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구리시 장애인 총연합회(회장 박순직) 주관으로 열린 이 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행복한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안승남 구리시장,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보좌관 등 주요 내빈과 장애인 가족을 비롯한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재활에 성공한 모범 장애인과 어려운 여건에서도 현장을 지키고 있는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23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제거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승남 시장은 “장애의 역경을 극복한 모범장애인과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장애인복지 유공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시민행복 특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무허가 또는 노후화된 가건물을 사용하고 있던 장애인단체 사무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청 카누부가 "제39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금2, 은1을 획득하며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 대가저수지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여자 일반부 8개 팀에서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 이들 중 구리시는 이예린 선수가 C-1 종목 200m에서 56초 386, 500m에서 2분 23초 2로 2관왕 차지, K-2 종목 500m에선 변은정, 탁수진 선수가 조를 이뤄 1분 55초 5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안승남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부상 없이 대회를 마무리한 구리시청 카누부 지도자 및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 카누 명문 구리시의 위상을 한층 더 공고히 하고,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카누부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7년 창단된 구리시청 카누부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비롯한 여러 대회에서 우승한 명문 카누부로, 엘리트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며 구리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선철)는 19일 구리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신용회복위원회와 ‘자살 예방·생명 존중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구리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센터장 나연숙), 신용회복위원회 광진지부(지부장 이승욱)와 체결한 협약은 정신 건강 문제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리시민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체결한 것으로,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에서 개입하는 대상자의 경제적 문제와 정신건강 문제를 의뢰·연계하여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박선철 센터장은 “코로나 확산과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우울 및 자살 위기에 놓인 대상자에게 금융 관련 전문 상담 서비스를 연결하여 대상자의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구리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나연숙 센터장은 “치료비 지원과 더불어 상담 등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밝혔으며, 신용회복위원회 광진지부 이승욱 지부장은 “채무로 신용 위기상황에 놓인 대상자에게 신용회복제도를 통해 고통이 감소될 수 있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올해 1월부터 9년 이상(2013. 12. 31. 이전 제조/설치)된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정에 보조금을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일반가정 3,780대, 저소득가정 20대 등 총 3,800대를 대상으로 일반가정에는 10만 원, 저소득가정에는 6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예산소진시 마감된다. 친환경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보일러를 뜻하는 것으로, 2020년 4월 3일부터 시행된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설치가 의무화됐다. 열 교환기뿐만 아니라 잠열 교환기가 하나 더 장착되어 보일러에서 배출되는 180도 이상의 배기가스를 재사용하는 방식이다. 45도 내외의 저온의 배기가스를 배출해 고온에서 급격히 발생량이 증가하는 초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일반 보일러 대비 88% 감소시킨다. 또한, 에너지 효율이 최대 97%로 연료비 절감 효과도 뛰어나다(연간 13만원) 보조금을 신청하려는 사람은 기존에 사용하는 보일러 제조 일자가 2013. 12. 31. 이전인지를 확인하고 교체를 원하는 업체를 선택한 뒤, 보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오는 7월 17일까지 2022년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구리시 소속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모든 민방위 대원 11,700여 명과 민방위 대장 306명이며, 교육 기간은 4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다만, 민방위 기본법 제23조에 따라 지방선거 선거기간(5월 19일~6월 1일)에는 교육이 운영되지 않는다. 해당 기간 내 구리시 홈페이지 민방위 교육 배너를 클릭하거나 인터넷 검색창에서 ‘민방위사이버교육’을 검색하여 본인인증 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민방위 대원의 임무·역할, 화생방, 응급처치와 구조, 재난상황 대처 행동 요령 등이 담긴 영상 1시간을 시청한 뒤 객관식 20문제를 풀어 70점 이상을 받으면 수료로 인정한다.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서면 교육도 병행한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재를 받아 30일 이내에 과제물을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헌혈증 사본을 제출하면 교육 이수가 인정된다. 안승남 시장은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가 될 수 있으니, 반드시 해당 기간내에 교육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19일 별내선 3공구 지하철 공사장 지반함몰 사고가 발생했던 교문동 체육관로 현장에서 복구 진행 상황과 도로개통 계획을 보고 받고 경기도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시행했다. 합동 점검에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한 구리시와 경기도 관계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현대건설) 등이 참석했다. 별내선 터널 보강에 대한 안전성 점검 및 4차선 도로 완전 개통 등 추진 일정을 논의한다. 시는 지난 2020년 8월 26일 발생한 교문동 지반함몰 사고 이후 ‘구리시 사고조사 및 안전대책위원회’를 설립하고 원인 파악, 안전진단과 지반 보강 및 안전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 사고조사 및 안전대책위원회 토질기초 분야 전문위원 4명은 지난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지반함몰 복구 구간의 지반 보강 효과와 안전성 재확인을 위해 경기도 건설공사 TF위원회에 지반 보강에 대한 16건의 검토 의견을 제시했다. 경기도는 구리시가 제시한 의견에 대해 검토한 뒤 반영 또는 기반영 14건, 원안 적용 2건으로 구리시 의견을 전부 반영했다. 안승남 시장은 “별내선 지반함몰 사고와 장기간의 보강공사로 많은 시민들께서 교통 불편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19일 구리시 수택3동에 소재한 공동체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에서 ‘2022년 구리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을 개강했다. ‘구리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인식확산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과정이다. 올해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구리시민의 편의를 위해 기초과정, 창업을 위한 아이템 발굴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이 포함된 심화 과정과 실무 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구리시에서 개최하는 구리형 창업 오디션 참가 기회가 주어지며 최우수 1팀 400만원, 우수 5팀 300만원의 사업개발비가 지원된다. 기초과정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 이해와 창업 ▲사회적기업 제도와 사례 ▲협동조합 설립 및 사례 ▲사회적경제 창업환경 ▲지역문제 워크숍과 조별 발표 실습 등으로, 이번달 28일까지 주간반(14:00~17:00)과 야간반(18:00~21:00)으로 각 4회씩 운영 예정이다. 또한 6월부터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도 병행해 청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이사장 안승남) ‘늘푸름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4월 11일부터 금융감독원과 연계하여 '방과 후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방과 후 금융교육'은 금융교육 기회가 많지 않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금융감독원 내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이 자체 개발한 금융교육 교과서 및 교구 등을 활용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4월 11일(월)부터 5월 23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2시간씩 총 6회 진행되며, 강의 주제와 일정은 ▲ 돈 관리는 이렇게(금융의 이해) / 4월 11일(월),▲ 현명하게 돈쓰기Ⅰ(수입·지출관리) / 4월 25일(월),▲ 현명하게 돈쓰기Ⅱ(수입·지출관리) / 5월 2일(월),▲ 현명하게 돈 모으기(저축과 투자) / 5월 9일(월),▲ 신용관리는 이렇게 / 5월 16일(월),▲ 미래의 위험에 대비하기 / 5월 26일(월) 등이다. 안승남 시장은 “금융이라는 단어가 아직 생소할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금융교육을 통해서 경제적 개념과 올바른 금융습관을 형성하길 바라며, 시도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실제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인기)는 18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수택3동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등이 심각해지는 요즈음,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주민들과 함께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승남 구리시장, 김형수 시의장 및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수택3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8개 기간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 에메랄드그린(측백나무) 166주를 식재했다. 안승남 시장은 “나무 한그루를 심으면 그 나무가 성인 4명이 하루에 필요한 양의 산소를 생산한다”며, “오늘 우리가 심은 이 나무가 앞으로 무럭무럭 자라 구리시민들에게 푸른 환경을 제공해주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3동은 나무심기 행사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관내 유휴지에 다양한 나무들로 식재하여 기후위기에 대처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더욱 아름답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18일 관내 9개 초등학교(건원초, 동구초, 구리초, 장자초, 동인초, 인창초, 부양초, 토평초, 백문초) 1~2학년생들에게‘가방 안전 덮개’ 1,289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가방 안전 덮개’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제작한 초등학생들이 가지고 다니는 책가방에 씌우는 방수 재질의 덮개이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제한 속도 30km를 의미하는 숫자인 ‘30’을 표시하는데, 야간에도 운전자들이 잘 볼 수 있도록 초고휘도의 고급 빛 반사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제한 속도를 지키며 안전 운전을 하도록 유도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안전 문화 확산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크게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는 매월 시행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대상 학교에 가방 안전 덮개를 배부하고, 학교에서는 매일 등하교 시 가방 안전 덮개 착용 지도 및 가정통신문 등을 활용하여 학부모에게 안내했다. 가방 안전 덮개 배부는 지난 2018년, 2019년, 2021년에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해 선생님을 비롯한 학부모들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