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이하여 9월 23일 구리역 앞 광장에서 ‘2022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우울검사, 자살예방 상담과 ▲‘#요즘어때 안부 묻기 부스’가 함께 운영됐다. ‘#요즘어때 안부 묻기 부스’는 구리시민 누구나 가족과 이웃에게 안부를 묻는 ‘괜찮니?’ 엽서를 작성하고, ‘괜찮니?’ 우체통 혹은 엽서와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홍보물을 제공하는 내용의 자살 예방 인식개선 프로그램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내 주변의 소중한 가족, 이웃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의 안부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살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보건소는 따뜻한 기후로 인해 늦게까지 발생하는 해충 근절을 위해 10월 말까지 방역소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소는 여름철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 요인의 사전 제거를 위하여 올해 동절기(2월)부터 연립, 아파트, 주택 등을 대상으로 정화조, 집수정에 겨울철 유충 구제 방역 사업을 추진했고, 5월부터는 취약지역 및 민원 다발 지역에 주기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하절기에는 모기 다발 지역에 설치한 유인살충기 153대 중 노후된 장비의 22대 교체 및 해충 기피제함 4대 추가 설치를 비롯하여 취약계층 대상 훈증기 배부 등의 다양한 방역 소독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구리시는 8·9월 두 달 간 6개 동의 자율방역단원 100여 명과 힘을 합쳐 각 동별 순차적으로 차량을 이용한 친환경 확산제 분무소독도 시행한 바 있다. 왕숙천 수풀지대, 딸기원 농지, 공원 등 모기 다발 지역 및 시민 이용이 잦은 버스정류장, 재개발지역 모기 발생지에 실시한 방역을 통해 모기 감염병 발생 차단에 많은 기여를 하기도 했다. 구리시는 오는 10월까지 3개의 방역업체 위탁하는 방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가 시민과 함께 새로운 구리시 도시브랜드를 개발하여 시의 정체성과 품격을 더욱 향상하기 위한 '구리시 도시브랜드 디자인 공모전'을 9월 26일부터 개최한다. 기존 구리시 도시브랜드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보다 시 주도하에 개발되어 발표되어 온 탓에 많은 시민들에게 구리시 도시브랜드에 대해 알려지지 않았다. 민선 8기 구리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기존 일방향적인 도시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탈피하고, 개발 단계부터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양 방향적인 도시브랜드 디자인 개발이 될 수 있도록 '구리시 도시브랜드 디자인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전 참여는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구리시는 공모전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공모전 총상금 960만원과 참여실적에 따른 기념품 증정, 전문가 1:1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워크숍(본선 진출팀 한정), 전시 행사 등 다양한 혜택과 행사를 준비하여 시민이 즐겁고 더 행복한 공모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작품 접수 기간은 2022년 9월 26일부터 10월 21까지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심사(전문가 심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교문2동(동장 원종렬)은 22일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태숙) 주관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위기가구 발굴 홍보 활동은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도 찾지 못했던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찾아내기 위하여 추진됐다. 이번 활동에는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교문2동 맞춤형복지팀 공무원 등 14명이 참여하여 관내 다세대·다가구 주택 지역에 홍보안내문 및 홍보 물품을 넣어두고, 관내 고시원, 부동산,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위기가구 발생시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한태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진행하여, 수원 세모녀 사건과 같이 생활고로 좌절하여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이 우리 지역에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최근 물가 급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이니만큼, 지속적인 집중발굴을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지원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권임순, 이하 협의회)는 22일 아차산에서 ‘환경보호운동 10·10·10 캠페인’의 첫 활동을 진행했다. ‘환경보호운동 10·10·10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10월 10일 10시에 개최하는 기후위기 대응 환경정화 활동 행사다. 협의회는 본 행사와 연계하여 9월부터 12월까지 “우리 산 우리가 지키자, 내 고장 샛강을 살리자”라는 슬로건으로 펼칠 관내 아차산과 샛강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권임순 협의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캠페인을 통해 관내 아차산과 샛강이 깨끗해져 환경보호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환경보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보호 캠페인에 항상 힘써주시는 권임순 회장님을 비롯한 협의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구리시에서도 환경보호를 위한 각종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1일 개학기(2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민ㆍ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 참여한 구리시청, 구리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소속 3개 단체, 구리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 총 6개 기관 21명의 점검단은 점검 전 업무수행의 목적수행 방법 등 사전 교육을 이행했다. ◯ 점검단은 단체별로 지정된 구역을 순찰하며 ▲유해업소,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의 주류ㆍ담배와 같은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 행위와 청소년 유해표시 의무 이행 여부 점검 ▲학교 주변과 공원 등에서 음주 또는 흡연하는 청소년 계도 ▲가정폭력ㆍ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위기청소년 보호 및 청소년안전망 연계 지원 ▲건전 전화서비스 광고와 성매매 알선 또는 암시 전화번호 전단지 회수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점검 및 계도 활동을 벌였다. 백경현 시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점검과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기동순찰대, (사)한국B.B.S경기도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1일 구리시 관내 어린이집 교사 160명을 대상으로 ‘영화관에서 힐링하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최로 그간 희생과 정성으로 어린이를 보육해온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재충전을 위한 자리로 마련된 것으로, 참석자들과 함께 영화 ‘공조’를 감상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격려차 방문한 백경현 시장은 “그동안 무던히 애써주신 구리시 어린이집 교사분들께서 감사드리며, 잠시 쉼을 통해 다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시장으로서 항상 보육 현장의 의견을 귀 기울여 청취하여, 보다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선8기 공약으로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조성을 위해 영유아 구리케어센터 설치, 갈매 국제어린이집 설립 및 권역별 공공 어린이집 확대 등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여 보육 품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메이커 관련 공모사업인 ‘미꿈소 네이밍 브랜드화 사업’과 ‘이야기가 있는 코딩’ 등 2개 분야에 선정되어 9월 25일부터 꿈꾸는 공작소에서 다양한 체험형 메이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메이커 활동과 독서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책 읽기의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고 사고력 신장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미꿈소 네이밍 브랜드화 사업’은 어린이·청소년 독서진흥 및 창작(메이커)프로그램의 문화확산을 위하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인창도서관은 이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5세 ~ 초등 5학년을 대상으로 관련 도서를 읽고 ‘메이킹’으로 독후 활동을 하는 ▲ [아날로그 메이킹] ‘동화속 소품 만들기(열쇠고리, 머그컵)’▲ [SW 메이킹] ‘도서관에서 만나는 로봇친구’ 등 3개 강좌를 마련해 9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5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역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운영하는 그림책 연계 코딩 교육프로그램 시범 운영 사업이다. 초등4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이 9월 26일부터 ‘기술 입은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닿·담·닮 : 기술에 닿아, 예술을 담고, 서로 닮다'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술에 닿아, 예술을 담고, 서로 닮다’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그리고 구리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10월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 8주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2기수(총 4개 기수)로 나누어 ▲구리시의 민담·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 교육 ▲다양한 기법의 미술 시각화 교육 ▲창의적인 움직임과 모션캡쳐 등 무용 교육 ▲소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사운드 교육 ▲AR 등 미디어 교육 등이 복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의 커리큘럼 및 세부내용은 지난 8월부터 추진한 기획연구를 통해 구성된 것으로, 하진 교수(경성대), 하준수 교수(국민대), 김채린 대표작가(화이트서클), 이은정 겸임교수(계원예대), 김민영 대표(아르떼사피엔스), 박지윤 공동대표(우박스튜디오) 등이 연구진으로 참여했다. 구리문화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기술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수련관(관장 추은아)은 9월 17∼18일, 1박 2일에 걸쳐 공주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인 ‘밤따러가세~’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 관내 청소년들이 자매결연도시인 공주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역사문화유적지 방문을 통해 지역 이해도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고구려 유적이 많은 구리시와는 다르게, 백제문화지구인 공주의 역사유적지를 직접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들으며, 구리시 청소년들에게 교과서 위주의 학교 교육을 보완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자, 조별 활동 위주의 진행으로 프로그램에 참가한 다양한 청소년이 학교, 나이를 떠나 함께 소통하고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이었다.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문화지구 중 한곳인 공산성을 직접 견학하며 백제문화와 역사를 경험하는 ‘공산성 관람’ ▲가을과 공주를 대표하는 열매인 밤에 대해 알아보고, 잘 여물어 떨어진 밤을 줍는 농촌체험을 통해 도심에 살고 있는 구리시 청소년에게 농촌의 정서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알밤 줍기 체험’ ▲퀴즈를 통해 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