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가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광역과 기초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했다. 구리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시민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혁신 시책을 추구하여, 전국 최초 국가유공자의 날 행사 개최, 입영지원금 지원, 재이용수 공급기 설치 제작, 클라우드 팩스서비스 보급, 건강상태질문서 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중심의 혁신 사례를 성공적으로 도입해 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구리시의 '주차문제? 공유주차장으로 해결해요!' 사례는 혁신사례 국민평가단으로부터 만점을 받으며 행안부의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사업의 예비사례로도 선정, 구리시 혁신 성과의 전국 확산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행안부의 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리시의 혁신행정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은 19일부터 첫 강좌를 개시한 ‘구리시 성인문해교육’의 개강식을 21일 구리시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에서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성인문해 강사 및 수강생 40여 명이 참석했다.. 구리시 평생학습관은 2022년 성인 문해교육을 4월 19일부터 2개 과정 4개반, 70명을 모집하여 개시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안승남 시장은 “문자해득교육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문자해득 능력을 포함한 사회적·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 등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다.” 라며, “문해능력은 모든 국민이 가져야할 ‘권리’인 만큼, 모든 구리시민이 학습의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안승남)는 21일 구리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2022년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자원봉사 수요처의 원활한 봉사자 관리와 이해를 위해 기획됐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70여 명이 참석한다. 교육은 ▲자원봉사의 이해 ▲자원봉사자 관리 ▲개인정보보호 ▲1365 자원봉사포털 활용법 등 업무수행과정에 필요한 정보와 사례로 구성된다. 안승남 이사장은 “자원봉사센터와 수요처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길 바란다.”며, “봉사자가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개인위생과 안전에도 철저를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수요처 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점검과 관리자 교육을 진행하여, 수요처가 효율적으로 자원봉사 관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4월부터 관내 공동주택 9개 단지 등에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제기기를 65대 확대 설치를 지원한다. RFID 방식 음식물 종량제기기란 RFID 인식용 카드를 사용해 음식물종량제기기에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면 전자카드를 이용해 배출자를 확인하고 전자저울에 의해 배출량이 자동 측정되는 방식으로 버린 만큼 수수료가 부과되는 합리적인 방식이다. RFID 방식의 기기를 사용하면, 별도의 음식물 종량제 봉투를 구매하지 않아도 되며 비용을 직접 지불하는 만큼 쓰레기를 만들지 않으려는 심리로 배출량이 감소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구리시는 2020년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제 기기를 16개소 공동주택에 177대 설치하고 모니터링한 결과,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효과가 크다(전년 대비 10.46% 감량)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2021년 공모 신청 접수를 통해 선정한 9개 공동주택 등에 사업비 1억2천만 원을 투입하여 총 65대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쓰레기 ZERO’ 구리시 건설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효과가 높은 RFID 종량제기기를 확대 보급하여 도시미관 개선과 저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2일 ‘제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구리시청, 동 청사 등 관공서와 구리타워 등 주요 상징물, 관내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날로,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과는 달리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했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 행사 등을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탄소 중립’ 실천의 기치를 내걸고 ‘그린 뉴딜’을 선도하고 있는 구리시 역시 이와 같은 취지에 동감하며 소등 행사에 동참한다. 저녁 8시부터 10분간 건물 내 전등 및 외부 조명을 소등하고, 컴퓨터를 비롯한 전자기기의 전원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환경부 자료에 의하면 10분간 소등으로 절감할 수 있는 탄소량은 30년생 소나무 403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에 필적하며, 이는 온실가스를 2,660kg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19일부터 27일까지 시청 대강당에서 총 4회에 걸쳐 구리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 복지플래너 아카데미 1기’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을 잘 아는 주민으로 구성된 무보수 명예직으로, 복지사각지대와 고립된 위기가구 발굴 역할을 수행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복지대상자 유형별 특성과 이해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1회차'초고령사회 노인의 이해'(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 이상희 관장) ▲2회차 '할 수 없게 된 장애인을 할 수 있게 하는 정책'(연세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김종배 교수) ▲3회차 '민관협력 사례를 통해 배우는 노하우'(아산시 복지문화체육국 전병관 국장) ▲4회차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 이해하기'(화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전준희 센터장) 등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모시고 진행했다. 19일과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1, 2차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3. 4차 교육은 26일과 27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구리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은 20일 구리자원회수시설 관리동에서 구리소방서, 구리자원회수시설 관리업체와 함께 폐기물처리시설의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자원순환시설 화재는 13,000여 건으로, 110명의 사망자와 290여억 원의 재산피해를 유발시켰다. 화재 발생의 원인은 폐기물로 인한 화학적인 요인이 30%로 가장 많았으며, 관리자 부주의와 전기사고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폐기물처리시설은 많은 양의 발화물질이 주변에 산적되어 있어 화재발생 시 초동 대응에 실패할 경우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성을 내포한다. 이날 간담회는 이와 같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폐기물처리시설과 재활용시설에 화재 발생 시 원활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개선방안 마련과 유관기관 공조 체계 구축,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방안 등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리시 환경관리사업소장 등 관계 공무원과 구리소방서장, 구리자원회수시설 운영소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폐기물 보관시설 내 소방시설 적정 설치 여부, 화재 발생 시 안전메뉴얼 확인, 관련 법령에 따른 저장 및 취급기준 준수 여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시장 안승남)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행)는 20일 행정복지센터 청사에서 수택3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을 함께 찾아 주세요! 알려주세요!’란 슬로건으로 1시간가량 홍보 전단, 물티슈, 풍선 등 홍보 물품과 함께 주민들에게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전달했다. 아울러 지역 주민의 참여로 복지 문제를 해결하자는 나눔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하며 주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켰다.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행 위원장은 “우리 수택3동에서는 주위 이웃이 제도를 알지 못하고, 도움을 받지 못해 혼자 힘들어 하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다양한 활동을 해주시는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인규)는 가정의 달 5월을 앞둔 20일, 수택2동 거주 다문화⸱다자녀 가정 10가구에 10만 원씩 100만 원 상당의 문구상품권을 전달했다. 매년 5월 관내 청소년들을 후원하고 있는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학용품 구입이 어려운 다문화⸱다자녀 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해 문구상품권을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전달했다.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인규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학교 준비물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문구상품권을 준비하였다.”며, “가정의 달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이번 후원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수택2동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고 큰 힘이 될 것 같다. 이인규 위원장님을 비롯한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소중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가 20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그간 치매지원사업이 중단되어 관리받지 못한 구리시 60세 이상 어르신을 주요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치매 조기검진사업은 기억력 감퇴 및 인지 저하를 감별하여 조기에 치매를 발견하여 적기 치료와 사전 예방관리를 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올해부터 검진 대상이 구리시민 전체로 확대한다. 검진 방법은 1단계 인지선별검사(K-CIST)를 통하여 지남력, 기억력, 집행기능 등 6개 항목을 평가하고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2단계 심층검사를 통하여 경도인지장애 혹은 치매 유무를 평가하는 방식이다. 심층검사에서 치매가 의심될 경우 협력병원(한양대구리병원)으로 감별검사 의뢰를 연계하여 최종 치매로 판정되면 안시스(ANSYS, 전국 치매안심센터 관리 시스템) 등록 후 치매지원 서비스 및 관리를 받게 된다. 첫 번째 집단검진은 ‘실버인력뱅크’ 어르신 720명을 대상으로, 5월 18일까지 한 달 간 진행할 예정이다. ‘실버인력뱅크’는 2020년 3월 10일부터 구리시보건소와 협약을 맺고 노인 일자리 참여, 사회 활동 지원 사업 활동을 펼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