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10월 이태원 참사와 관련 경의중앙선 구리역사 내 계단 이용 시 시민 안전을 위해 11월부터 안전계도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구리역은 하루 평균 이용시민이 2만 4천여 명으로, 출퇴근 시 계단에서 급히 뛰어다닐 경우 대형 압사사고 우려가 있는 곳이다. 이에, 시에서는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관내 구리역, 갈매역 출퇴근 시간대 승객 안내 계도 방송, ▲지하철역 합동 점검, ▲역무원 안전 홍보 캠페인 등 인명사고 방지를 위한 사전 조치와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편익 향상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구리역 외부 2곳에 열차 시간을 확인한 후 탑승할 수 있도록 LED 시계를 11월 중에 설치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역은 출퇴근 시간대에 인구이동이 많아다중밀집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시에서는 시민들의 안전한 출근길을 위해 외부에 LED 시계를 설치할 예정이니 시민들께서는 역에서 뛰지 말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별내선 공사현장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철저히 진행할 방침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시가 운영하는 ‘청춘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농작물(무 500개, 배추 50포기)을 관내 무료급식 경로식당 등 4곳에 무상으로 지원했다. 청춘농장은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시에서는 근로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사회적 관계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년째 운영 중에 있다. 현재 사노동 일원(사노동 480-1) 4,935㎡를 무상 임차받은 농장에서 16명의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농작물을 지원하고 있다. 인창경로식당 관계자는 “우리 어르신들이 직접 키워주신 농작물이여서 더 믿음이 간다며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자연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정성스레 농작물을 재배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호섭)는 동절기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관내 11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난방·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수택1동 경로당협의회 이종열 회장은 경로당 내에 노후된 가전제품 교체, 고장나거나 미사용 중인 시설물 회수 등 시설 개선을 요청했다. 홍호섭 수택1동장은 “어르신들께서 경로당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밝은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따뜻한 복지행정을 추진해 살기 좋은 수택1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1동에서는 매월 20일 경로당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의 애로사항 및 불편사항을 개선하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0월 30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특별안전점검 TF팀 운영과 안전사고 발생 우려시설에 대한 시민제보 창구 운영 등을 특별 지시했다. 이에 시는 11일 시청 4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민․관 합동 긴급안전점검' 대책회의를 개최한 후 '구리시 민․관 특별안전점검 TF팀'을 가동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관계기관 대책회의는 민․관 특별안전점검 TF팀장(안전도시국장 김문수) 주재로 개최됐으며, 시청 관계공무원, 구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유관단체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안전점검 일정조율과 이태원 참사 관련 각종 재난사고 발생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별안전점검 TF팀은 11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30일간 구리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위험시설 신고센터 운영반, 취약시설 합동점검반, 공사현장 합동점검반, 자체 시설점검반 등 총 4개 반으로 운영된다. 신고센터 운영반은 안전사고 발생 우려시설의 시민 제보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접수된 민원은 합동점검반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취약시설 합동점검반은 관내 통장조직을 활용해 안전취약계층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11일 자매결연부대 해군1함대 광개토대왕함(함장 대령 강형구)을 방문해 ‘제8회 배틀 플래그 교환식’을 가졌다. 광개토대왕함은 우리 해군 최초의 국산 구축함으로 시는 2009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현재까지 함대와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배틀 플래그 교환식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을 단장으로 관내 민간단체장으로 구성된 위문단 33명은 동해시 광개토대왕함을 방문해 230여 명의 장병들을 격려하고 구리시민의 마음이 담긴 배틀 플래그를 기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됐으며, 지난 1년간 광개토대왕함에 게양해온 배틀 플래그(태극기)와 구리시에서 준비한 새 배틀 플래그를 교환하는 교환식을 시작으로 위문금(1천만원)과 위문품 전달식, 함정 견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해양을 불철주야 수호하는 광개토대왕함대에 감사드리며,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 번 나라 사랑, 태극기 사랑의 애국정신을 실천하는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광개토대왕함으로부터 받은 태극기는 구리시의 국경일 및 각종 행사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일 구리한강시민공원 주차장에서 구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이용하는 태권도장 등 체육시설 10개소의 어린이통학차량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반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통학버스의 신고 운행 여부, ▶구조 및 장치의 정상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 후 규정 위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행정지도 및 시정조치를 했으며 차후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이들이 항상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동절기 동파예방을 위해 수도요금 고지서에 동파방지 안내 문구를 삽입해 홍보하고 있다. 문구 내용은 ▲수도계량기통 내부 헌옷 등으로 보온조치 하기 ▲장기간 집을 비울 땐 수도꼭지 살짝 틀어놓기 ▲계량기나 배관 동결 시 따뜻한 물이나 드라이기로 녹이기 등이다. 또한 영하10도 이하 3일 이상 지속 시 ‘계량기 보온조치 요망, 장기간 미사용 시 수도꼭지 살짝 틀어놓기, 계량기 파손시 신고’ 등 안전안내문자(동파예방안내)를 발송한다. 아울러, 수도검침원이 각 가정의 계량기 검침 시 보온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계량기 동파 예방법에 대해 안내해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계공무원들에게 “동파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 및 대비태세를 확립하라.”고 당부했고, 시민들에게는 “각 가정에서 노출된 수도관 등에 동파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보온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일 (사)구리시새마을회(회장 안정섭)에서 새마을문고(회장 박정애) 주관으로 각 동 회원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추억의 콩나물 재배 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포장한 콩나물 재배기와 설명서를 함께 넣은 키트를 관내 8개 동을 순회하며 홀로어르신 160여 가구에 전달했다. 구리시새마을문고 박정애 회장은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고 식용 가능한 콩나물로 홀로어르신의 무료한 일상을 해소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콩나물 재배 키트를 준비해주신 구리시새마을문고 박정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콩나물 재배 키트를 통해 홀로어르신들이 재배하는 즐거움과 심리·정서적인 안정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10일 ‘구리경찰서 시민경찰봉사회 이취임식’에 참석해, 안전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기여한 시민 경찰들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시민 경찰들이 야간 순찰과 산책로 환경 정비 등 다양한 생활안전 활동을 전개해 밝고 성숙한 시민문화가 확산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에 협력해 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희)는 10일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이웃돕기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쌀쌀해진 날씨와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반찬 마련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 50가구를 위해 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스레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 김복희 회장은“어르신들이 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운 날씨 속에 따뜻한 마음으로 직접 만든 음식을 지원해주신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시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기억하면서 취약계층 분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