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민관 복지자원 활성화를 위한 자체 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나간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자원 발굴 ▲자원 조사‧점검 ▲자원 조정 ▲자원 홍보 총 4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먼저, 자원 발굴 분야에서는 집중 모금 기간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운영과 지역 복지자원 업무협약(MOU) 활성화로 복지자원 총량을 확대한다. 또 자원 조사‧점검에서는 연 2회(상‧하반기)의 민관 합동 복지자원 조사와 모니터링을 통해 시의 모든 복지자원을 현행화한다. 아울러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모여 자원 공유 및 발굴, 기존 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자원 조정은 지역별 자원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분야다. 발굴한 자원을 ‘의정부시 자원조정 기준’에 따라 지역별 수요와 기초생활수급자 현황, 동별 이웃돕기 현황을 반영해 조정한다. 이에 따라 복지 대상자에게 배분 시 동 담당자가 개인별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해 공정성을 높인다. 또한, 사회복지 기관 배분 시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2022년도부터 의정부 경전철 노선 주변의 환경정화활동인‘다 같이 줍자, 의정부 경전철 한 바퀴’를 3월 30일(토)부터 실시 한다. 이에 따라 참여하고 있는 9개 단체의 실무자들과 사전 간담회를 통해 2024년 활동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다 같이 줍자, 의정부 경전철 한 바퀴’는 의정부시민의 주요 교통수단인 의정부 경전철 15개역 노선을 따라 환겨정화 및 빗물받이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서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총 9개 단체(가위사랑, 세상을 바꾸는 봉사단, 의정부시여성민방위대, 나눔과기쁨의정부청소년봉사단, 쓰담는 우리, 의정부미래봉사단, 나우리봉사회, 의정부병원 아사모, 발곡꿈나무가족봉사단)에서 참여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시민의 발인 의정부 경전철 주변을 자원봉사단체에서 깨끗하게 만들어 주시니 감사하며, 이용자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지속적인 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15일 2024년 의정부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말 역량 강화 연수를 이수한 의정부 학교폭력전담조사관 22명은 이날 행사에서 위촉장을 수여받고, 3월부터 본격적인 학교폭력 사안 조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총회에서 이덕준 교육과장은 학교 폭력 사안에 대한 교육적 해결을 위한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학교폭력 사안 조사 사례를 공유하고, 사안 조사시 준수 사항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도 진행했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운영으로 학교 현장 지원과 더불어 나아가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폭력 제로화를 위해서 학교폭력전담조사관들이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녹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녹양지구대가 3월 13일 녹양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녹양동 청소년지도협의희는 매월 PC방이나 노래방, 유흥업소, 주류 판매 음식점 등 청소년에게 유해할 수 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 중이다.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여부, 청소년 유해 약물(술, 담배 등)의 판매금지표시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이번 활동은 새학기를 맞아 녹양지구대와 관계 공무원이 함께했다. 녹양동 일대 상가 등을 방문해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했다. 최광규 동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생해 주신 녹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녹양지구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송산2동 통장협의회가 3월 13일부터 송산2동 14개소 공원 및 주변지역 청결 정화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송산2동 통장협의회는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원 청소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청소 구역 및 편성 조, 활동 주기를 재정비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정화활동을 시작했다. 송산2동 통장협의회 통장 38명은 6개 조로 나눠 관내 14개소 공원 및 주변지역을 매월 2회 깨끗하게 청소한다. 아울러 청소 중 공원 내 시설물 보수 요청 및 건의사항 등을 모니터링해 시민들의 불편을 줄여 나갈 계획이다. 강경자 회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통장들이 힘을 모아 깨끗한 송산2동을 가꿔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송산2동 통장들이 쾌적한 공원 및 마을환경을 위해 자율적으로 청소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송산2동이 한층 더 깨끗한 마을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3월 14일 신곡2동 통장협의회와 ‘지구와 함께 공존하는 신곡2동! 새봄맞이 초록마을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신곡2동 마을 환경정화 등 환경보호 특수시책이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 50여 명과 주민센터 공무원이 참여해 동오마을과 금신교 주변에 겨우내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특히 거리를 거닐며 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하는 주민들이 쓰레기 방치 등으로 불쾌감을 느끼지 않도록 인도 등 산책로 쓰레기 청소에 집중했다. 정경복 회장은 “봄을 맞아 나들이하는 시민들을 위해 사전에 쓰레기를 제거하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구와 함께 공존하는 신곡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14일 신곡1동 주민자치회가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라면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2지역 2지대 이하 지대소속 의정부중앙라이온스클럽 및 의정부21세기라이온스클럽이 후원했다. 신곡노인종합복지관과 기초생활수급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문수 회장은 “작은 나눔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정 권역국장은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곡1동 주민자치회와 의정부중앙라이온스클럽 및 의정부21세기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쌀, 김치, 연탄 등 취약계층에 필요한 생필품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알고보니, 그 시대에, 그 국악이 있었다’라는 주제로 4월 4일부터 ‘뮤직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뮤직아카데미는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을 위해 장르별 전문가의 초청 강연과 해설, 공연으로 구성한 심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대중음악평론가 김윤하와 아카펠라 그룹 ‘튠에이드’를 초청해 한국 대중음악 장르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제공했다. 올해 뮤직아카데미 강연은 음악잡지 '월간 객석'의 송현민 편집장과 함께 한다. 일제강점기부터 국악 오디션 프로그램이 유행하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악의 숨겨진 이모저모를 시대별로 살펴볼 예정이다. 5월 4일 오후 2시에 운영하는 퓨전국악 듀오 ‘솔솔’의 공연에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편안하고 순수한 노랫말과 아름다운 멜로디를 들려줄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봄철 자전거 이용자의 주차 편의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의정부역을 포함한 5개 역 주변의 방치 자전거를 집중 수거한다. 먼저 3월 중 방치 자전거에 대한 자진 이전 계고문을 부착한다. 이후 10일 이상 방치된 자전거는 4월 중 수거해 보관장소(호원적치장 내)로 옮긴다. 시 홈페이지에 14일 이상 처분공고 후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매각 조치한다. 안중현 도로과장은 “녹색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역 주변 집중 수거를 반기별 1회 실시할 것”이라며, “자전거의 이용 활성화 및 미관 개선에 대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시민 자전거 보험’을 3월 4일부터 1년간 가입한 바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자원회수시설 상반기 다이옥신 측정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1호기, 2호기 모두 0.000ng-TEQ/S㎥로 측정돼 배출허용 기준치인 0.1ng-TEQ/S㎥에 현저히 밑도는 수치로 측정됐다. 다이옥신 배출은 의무적으로 1년에 2회 이상 측정해야 한다. 이번 측정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종합시험인증 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진행했다. 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등 주민들도 참관했다. 시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투명한 자원회수시설 운영을 위해 하반기 다이옥신 측정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전정일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다이옥신 측정 결과는 자원회수시설이 안전한 시설이라는 인식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라며, “더욱 철저한 시설관리를 통해 안전한 자원회수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