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14일 정원분야 봉사단체인 구리시민정원단이 역량강화를 위해 경기도와 오산시가 주관한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오산시 맑음터공원 일원)를 방문해 다양한 정원사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구리시민정원단은 구리시 전역에 정원을 조성하며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하수처리장 화단 등 4개소 정원을 신규 조성하고, 12개의 조성 정원을 관리하고 있다. 오산시 1호, 2호 마을정원을 방문하여 마을정원사와 만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교류하고 선진사례를 배워 구리시 정원문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시민정원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한 단원은 “정원 속 식물을 접하며 지쳤던 일상 속 위로와 희망을 얻어 이번 박람회의 주제인 ‘식물의 힘’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알게 됐고, 우리 이웃도 식물의 힘을 알 수 있도록 더욱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여 구리시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구리시민정원단이 그간 많은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어 익힌 노하우에 더하여 공원녹지 전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더욱 빛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홀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홀몸어르신 5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신축하단을 운영하고 있다. ‘홀몸어르신 찾아가는 생신축하단’은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인당 3명의 소외계층 홀몸어르신이 매칭되어 어르신들의 생신날 매칭된 협의체 위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생신 선물과 함께 말벗 서비스를 지원한다. 박수근 민간위원장은 “주위의 홀로 외로이 생일을 맞이하는 홀몸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안부 인사도 건넬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홍호섭 공공위원장은 “홀몸 어르신이 증가하는 사회적 변화에 맞추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생신축하단’은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자체예산으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자녀들에게 생일상을 받기 어려운 홀몸어르신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으로 운영중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장자호수공원에서 열린 제4회‘장자못 축제’에 참여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을 함께 찾아 주세요’란 주제로 홍보안내문 및 물티슈, 풍선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 자원 발굴과 후원금 모금 기탁서 등을 함께 전달하여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후원 참여를 독려했다. 이영행 위원장은 “지속적인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통해 도움이 닿지 않는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홍보활동이 주변을 한 번 더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복지사각지대 없는, 더 행복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상담 및 공적지원,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수택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 협회에서 주관한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립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구리시민들에게 잠시 쉬어가는 일상의 쉼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코로나19로 인해 돌봄 육아에 지친 성인 여성들을 위한 신유미 작가의 ‘피아노 연주로 듣는 그림책’ 수업을 오는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토평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수업은 신유미 작가가 집필한 ‘알바트로스의 꿈’,‘너는 소리’,‘산의 노래’ 도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며 작가가 책을 기반하여 만든 음악을 건반 연주로 듣는 시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람과 책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작은도서관이라는 취지에 맞게 도서관이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인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관장 추은아’)은 지난 8월 31일부터 11월 25일까지 관내 16개 초등학교 3~4학년생을 대상으로 의무교육인 초등생존수영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2년만의 대면 실기수업으로 운영된 초등생존수영은 현재 7개 학교 1,387명의 학생들이 참여 중이다. 초등생존수영은 구명조끼 착용, 숨 참고 수평뜨기, 여럿이 이동하기, 생존뜨기 및 기구 사용하여 뜨기, 체온유지, 구조하기 등 6단계의 교육과정으로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상황에서 자기 생명 보호능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초등생존수영의 경우 특수아동 전문 강사를 채용하여 몸이 다소 불편한 학생들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위험한 사고 발생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유익한 수업이었다.”며 교육과정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생명과 직결된 생존수영교육을 학생들이 즐겁게 배워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9월 21일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기존에 지정된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에 대해 유지가 결정됨에 따라 이에 대한 해제를 국토교통부에 다시 요청하기로 했다. 구리시는 지역 주택공급 및 주거 안정을 위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해제 방안을 재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안으로, 시 전체에 걸쳐 지정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해제에 대하여 경기도 소비자 물가 상승률 대비 구리시 주택가격 상승률 등의 추가 자료 확보 후 지속적으로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시는 이런 절차에 따라 지구 지정에서 해제되면 주택가격 급등 현상 해소는 물론 서민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는 주택가격 상승폭이 비교적 낮고 미분양 증가세가 뚜렷한 지방권을 우선적으로 해제한다는 방침으로 지난 9월 21일 경기 지역은 접경지역 등 외곽 소재 조정대상지역 일부를 해제한 바 있으며, 현재로선 해제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앞서, 구리지역 내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지정은 2018년 8월 28일과 2020년 6월 19일에 각각 지정됐으며, 이에 시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12일 고구려 온달장군의 얼이 서린 아차산 대장간 마을 야외공연장에서 인창초등학교 어린이들과 내빈 등 구리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4회 온달장군 추모제향’을 개최했다. 이날 제향은 구리문화원과 온달장군보존회 주최로 전폐례-초헌례-축문-아헌례-종헌례-음복례-망예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이 초헌관, 서천원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아헌관, 유인산 온달장군 보존회 사무국장이 종헌관을 맡아 온달장군의 넋을 기렸다. 온달장군 보존회가 1987년 8월 구리시 아천동에서 온달장군의 나라 사랑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알리기 위해서 위령제를 올린 것이 시초가 되어 1996년 10월에 구리문화원과 함께 구리시의 문화행사로 진행하면서 매년 10월 정례적으로 거행해왔고 특히, 이번 추모제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거행되어 더욱 의미가 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달장군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구리시가 더욱 발전하기를 소망하며 고구려의 제례 재현을 통해 미래세대의 역사 체험학습 현장으로 활용될 수 있는 문화사업으로 계승하여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내년부터 운송분야 미세먼지 발생물질 감축 강화를 위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지원 대상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서 4등급 차량까지 확대한다. 지원 대상은 매연저감장치가 부착되어 있지 않고, 의무보험 가입 및 정상 운행차량으로 판정된 경우이다. 시는 2023년 배출가스 4등급 차량 감축을 위해 1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약 30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5등급 경유차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경유 배출가스 기준 적용 차량이며, 4등급 경유차는 2006 ~ 2009년 8월 31일 전 경유 배출가스 기준 적용 차량이다. 지원금은 보험개발원의 차종별 중고차가액을 기준으로 산정하며 폐차 시와 신차 구입 시 차종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유차가 배출하는 오염물질이 미세먼지의 원인 중 하나로 다양한 환경정책에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10월 29일 ~ 10월 30일 1박 2일간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봉선사 및 국립수목원에서 청소년과 가족 40명이 함께 하는 ‘인성함양을 위한 템플스테이와 숲힐링체험 프로그램 3회차’를 운영한다. 청소년과 가족, 그리고 교육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인성을 갖춘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가족 간 관계 개선 및 유대감 상승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가족모집은 10월 23일까지며, 참가대상은 구리시 청소년을 포함한 3~4인 직계가족, 신청방법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이후 온라인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과 가족들의 인성 수련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가족 간 관계를 개선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주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10월 13일부터 시민주도형 문화예술 교육 사업인 '2022년 우리 동네 문화살롱'에 참여할 시민공동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그리고 구리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최종 선정된 시민공동체가 자체 회의를 통해 문화예술 강좌의 주제·일시·강사·장소 등을 정하고, 운영과 홍보 또한 스스로 추진하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시민주도형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구리시 소재 작은도서관·독립서점·북카페·연구단체, ▲구리시에서 활동하는 회원 10인 이상 시민 동아리 및 모임(독서·토론·환경·봉사·직장인·학부모·학생 동아리 및 모임 등)이면 지원 가능하며, 소규모 교육 운영 장소를 확보할 수 있는 시민공동체여야 한다. 선정된 시민공동체는 문화예술 전 분야를 주제로 각 8회씩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며, 강사료·보조강사료를 비롯하여 홍보물 디자인 등을 지원받는다. 구리문화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문화예술 강좌를 운영하는 이번 사업에 다양한 시민공동체의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방식의 문화예술 교육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