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5일, 구리시청 앞 광장에서 구리시 보건소, 적십자봉사회, 동부혈액원, 채혈대상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을지태극연습 市 단위 실제 훈련의 일환으로 전시 주민생활안정 채혈 점검식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유관 기관 및 구리시 강동호 경제재정국장 등 시청 관계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전시 적의 공격 등으로 대량의 부상자 발생시 부족한 혈액량 신속한 확보와 혈액 공급 능력을 검증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채혈 훈련 대상자는 만 16세 이상 만 70세 미만이고 체중은 남자 50kg 이상, 여자는 45kg 이상의 구리시 거주자인 을지연습 근무자, 공무원, 사회복무요원 등으로 편성된 인원들이 참여했다. 구리시 강동호 경제재정국장은 “이번 채혈훈련은 기존 폭파 대응의 정형화된 실제 훈련에서 탈피해, 전시 적의 공격에 대한 피해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훈련상황에 적극 협조해 준 동부혈액원 및 적십자봉사회 등 유관 기관 및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훈련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청 1층 광장에서 행복 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최근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며 헌혈인구가 줄어 혈액 부족이 우려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태로 미뤄두었던 수술 등이 증가하면서 원활한 혈액공급과 안정적인 혈액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구리시는 혈액 부족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원장 김상진)의 헌혈버스 6대(구리시청 3대, 멀티스포츠센터 2대, 구리농수산물 1대)를 협조받아 헌혈행사를 진행하였다. 헌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공직자와 사회복무요원, 기간제 근로자, 구리시민 등 총 22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존중과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권임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헌혈하기 위해 대기 중인 헌혈자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문진표 작성을 도왔으며 청사 인근에서 홍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권임순 대한적십자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은 “헌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가 9월부터 갈매동구릉 톨게이트 일원에서 구리시 자동차관리과, 경기북부 고속도로순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화물차 판스프링 및 안전기준위반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적재함 보조지지대 불법설치물 (판스트링) 낙하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화물차의 판스프링 불법설치등 안전기준 위반행위를 단속해 안전한 자동차 운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불법지지대 (판스프링)설치, 화물차 난간대 불법 구조변경 등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안전기준 위반차량 적발 시 임시검사 및 원상복구 명령, 과태료부과등 행정처분을 통보하고 중대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단속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화물자동차의 불법 운행을 근절하고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불법자동차에 대한 단속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안전한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1일 롯데백화점 구리점에서 개학을 앞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6명에게 재능기부와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관심 제고 및 후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롯데백화점과 점 내 브랜드와의 협의를 거쳐 진행된 것이다. 5층 ‘코코노블헤어앤바버샵’에서 오전 10시 30분 이미용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8층 퐁퐁플라워 키즈카페 후원까지 진행되었다. 또한,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출출한 아동들을 위한 다과와 음료도 마련되었다. 헤어커트를 받은 아동들은 “학교에서 멋진 머리를 뽐낼 수 있어서 너무 신이 난다. 멋진 내 모습이 너무 좋다.”, “집에 있어 심심했는데 키즈카페에 소풍 온 것 같아서 두근거린다.”라며 들뜬 기분을 표현했다. 롯데백화점 구리점은 “금번 재능기부와 후원을 시작으로 매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점 내 브랜드 후원 및 재능기부를 확대 진행할 예정이며,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성화활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후원의 손길들이 있다.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4일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용범)주관으로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빵 판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10여 명과, 구리시의회, 지역주민, 구리경찰서, 구리시 주민자치협의회, 동구동 통장협의회 등 다양한 단체의 성원에 힘입어 사랑의 빵이 조기완판되는 등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박용범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에서 개최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빵 판매 행사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빵이 조기 판매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되어 큰 보람을 느꼈다. 판매수익금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재원 등으로 사용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주 동구동장은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빵 판매 행사를 추진해 주신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불우이웃을 위한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이 우리 마을을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복지 취약 계층을 향한 사랑의 이웃나눔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정자 위원장은 인창동 총무팀장 및 맞춤형복지팀장과 함께 한 전달식에서 이례적인 폭염과 폭우 등 재난의 어려움을 이겨낸 복지 취약 계층에게 식료품(햇반, 김)을 후원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남정자 위원장은 “작년과 다르게 많이 더웠고, 더욱이 많은 비가 내려 어려움을 겪었을 복지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남정자 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 대상 자원을 새롭게 발굴하여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의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장자호수공원과 한강시민공원 일대에서 구리시의 여러 아동·청소년기관과 함께 “줍깅! 마을놀이터 2”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줍깅! 마을놀이터 2”는 2008년부터 청소년들의 다양한 주말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연간 운영 중인 ‘2022 구리시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산책, 조깅활동을 하면서 주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부족한 운동량을 채우고, 내가 사는 지역의 환경정화에 기여하며, 야외활동을 통한 작은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주체성을 길러주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다. 여성가족부, 경기도, 구리시가 지원하고,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는 기관들이 함께 공동사업으로 진행한다. 주요 참가 기관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구리환경교육센터 등이다. “줍깅! 마을놀이터 2”는 2022년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관내 초, 중, 고 연령의 청소년 500여 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에서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을 시민이 목격하고 안전하게 귀가를 도운 아름답고 훈훈한 선행사례가 있었다는 것이 밝혀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8월 17일 오전 10시경, 수택2동의 한 시민이 주변을 배회하는 치매어르신을 발견해 집까지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하여 귀가시키고 어르신 핸드폰으로 담당 요양보호사에게 연락했다. 보호사는 다시 후견인에게 연락 후 상황을 설명했고, 택시비용을 담당 후견인이 지불하려 하였으나 극구 사양하며 “어르신이 길을 잃은 것 같았고 치매환자라고 판단하여 자신이 할 수 있는 귀가를 도왔을 뿐, 사례를 받기 위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구리시는 어르신 담당 치매공공후견인으로부터 선행사례를 전달받고, 해당 시민에게 수택2동 동장실에서 감사장과 소정의 치매인식개선사업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선행은 치매관리사업의 일환인 치매파트너의 역할이었고 향후 사례 공유 및 전파를 통해 아름답고 행복한 사례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치매로 고통받고 있는 치매어르신과 가족이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로 인해 배회 및 실종 발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박운평 구리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공무원 임금의 물가연동제를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피켓을 들고 시청 앞에 선 박운평 위원장은 “공무원 보수 인상에 물가연동제를 실시해야 한다.”라며 “허울뿐인 국민 봉사자를 요구하고, 힘들 때는 고통 분담을 강요한다. 그러려면 생활임금부터 보장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올해 소비자물가는 가파르게 상승해 현재 전년 동기보다 6.7% 상승, 7%대에 근접하고 있어 공무원들의 실질적 임금 삭감이 예상된다. 최저임금이 공무원 9급 1호봉의 보수를 역전한 지 3년이 지났지만 정부는 격차 해소 노력은 없고 공무원 임금만 옥죄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년이 보장돼 ‘신의 직장’으로 불리며 한때 100대 1을 기록했던 9급 공무원 시험 경쟁률은 올해 29대1로 떨어졌다. 7급 공무원 경쟁률(42.7대1)도 43년 만의 최저를 기록했다. 지난해 사표를 낸 5년 차 이하 공무원은 4년 전의 2배로, 1만명을 넘어섰다. 하급 공무원들이 공직을 기피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낮은 임금이다. 일반직 7·9급 1호봉 기준 세후 급여는 각각 월 180만 원, 160만 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70대 노인 실종신고가 접수된 지 1시간 만에 실종자를 발견해 귀가조치시킨 것에 대해 구리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7월 26일 아침 08시경, 70대 노인이 실종됐다는 내용의 신고가 112상황실로 접수됐다. 실종자는 신고 즉시 발견해야만 불미스런 사고로 이어지지 않는 특성이 있다. 구리경찰서는 CCTV통합관제센터로 실종자 동선파악을 요청하였고, 관제센터는 인상착의를 토대로 실종지역 주변의 CCTV를 정밀 모니터링하였다. 관제센터는 해당지역 CCTV 500여 대를 집중 모니터링하여 30분 만에 실종자를 발견하였고, 112 순찰차가 해당 위치로 출동하여 실종자를 신고 1시간 만에 귀가조치하였다. 이는 경찰과 관제센터 간 적절한 역할분담과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로, 관제센터의 역할이 빛난 순간이었다. 이 사건으로 관제요원 A씨에게 감사장이 수여되었고, A씨는 “같이 일하는 나머지 관제요원들과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겸손해 하며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관제센터에서 시민 안전과 약자를 위한 감시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스마트폰 안전귀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