청한 2026년 경로당 신축 및 리모델링 사업 6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으며, 신청된 6건 모두 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해당 경로당을 신축 및 리모델링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윤행 위원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공간이자 쉼터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경로당이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경로당에 대한 신축, 리모델링, 냉·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지목변경에 따른 취득세 신고 누락 관련 안내문 40건을 발송했다. 안내문 6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지목이 사실상 또는 공부상 변경된 토지 소유자에게 발송했다. 기한 내 자진 신고·납부를 유도해 무신고가산세(20%) 및 납부지연가산세(일 0.022%)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목변경에 따른 취득세는 건축 신축 등으로 지목이 변경되거나, 토지의 용도 또는 가치가 상승한 경우에 부과하며, 취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특히 이번 조치는 세정과가 토지정보과로부터 지목 변경 자료를 실시간 공유받아 수시로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부서 간 협업 행정을 통해 이뤄졌다. 정영옥 세정과장은 “세금 신고 의무를 사전에 안내해 불필요한 가산세를 방지하고, 납세자 중심의 청렴한 세정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목변경 등으로 취득세 납세 의무가 발생할 경우, 납세자가 기한 내 성실히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