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호평동 새마을부녀회가 ‘호평동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꽃묘 식재 활동과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부녀회원들은 호평동 주요 도로변과 생활권 주변에 수국 꽃묘를 심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지역 미관을 개선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꽃묘 식재를 마친 후,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취약계층과 홀몸어르신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와 함께 안부를 확인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작은 관심이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경숙 회장은 “수국 식재로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반찬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마을을 가꾸고 이웃을 살피는 활동이야말로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평내동 체육회가 19일 평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 상당의 명절 후원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품은 김과 견과류 세트 각 25개로, 평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인성 회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나눔을 이어가는 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순상 평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전달받은 소중한 후원품은 감사한 마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준 평내동 체육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이 확산돼 지역사회 전체에 희망과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다산아트홀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공감 뮤지컬 ‘비커밍맘3’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년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 인구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해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뮤지컬은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인구문제를 예술적 형식으로 풀어내며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현실적인 이야기라 공감이 많이 됐고, 가족과 함께 볼 수 있어 더 뜻깊었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가족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교육과 정책을 통해 저출산 인식개선과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서부희망케어센터가 서부권역 내 주거취약 및 소외계층 1,19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꾸러미 전달 및 안부확인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 연휴 기간 중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의 정서적 고립을 예방하고, 명절에도 따뜻한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사회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송편, 모둠전, 물김치, 과일, 건강식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이와 함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돼 정서적 지지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꾸러미에는 센터 프로그램 참여자가 손수 만든 모둠전과 물김치가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카카오 ‘같이가치’ 온라인 모금함을 통해 마련한 후원금 100만 원과 자체 기금을 활용해 보다 많은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긴 연휴라 더 외로울까 걱정했는데, 직접 찾아와 음식을 챙겨주시고 이야기도 나눠주셔서 마음이 따뜻하다”며 “이번 추석은 덕분에 외롭지 않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nbs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별내행정복지센터가 별내동 축구장에서 출발하는 ‘제8회 별내동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와 주민 등 총 800여 명이 참여해 불암산이 품은 덕송천과 용암천을 따라 약 4km 코스를 걸으며 건강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올해 걷기대회는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불암산 무속촌 불법 건축물 정비 시기와 맞물려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시는 불암산을 비롯한 지역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지켜내기 위해 정비와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자연을 체감하고 환경 보전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장에서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선균 남양주시 걷기연맹 별내동지회 지회장은 “날씨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주민들의 성원으로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불암산은 별내동을 대표하는 소중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오후 2시 남양주정원지원센터에서 ‘2025 남양주정원문화박람회’ 포토존과 개막식 무대연출 준비를 위한 시민정원사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정원문화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시민정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무대연출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는 시민정원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는 이민수 천지식물원농업회사법인 대표와 송지혜 아베크라네이처 대표가 나서 △생태적 기능을 살린 자연주의 정원 △박람회 개막식 무대연출 방향 설명 등을 강연했다. 첫 번째 강연에서 이민수 대표는 ‘생태적 기능을 살린 자연주의 정원’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대표는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 피트 아우돌프의 작품을 소개하며 정원의 완성 과정에서 시민정원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식물이 생태계 속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역할을 설명했다. 이어 송지혜 대표는 박람회 개막식 무대연출 계획을 안내했다. 특히 시민정원사들이 함께 준비할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개막식 무대는 시민정원사들이 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자립준비청년과 멘토단이 함께하는 ‘WE PLAY 동행지기 한가족 가을캠프’를 칼봉산자연휴양림과 남이섬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자립준비청년들이 멘토와 함께 자연을 누리며 힐링하고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자립준비청년 18명 △멘토 22명 △시 관계자 7명 등 총 4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짚라인 체험과 휴양림 나들이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향기로운 소통 테라피’ 강연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출발에 앞서 주광덕 시장은 “이번 캠프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힘이 되고, 멘토와 함께 새로운 꿈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게 다녀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기원한다”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 캠프의 강연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자신감을 줬으며, 멘토단에게는 청년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 청년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자립준비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오후 2시 와부읍 봄날 한강요양원에서 마을공동체 ‘삼삼밴드’가 어르신과 함께하는 음악 나눔 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 마을공동체사업 나눔분야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음악을 통한 정서적 교류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내 나이가 어때서’, ‘찔레꽃’ 등 어르신 세대에 친숙한 추억의 노래를 합주로 선보였고, 2부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는 ‘어르신 노래방’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삼삼밴드는 음악을 사랑하는 생활예술인으로 구성된 그룹사운드로, 2023년부터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해 왔다. 버스킹 공연, 노인복지관․요양원 기부 공연 등을 이어가며 올해는 ‘나눔과 힐링의 음악여행’을 주제로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행정지원과장은 “삼삼밴드가 선보인 따뜻한 공연은 어르신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줬다”며 “시는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마을공동체 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일본 도요타 적십자간호대학교 학생 4명이 동부보건소와 조안보건지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과 도요타 적십자간호대학의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 지역사회 중심 보건체계와 간호 현장을 살펴보며 학습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도요타 적십자간호대학교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건강증진사업 △예방접종 및 감염병 관리 △모자보건과 방문간호 서비스 등 주요 기능을 확인하고, 조안보건지소에서는 농촌 지역 맞춤형 보건서비스 제공 사례를 접했다. 특히 현장 담당자들과의 설명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 기능 강화를 위한 시의 노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과 협력해 해외 간호대학생 대상 보건소 견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보건의료 체계와 국제 교류 기반 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한국의 보건 행정과 지역사회 간호체계를 국제적으로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보건 현장을 적극적으로 개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부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시민들이 명절 성수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먹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전통시장과 수산시장,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현장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 △선물용 △성수품으로 판매되는 고등어·오징어·뱀장어·참돔·낙지·가리비 등 주요 수산물이며 소비가 집중되는 추석 기간을 전후해 집중 단속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이며, 현장 지도점검과 함께 온라인 마켓과 배달앱 등 비대면 유통 경로도 포함해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이후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원산지 표시 지도·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