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가 시민들의 수돗물 불신 해소와 우리집 수질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관내 수용가(사용자)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리시가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을 받아 토평정수장 실험실에서 무료로 자체검사를 실시하고, 신청일로부터 20일 이내 검사 결과를 홈페이지와 우편물 발송을 통해 알려 수돗물 불신을 해소시켜 주는 제도다. 2019년 83건을 시작으로 매년 신청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올해는 200여 건에 이르는 등 많은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많은 시민들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신청하여, 수돗물 불신을 해소하고 수질 상태를 직접 확인하여 구리시 수돗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종학)에서는 17일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수택1동 전역에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봉사는 다시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를 방지하고 수택1동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히 지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수택1동 재개발구역 및 수택1동 소재 버스정류장 등 전역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마스크 전달 봉사를 실시했다. 박종학 협의회장은 “코로나 확진자 증가 추세가 수그러들지 않는 지금, 저희의 이번 방역 봉사를 통해 수택1동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택1동 홍호섭 동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관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앞장서준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수택1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이번 방역 봉사뿐만 아니라 지난 7월 24일(일)에도 자체적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관장 추은아)이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늘푸름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10월 신규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10월 ‘늘푸름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이하, 방과후아카데미)’는 구리시 관내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예비 초등5학년(10명), 5∼6학년(10명), 중1(20명) 등 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에는 주 2회(화, 목) 수영 수업이 신설·운영된다. 수업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1층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전용교실 및 수영장 다목적실에서 실시된다. 운영 시간은 월·수·금 15:30~19:40(중학생은 16:30~19:40), 화·목 16:00~19:40이다. 수업 종료 후 하교 시 셔틀버스를(수련관→배탈고개→(구)인창동 주민센터→구리시 시립체육관 앞→한성아파트 중문→투썸플레이스 구리중앙점 앞→수련관)이용해 교통 편의도 지원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교재비 별도)다. 참가 희망자는 인터넷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정원 초과 시에도 대기자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결과는 9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백경현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16일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경석) 주관으로 롯데시네마 구리아울렛에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호중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이은주 도의원, 이경희 시의원 및 협의체 및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약 18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게 됐다. 1부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에 이어, 최근 집중호우 및 추석 명절 등 각종 행사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지친 신체적 회복 및 소진 예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잠시나마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부 행사로 영화관람 시간도 마련됐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은 “주민이 감동하는 참된 복지사회 실현과 복지종사자들의 근무환경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고, 백경현 시장은 축하 영상 메시지에서 “현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즐겁고 작은 변화를 꾸준히 이어가며 따뜻한 구리를 만들어가자.”라며 고마움과 당부를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올해 말까지 사회복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선철)는 16일 수택동에 위치한 구리수택 행복주택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 해소를 위한 하반기 정신질환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리시는 지난 6월 구리역 광장(인창동)에서 상반기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이 캠페인에서 실시했던 정신질환 인식 설문 결과, 조현병에 대한 부정 인식과 정신질환 치료력으로 인한 사회활동 제약이 있다는 의견이 높게 조사됐다. 이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수택동 지역주민들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꾸고, 편견을 해소하며, 정신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여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통해 정신질환의 중증화 및 만성화를 예방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행사를 참관한 시민들은 스트레스, 우울증 검사를 무료로 받아보고, 구리시 정신건강센터는 정신질환 관련 OX 퀴즈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소정의 선물과 홍보물도 제공했다. 백경현 시장은 “현재 우리나라 국민 4명당 1명이 각종 정신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다.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은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치료를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14일과 15일 이틀간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약칭 :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시민 안전과 재해예방을 위한 공직자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재해예방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공무원뿐만 아니라 기간제근로자, 공공근로 등 1,583명의 전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이틀간 오전ㆍ오후 총 4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 전문가인 송재성(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국장) 강사의 강의로, ▲중대재해 용어 정의 및 법 적용 범위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ㆍ보건 확보 의무 ▲중대재해 발생 시 행정 제재 ▲주요 사례 소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백경현 시장은 ‘사람은 실수하고 기계는 고장난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안전보건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지난 2월 1일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했으며, 안전ㆍ보건 전문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16일 인창동 구리시보건소에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인 ‘기억사랑예방학교’의 일환으로 정원형 안심 텃밭을 조성하고 가을 농사 및 가을꽃 식재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기억사랑예방학교’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야외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앞서도 구리시 보건소는 ① 5월 26일 ‘수택 기억나무쉼터’ 부근 ② 8월 19일 ‘갈매 기억나무쉼터 1단지’ ③ 9월 7일 ‘인창 기억나무쉼터’ 옥상에 정원형 안심텃밭을 조성하여 운영 중으로, 이번 행사가 네 번째 텃밭 조성행사다. 행사에 참여한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정상군 어르신(20명)과 치매안심센터 직원, 실습학생 등 총 30여 명의 참석자들은 인창동 구리시보건소 정문 입구의 양지바른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텃밭을 조성하고 농작물(알배추, 열무 등 2종)과 가을꽃 5종을 식재했다. 구리시 보건소는 텃밭 조성을 통한 원예치료로 ▲어르신들의 집중력, 기억력, 언어능력과 같은 인지 기능 향상 ▲소근육 운동, 눈과 손의 협응력, 관절 가동범위 증가 등 신체적 기능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야외활동을 통해 햇볕을 많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15일 사회보장관련 민·관 관계자, 협의체 위원 및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구리시체육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주민공청회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 경과 보고와 '시민이 변화를 이끄는 행복도시 구리시' 비전으로 앞으로 4년간(2023년∼2026년) 구리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8개 사회보장전략체계, 39개 세부핵심사업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으며, 참여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시행령에 근거하여 4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다. 구리시는 이번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에 시민 800가구의 사회보장조사를 시작으로 TF팀구성, 민·관 합동워크숍, 주민, 전문가, 담당공무원 FGI(포커스 그룹 인터뷰) 등 12회에 걸쳐 다양한 주민 의견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세부계획안을 마련한 바 있다. 공청회에 참석한 백경현 시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주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선정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모두가 체감하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위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가 경유 자동차 약 4,300대에 대해 2022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약 2억 3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지급제로 이번 정기분의 산정 기간( 2022. 1. 1. ∼ 6. 30.) 내 명의이전이나 폐차 등 변동 사유가 발생했다면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는 방식이다. 이번 2기분 부과 대상은 부과 기준일(2022. 6. 30.) 현재 경유 자동차 소유자로, 유로5·6 및 저공해 인증 차량은 면제 대상이며, 매연 저감 장치를 장착하면 장착일로부터 3년간 면제된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CD/ATM), 인터넷 지로, 위택스, 가상계좌, 카드 ARS(031-550-2020)로 9월 30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9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삶에서 죽음까지 왕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의 동구릉을 비롯한 왕실문화유산을 살펴보고, 조선의 역사와 문화 탐구 및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조명해볼 수 있도록 강연, 탐방 등 총 5회 과정으로 구성된다. 윤혜민 건국대 사학과 교수가 9월 21일부터 2회에 걸쳐 조선의 5대 궁궐과 동구릉을 비롯한 주요 왕릉에 대해 강연하며, 이어서 이기범 작가가 10월 5일부터 3회에 걸쳐 왕의 음식과 의복, 어보에 대한 강연과 탐방, 후속모임을 진행한다. 탐방은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문학적 관심을 높이고, 그 가치에 대해서 새로운 관점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