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저소득 청년층에게 1년간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작년 8월까지 신청받은 한시 지원사업이었으나 내년 2월까지 연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로부터 독립한 19~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합산 9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자다. 1차 사업과 달리 ‘청약저축 가입’이 필수사항으로 추가됐다. 청년가구의 소득 및 재산 기준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2천200만 원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부모를 포함한 원가족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4억7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가구 기준과 원가구 기준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 대상이 된다. 기존 1차 사업 추진 시 12개월을 모두 지원받은 청년도 지원 기준을 통과한다면 2차 신청을 통해 추가로 지원받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2024 키다리 아저씨’ 프로그램 첫 회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부부둥지 봉사단과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함께 피자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20일 밝혔다. 키다리 아저씨는 드림스타트 초창기인 2013년부터 11년을 지속해 온 장수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문화‧여가활동 여건이 취약한 드림스타트 아동(멘티)에게 자원봉사자 부부(멘토)를 일대 일로 연계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첫 행사에서 아이들은 처음 만나는 또래 친구들과 인사를 나눈 뒤 요리 강사의 지도 아래 하트피자, 구름피자 등 나만의 피자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완성된 피자를 보며 “빨리 집에 가서 엄마랑 같이 먹어 보고 싶어요”, “우리 다음에는 또 뭐해요?”라며 다음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김지원 아동돌봄과장은 “가족과 함께 하는 외부활동 경험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부부둥지 봉사단에게 깊은 감사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제3기 청년협의체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열고 임시총회를 통해 임원을 선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의정부시 청년공감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새롭게 위촉된 제3기 청년협의체 위원 46명이 참석했다. 청년 참여 주도형 단체 제3기 청년협의체는 19~34세 청년 58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수렴해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청년 시책을 발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제3기 협의체 위원들 간의 유대감 증진을 위한 아이스브레이킹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또 의정부시 청년에 대한 기본 이해를 위해 경기연구원 오재호 연구위원이 ‘의정부시 청년에 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임시총회를 통해 제3기 청년협의체를 이끌어갈 임원으로 곽신애, 이유정 위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정책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청년들이 청년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절차를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의정부시 청년협의체는 ▲정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19일 신한대학교 믿음관에서‘2024 고교-대학 연계 학교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신한대학교는 업무협약을 통해 고등학교 선택 중심 공강 프로그램, 진로 프로그램 등을 개발 및 공유하여 학생들의 학습 경험 질 제고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미래교육 및 진로교육을 위하여 지적재산권 등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특화하여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 특색이 반영된 교육과정을 만들어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이 교육플랫폼으로서 지역 대학과의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고등학교 활용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 진로 맞춤형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은 2월 16일 재단 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처음으로 개최된 이사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실적 및 2024년도 사업계획 보고, ▲2024년도 예산보고, ▲2023년도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조직개편(안), ▲임원변경(안), ▲규정개정(안)등 6개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이사회를 통해 재단은 현행‘사업별 관리중심 업무체계’에서‘권역별 수요자 중심 업무체계’의 소상공인상권 맞춤형 조직개편을 추진할 예정이며, 현장밀착형 적극행정을 실현하는 상권활성화 전문기구로 거듭날 예정이다. 박봉수 대표이사는 “2024년은 지방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재단이 지역상권 활성화의 전문기구이자 기획, 관리 주체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지역상권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각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이사님들의 아낌없는 협력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2월 16일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이 저소득층에게 따스함을 전하고자 봄맞이 이불 1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은 매년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김지원 동장은 “봄의 따스함이 우리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기대한다”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29일까지 호원2동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복지 욕구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주민의 보건복지 기본욕구를 파악해 민관협력 특화사업 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마련했다. 호원2동 인적안전망인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을 활용,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설문을 통해 ▲응답자 기본사항 ▲지역사회 인식(거주 이유 등) ▲ 지역사회 복지환경(문제인식 분야 등) ▲주민참여 여부 ▲기타의견 항목을 조사한다. 김순주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조사가 호원2동 주민들이 지역사회와 이웃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호원2동만의 보건복지사업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8까지 ‘2024년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은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사회적경제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이해와 소셜미션 수립, 창업 아이템을 선정 및 관내 선배 기업과의 만남으로 구성했다. 또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아이템을 도출하고, 창업의 기초를 위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신규창업까지 갈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도와주는 시스템(심화과정)도 준비했다. 기초과정은 2월 29일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3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한다. 이어 심화과정까지 수료하면 수료증과 창업자금 800만 원을 지원하는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공모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경기공유서비스와 웹자보 내 큐알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의정부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14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4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교육 대상과 내용에 따라 ▲자치계획 운영 교육 ▲의제발굴 교육 ▲의제 구체화 컨설팅 교육으로 일정을 구분해 약 3개월간 진행한다. 먼저 ▲2월 19일 자치사무원, 간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집합교육인 ‘자치계획 운영 교육’을 시작으로 ▲2~3월 주민자치 위원을 대상으로 ‘의제발굴 교육’ ▲4~5월 도출된 의제의 실행력 확보를 위한 ‘의제 구체화 컨설팅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주민자치 위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인 만큼 14개 동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사업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중심 의제발굴 방법, 우리 마을 돌아보기, 주민 설문조사 등 적극적인 주민 의견 청취 방법을 제시한다. 또 이에 따라 발굴된 마을의제가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력을 부여하기 위해 컨설팅을 지원한다. 발굴된 마을의제는 부서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9일부터 3월 8일까지 ‘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공동체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지원 분야는 ‘도약’, ‘성장’, ‘기획’ 3개 분야다. 도약 분야는 사업 참여 신규 공동체에게 모임 활동의 전반을, 성장 분야는 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공동체에게 이미 지원받은 사업에서 더욱 발전되거나 차별화된 사업을 지원한다. 기획 분야는 지정된 주제(공동체 공유공간 활성화, 마을 특색 발굴, 재난 시 마을 활동) 중 해당하는 주민 활동을 지원한다. 의정부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5명 이상의 주민 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공동체 활동 분야별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마을의 주체로서 공동체 역량을 키우고 마을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