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저소득 청년층에게 1년간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작년 8월까지 신청받은 한시 지원사업이었으나 내년 2월까지 연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로부터 독립한 19~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합산 9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자다. 1차 사업과 달리 ‘청약저축 가입’이 필수사항으로 추가됐다. 청년가구의 소득 및 재산 기준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2천200만 원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부모를 포함한 원가족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4억7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가구 기준과 원가구 기준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 대상이 된다. 기존 1차 사업 추진 시 12개월을 모두 지원받은 청년도 지원 기준을 통과한다면 2차 신청을 통해 추가로 지원받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2월 14일 고쳐Dream봉사단 집수리 활동을 실시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도움을 주기 위한 봉사활동의 계획을 세우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2023년 집수리 활동 소감 공유, 향후 개선사항 도출, 질의응답, 올해 활동방향 및 계획에 대해 논의됐다. 이에 더해, 집수리 봉사의 대상이 될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파악하고, 필요한 자재와 도구들을 준비하는사전 준비가 이루어졌다. 또한, 각 참가자들은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분담하여 효율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로 협의됐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취약계층을 위해 올해도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안락한 환경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향후 지속적인 집수리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 뿐만 아니라 의정부 시민이 언제나 웃을 수 있는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쳐Dream봉사단은 2008년부터 매년 꾸준히 집수리 활동을 이어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자원봉사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4일 의정부시 청소년 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총 5개의 자원봉사단체를 지원했으며 취약계층 어르신 음식 나눔, 청소년 재능 나눔,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올해는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의 성장과 자원봉사 참여를 촉진하며,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의 역량과 잠재력을 발견하여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끼고 올바른 사회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한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의미 있고 보람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며“청소년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14일 신곡동 소재 정수학원과 인적‧물적 복지자원 공유를 위한 ‘복지자원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초중고 영어‧수학 전문학원인 정수학원은 2021년부터 방학마다 수강료로 라면 한 상자를 기부하는 특강 행사를 진행 중이다. 학생들이 모은 정성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선행을 이어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교육‧복지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최정민 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뜻깊은 일에 동참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정 권역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의지를 표현해 주신 정수학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한 개인기부자가 폐지수집 노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성금은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호원권역(호원2동, 의정부2동, 호원1동) 내 폐지수집 노인 10명에게 각 2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호원2동은 하‧동절기에 대비해 폐지수집 노인 8명을 대상으로 안전장비를 지원하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에 더해 2월 13일부터 폐지수집 노인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구체적인 종합상담을 실시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고물상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 노인들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개인기부자는 “자신의 몸보다 몇 배 더 큰 리어카를 끌고 폐지를 주우러 다니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며, “작게나마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몇 달간 돈을 모았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순주 복지지원과장은 “폐지를 수집하며 어렵게 생활하고 계신 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걷고 싶은 의정부 만들기의 일환으로 ‘쓰담쓰담 장암동’에 참여할 주민들 모집한다. 쓰담쓰담 장암동은 ‘쓰레기 담기’, ‘쓰담쓰담하다’의 준말로 주민과 함께 하는 친환경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뜻한다.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하며, 환경정화활동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메일,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쓰담키트(집게, 장갑, 생분해 봉투 등)를 대여해 주고, 1시간의 자원봉사시간을 부여한다. 무단투기 집중지역 등으로 구성된 추천 경로에서 1시간 동안 진행하며, 쓰담키트 반납 및 일반쓰레기 배출, 재활용품 분리수거 후 종료한다. 김지원 동장은 “쓰담쓰담 장암동 활동이 건강과 환경을 챙기며 걷고 싶은 장암동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2월 14일 안옥순 28통장이 저소득가구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3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안옥순 통장은 어려운 형편의 지역 청소년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직접 담근 장류 등을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옥순 통장은 “어려운 형편의 학생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자신의 꿈을 위해 더욱 정진해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안옥순 통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2023년 11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 진행한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모금 기간 접수된 기부금품은 총 6천여만 원 상당으로, 개인 91명과 단체 28개소가 참여했다. 주민들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기부금품은 저소득가구 324세대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소외계층에 따뜻한 겨울을 선사했다. 김홍일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신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건전한 나눔문화가 정착돼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의지할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신곡2동은 사랑릴레이 종료 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품을 상시 접수하고 있다. 접수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작년 11월 1일부터 설 연휴 전인 2월 8일까지 진행했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주민 및 자치단체에서 다양한 형태로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각자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준 주민들 덕분에 소액부터 큰 금액까지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특히 목표액을 초과한 성금과 후원물이 모였고, 이를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에 전달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김지원 동장은 “지난 100일 동안 많은 분들이 손을 내밀어 주셔서 지역사회의 단결력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며,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기부와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지역주민, 단체‧기업들의 열성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사랑릴레이는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으로 작년 11월 1일부터 설 연휴 전인 2월 8일까지 진행했다. 호원2동에서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의 자생단체와 호원신도어린이집, 아람어린이집, 회룡중학교 학생자치회 등 총 38개 단체와 25명의 개인기부자가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호원1동에 접수된 성금 및 후원물품은 약 3천700만 원으로 목표액(2천800만 원)의 133%를 초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사회복지기관 및 저소득가구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고연희 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들 덕분에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호원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