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020년 '구리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정원분야 전문성을 갖춘 ‘구리시민정원사’를 양성하고 계속적으로 지원했다. 지난 3월 제2기 구리시민정원사 기초과정 수강생 25명을 선발했다. 2022년 3월부터 6월까지는 구리시민정원사 기초과정을 7월부터11월까지는 전문과정을 운영(예정)한다. 정원분야에 대한 기본지식과 정원조성 실습을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실시했다. 지난달 28일에는 ‘쉬자파크’(경기도 양평 소재)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으며, 정원분야 전문가 초청 특강을 기획하는 등 전문성 함양을 위해 노력했다. 구리시민정원사 과정을 수료하고 정원분야의 지식을 함양한 시민정원사는 정원분야 봉사단인 ‘구리시민정원단’에 소속되어 우리 시의 정원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지난달 29일 김현정 박사(푸르네정원문화센터장)가 정원의 식물들이라는 주제로 정원에 활용되는 식물의 종류와 배치 방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차종회 부시장은 “시민정원단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공동체 실현에 힘쓰며 구리시가 아름답게 가꿔질 수 있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 봉사자”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남정자)는 4월 29일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본도시락 구리인창점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급식 지원 및 안부 확인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본도시락 대표 김혜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정자 민간위원장, 김현희 공공위원장, 장상진 부위원장, 곽순덕 총무 등 5명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본도시락은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악화 등으로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5월부터 매달 2회에 걸쳐 10인분의(회당 20만 원 상당) 밑반찬 후원했다. 후원받은 밑반찬은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1년 6월부터 운영하는 ‘행복드림냉장고’ 확대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복드림냉장고’는 저소득 청장년 1인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김혜경 본도시락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김혜경 대표에 감사드리며, 본도시락의 따뜻한 행보가 인창동 주민들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일 교문1동 원불교 구리교당(교무: 백산 동정수)이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어르신을 위한 간식으로 준비한 누룽지 100봉(50만 원 상당) 후원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교문1동 원불교 구리교당 백산 동정수 교무, 봉공회 박혜금 회장 등 교도 4명과 교문1동장이 참석했다. 누룽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어르신댁으로 전달 예정이다. 원불교 구리교당 백산 동정수 교무는 “어버이날을 맞아 더욱 쓸쓸하실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잠시라도 위안이 될 수 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라는 마음을 전달했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있는 원불교 구리교당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불교 구리교당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으로 2017년부터 5년째 쌀국수를 비롯한 각종 후원품과 장학금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펼쳐 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안승남 구리시장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에 따라 2일 오후부터 차종회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제124조 제2항은 지방자치단체장이 그 직을 가지고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지자체장의 권한을 대행토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차종회 부시장은 안승남 시장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5월 2일부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오는 6월 1일까지 구리시장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구리시는 권한대행 기간 진행 중인 현안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에 중점을 두고 행정 공백이 최소화되도록 관리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차종회 권한대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조치 해제에 따라 사회가 다시 활기를 찾고 있는 만큼 구리시 공직자 모두는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개설자인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일, 실외마스크 착용 해제 등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인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도매시장 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산물동을 시작으로 ▲양념동 ▲청과동 ▲소분가공센터 ▲수산동 ▲고등어가공판매장 ▲수산2동 순으로 방문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중도매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지난 2021년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신축한 ▲양념동 내 양파경매장 ▲소분가공센터 ▲고등어가공판매장 ▲수산동 레트로회센터 등 시설물 현장점검을 통해 신축시설이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김성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통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에 따라 구리도매시장이 점차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사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현장방문을 통해 유통인들의 생생한 현장의견 청취와 간담회를 통해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책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5월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예산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했다. 주민참여예산: 주민이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에 반영해 예산집행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제도다. 제안 대상 사업: ▲시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필요한 사업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 ▲지역 실정에 맞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이다. 단, ▲법령에 위반되는 사업 ▲단순 민원 성격의 사업 ▲사유지 내 시행되는 사업 ▲타 공공기관에서 시행해야 하는 사업 등 제외된다. 예산 규모: 시민제안형 1억 원, 읍면동 자치계획형 8억 원,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민관협치형 1억 등 총 10억 원이다. 제안사업은 관련 부서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사업 심의 과정을 거쳐 예산안에 반영되고, 이후 의회 예산승인 절차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참여 방법: 구리시청 홈페이지(열린행정▶주민참여예산▶제안사업 신청), 각 동 행정복지센터, 시 기획예산담당관 방문, 우편이나 팩스 등 가능하다. 그간 주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시민감사관은 4월 25일부터 5월 13일까지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분야 특정감사를 시작으로 구리도시공사 관리대행사무 등 5개 기관의 지방보조금, 위탁사무, 대행 사무 등에 대한 예산집행・운영 실태 특정감사를 추진했다. 시민감사관: 외부감시기능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건의 및 불법・부당행위를 감시함으로써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고자 2019년 도입한 제도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 실현에 기여했다. 2019년 4개 단체, 2020년 5개 단체, 2021년 8개 단체 및 기관에 대해 지방보조금 분야 등을 중점적으로 감사 추진했다. 이번 감사에서도 9명의 행정, 기술, 예산, 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경험이 있는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감사관이 직접 참여했다. 구리시는 이번 특정감사를 위해 올해 초 공모를 거쳐 시민감사관 2명을 추가 위촉하며 시민감사관 인력풀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3. 24. ~ 25. 이틀에 걸쳐 관련분야에 대한 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했다. 또한, 정확한 감사 자료수집을 위해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사전감사도 실시했다. 안승남 시장은 “시민감사관이 주도적으로 참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자동차관리법' 및 같은 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4월 14일부터 자동차 종합검사 미수검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명령 처분을 내렸다. 현재 자동차 종합검사는 자동차의 검사유효기간 만료일 기준 전후 31일 이내 가능하다. 자동차 종합검사기간이 끝난 후 30일이 지난 날까지 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 소유주에게 검사이행명령(9일의 이행기간 부여) 부과, 검사명령을 받은 후에도 미수검기간이 1년 이상 도과 시 해당 자동차 대상으로 운행정지를 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동차 종합검사 지연 및 미필 차량에 대한 과태료도 2배로(최소 4만원~최대 60만원) 상향된다. 안승남 시장은 “자동차검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그에 따른 행정제재도 강화되고 있다. 구리시민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하여 자동차 종합검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반드시 기간 내 검사를 받아 미수검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 혹은 고객센터를 통해 사전 안내문자 알림 서비스를 신청 가능하다. 추가로, 구리시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가 5월 9일부터 장자호수공원 등 도시공원에서 ‘2022년 별밤 운동교실’ 개강했다. ‘별밤운동교실’은 규칙적인 운동으로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통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리보건소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매년 운영하는 신체활동 건강증진사업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단계적・점진적으로 일상회복을 해야 하는 시점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운동교실이 공원 여러 곳에 마련된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무엇보다도 건강관리가 최우선인 만큼,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30일,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계층 어르신께 안부 편지와 카네이션 조명등을 만들어 전달하는 자원봉사활동인 ‘봉사야 이리ON’을 진행했다. ‘봉사야 이리ON’: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비대면 자원봉사 분야 지원사업 공모금을 받아 홀로 계신 어르신의 소외감 및 우울감 해소를 돕기 위해 기획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온라인을 활용하여 대면을 최소화한 봉사활동으로 2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초등학생 등 청소년은 성인 보호자와 함께하면 신청 가능하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60여 명은 소통의 기회가 적어 우울감을 겪는 어르신을 응원하기 위해 특수 보존 처리한 ‘프리저브드 꽃’을 활용하여 시들지 않는 카네이션 조명등을 만들고, 마음을 담은 안부 편지 작성했다. 완성된 카네이션 조명등과 안부 편지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갈매사회복지관으로 일괄 전달 예정이다. 안승남 이사장은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손편지와 카네이션 조명등이 어르신께 따뜻한 선물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