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6일 호원초등학교 앞에서 새학기 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앞 차량 통행량 증가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호원2동 허가안전과 직원들과 의정부경찰서, 학부모회, 학교 관계자, 교통안전지킴이 등 30여 명이 교통지도와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와 과속방지 홍보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어린이들에게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를, 어린이를 태운 학부모에게는 규정 속도 이하의 서행과 신호 준수를 강조하고 학교주변내 교통안전시설물도 점검했다. 조교묵 허가안전과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환경 조성으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가 안전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스쿨존에서는 어린이가 먼저라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3월 6일 간단한 운동과 환경정화를 병행하는 ‘쓰담쓰담 장암동’ 활동을 펼쳤다. 쓰담쓰담 장암동 참가자 및 직원 20여 명이 상가밀집지역을 돌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통학로에 버려진 일회용품 및 담배꽁초 등 불법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깨끗한 마을을 만들었다. 한 참가자는 “이웃과 함께 걸으며 환경도 보호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걷고 싶은 장암동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장암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3월부터 음악을 좋아하는 시민이 직접 선곡하고 스스로 공간을 채우는 음악 감상회 ‘뮤직 토크 살롱’을 운영한다. 뮤직 토크 살롱은 이용자가 일일 DJ가 돼 직접 선곡한 음악을 참여자들에게 소개하고 함께 감상한 후 감상평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3월 22일 ‘내가 좋아하는 음악’, 29일 평소에 잘 듣지 않지만 관심있는 음악을 소개하는 ‘정말정말 궁금한 음악’ 등 2회로 구성했다. 별도의 강사 없이 자유롭게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편안하고 아늑한 음악 살롱에서 음악을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음악에 대한 지평을 넓혀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음악도서관도서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참여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7일부터 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의정부음악도서관은 다채널 음향 시스템을 갖춘 그룹 음악 감상실 ‘오디오룸’과 세계 유명 연주자들의 피아노 연주를 시․공간을 넘어 직접 감상할 수 있는 ‘뮤직홀’을 활용해 매일 색다른 음악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영어도서관은 3월부터 일상 속에 스며드는 영어공동체 ‘잉글루(Englu)’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한 잉글루(Englu)는 ‘English’와 ‘Crew’를 합친 말로 이글루(Iglu)의 ‘루’가 연상되도록 차용해 만들었다. 영어필사, 영어뮤지컬, 엄마표영어 3개 분야로 운영하는 영어동아리다. 영어필사 분야 ‘스크리모’는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1년에 원서 2권을 필사한다. 올해는 'The Present'와 'The Man and the Sea'를 필사할 예정이다. 또 영어뮤지컬 ‘뮤지키모’는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뮤지컬 ‘알라딘’을 연기한다. 지난해에는 ‘마틸다’와 ‘오즈의 마법사’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엄마표영어 ‘마미키모’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보호자가 모여 영어 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한다. 1년 동안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유지하도록 동아리 구성원들이 모임을 구성해 신청하는 방식이다. 의정부영어도서관은 책을 활용한 영어책 읽어주기 봉사단, 영어책 꾸러미 부꾸부꾸, 고전서가 등 다양한 영어특화 프로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모든 시민들이 자전거 사고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의정부 시민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 의정부시에 주소가 등록된 시민은 별도 가입 신청 없이 자동가입된다. 보험 기간은 2024년 3월 4일부터 2025년 3월 3일까지다.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상해(4주 이상), 상해 입원비용, 벌금, 변호사선임, 교통사고처리에 대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사고일 기준 과거 3년 이내의 자전거 사고도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고 전국 어디서라도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세부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망(15세 미만 제외) 및 후유장해 시 최고 800만 원 보상 ▲자전거 상해 진단 위로금 4주 이상 15만 원부터 8주 이상 55만 원 보상 ▲입원비용(4주 이상 진단자 중 6일 이상 입원 시) 20만 원 보상 ▲지급자전거 사고로 인한 벌금 최고 2천만 원 한도 보상 ▲변호사 선임비용 최고 200만 원 한도 ▲교통사고처리 지원금 1인당 최고 3천만 원 한도 보장이다. 안중현 도로과장은 “시민이 안전하게 자전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도시미관을 위해 도로변 불법 경작지에 대한 행정조치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정조치는 매년 반복되는 불법 경작으로 인한 생활불편 민원과 도로변 토사 유출, 추락 위험, 도시미관 저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행정조치에 앞서 안내문 및 현수막 등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경작금지를 권고한 바 있다. 시는 도로변 불법 경작 단속 태스크포스(TF)를 구성, 반복적으로 민원이 발생했던 10곳을 주요 단속 대상지로 선정해 실태 조사를 했다. 이 중 4곳의 주택가에는 주차장 및 마을화단 조성을 위해 주차관리부서 및 동 주민센터와 협업해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시는 도로변 내 농작물 경작, 공작물 설치 등 불법행위 적발 시 원상복구 및 계도를 원칙으로 한다. 이후 국유재산법,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의한 변상금 부과‧징수,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안중현 도로과장은 “도로변 내 불법경작지에 대한 집중적인 행정조치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이달 18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2024년 시민을 위한 인문학 여행’을 개강한다. 인문학 교육은 2023년 3월에 제정된 “의정부시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 조례”에 의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시작 첫해부터 의정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올해 진행되는 사업은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대, 일정, 장소 선정 등 작년 사업 결과를 보완했으며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철학(3월) ▲문학(4월) ▲예술(5월) ▲역사(6월) ▲심리(7월) 분야를 각 두 번씩 총 10개 과정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주제를 학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관내 기관의 공간 활용 및 협업을 위해 의정부시중소기업지원센터와 노동복지회관, 시네마천국 등을 학습 장소로 사용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학습원에서 제공하는 인문학 강좌를 통해 의정부 시민의 영혼을 깨우는 소중한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6일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송산권역 시장 티타임’을 개최했다. 이날 티타임에는 송산권역 3개 동의 주민 대표인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과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이영재 권역국장이 7월 분동을 앞두고 있는 고산동 임시청사 개청 추진 현황과 송산1동 구성마을 도시가스 인입 진행상황, 송산노인복지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과 관련된 제안사항 등을 보고했다. 이어 각 동 주민 대표들은 송산사지 주차장 주차면수 확대 및 민락국민체육센터 조기 개장, 고산동 주민센터 캠코 위탁 개발, 송산2동 새마을부녀회 구성에 따른 협조를 요청하고 자매결연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예산 수립 등을 건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정책 하나 하나에 시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하고자 티타임을 마련했다”며,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님이 지역을 위해 내주신 제안과 개선사항이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 만들기에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nbs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허석(의정부고), 임리원(의정부여고) 선수를 시장실로 초청해 격려했다고 6일 밝혔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도에서 열렸다. 두 선수는 청소년동계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도입된 스피드스케이팅 혼성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들은 김동근 시장에게 소회를 밝히며,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준 의정부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큰 부상없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가족 여러분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가 빙상스포츠의 메카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5일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을 무료 상담으로 해결해 주기 위해 김동원 세무사와 이강현 세무사를 ‘제5기 의정부시 마을세무사’로 신규 위촉했다. 마을세무사는 2016년부터 행정안전부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한국세무사회가 협업해 운영 중인 제도다. 각 지역을 전담하는 세무사를 마을세무사로 위촉, 시민들에게 무료로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규 마을세무사들은 현재 꾸준히 마을세무사로 활동 중인 윤석진 세무사, 이효원 세무사와 함께 2025년 12월까지 활동한다. 세금에 대한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은 시 납세자보호관실(031-828-2279)로 문의하면 각 권역별 마을세무사를 안내받아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세금 문제 해결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마을세무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세사업자 등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