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은 지난 3일 사회적협동조합 갈매빛(대표이사 이보경)과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강종일 대표이사, 사회적협동조합 갈매빛 이보경 대표이사 등 두 기관·단체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갈매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실현과 다양한 연계프로그램 개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 사업운영 ▲갈매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다양한 연계프로그램 개발 협력 ▲청소년을 위한 공간 확보 필요성 등이다. 강종일 대표이사는 “청소년수련관에 접근성이 어려운 갈매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과 건전한 놀이 문화의 장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 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청소년의 역사의식 함양과 태극기 활용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25일 오후 1시 구리시청소년재단 공연장에서 ‘내 손 안의 태극기’ 체험활동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일절을 맞아 역사적 사건으로 바라본 삼일절과 우리나라 태극기의 유래와 의미에 대해 전문 강사를 통한 생생한 역사 강의가 진행되고, 관내 청소년(11~16세)들이 역사 수업을 통해 알게 된 태극기를 손수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2월 20일까지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전자 추첨을 통해 대상자가 선발된다. 또한 여건상 참여가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역사 강의를 비롯한 당일 활동 내용은 유튜브에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비롯한 태극기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건강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 한옥건축 지원과 한옥마을 조성 지원 등 지역 건축자산 조성·관리 등을 위한 '구리시 한옥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조례 제정의 취지는 한옥에 대한 관심과 수요에 비해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이 미흡하여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서 조례에 위임한 한옥 및 한옥마을 조성의 지원 기준과 범위를 규정하고, 한옥의 보존 및 건립을 유도하는 등 한옥의 진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옥 건축의 지원대상 ▲한옥의 등록 등에 관한 사항 ▲한옥 건축 지원사업비의 범위·절차 등이 있다. 시는 오는 7일 시의회 안건 설명 이후 ▲입법예고 및 규제심사 ▲조례·규칙심의회 상정 ▲시의회 안건 상정 등 조례 제정 절차를 준비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에는 그간 관련 조례가 없어 한옥 건축 조성과 보존과 관련된 사업 추진이 불가능했다. 이번 조례 제정을 바탕으로 한옥건축 지원과 한옥마을 조성의 근거를 마련하고 구리시가 새로운 문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거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리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021년 9월에 리모델링 기본계획 용역을 발주해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이후 주민공람 및 관련 부서 의견과 함께, 2월 중 시의회 의견 청취를 예정하고 있으며, 추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까지 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으로 인한 도시과밀, 이주 수요 집중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립하는 것으로, ‘주택법’제71조에 따른 법정 계획이다. 리모델링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목표 및 기본방향 제시 ▲리모델링 대상 공동주택 현황조사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수요예측 및 세대수 증가에 따른 기반시설에의 영향 검토 ▲일시집중 방지 등을 위한 단계별 리모델링 시행방안 마련 ▲리모델링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 등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현재 구리시 내 15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 비율이 전체의 61.6% 이상으로 노후화가 가속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백경현 시장의 공약 사업인 '시민 개인별 문화 프로그램 지원' 활성화를 위해 '구리시 음악창작소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전국 음악창작소 중 구리시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멀티스튜디오’는 무대, 음원, 영상 콘텐츠를 동시에 제작 및 실시간 송출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하지만 사용 요금 및 특수 공간이라는 측면에서 일반 시민들의 이용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기본 사용료 인하와 함께 전문 장비에 대한 사용료를 신설하고, 멀티스튜디오 기능 외에 동아리 모임, 작은 음악회 등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1인미디어실을 음악 MIDI작업, 개인 연습실로 사용 용도를 넓힐 예정이다. 시는 이번 개정을 통해 구리시민 문화생활을 위한 기회 제공과 경제적 부담 완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역사회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2023년 상반기 2060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인력이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24주간 맞춤형 건강생활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고혈압 전단계, 공복혈당장애, 경계성 중성지방혈증 등으로 건강수치 개선이 필요한 시민(20~60세)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대상자로 등록이 완료되면 스마트 밴드와 체성분계가 무료로 제공되며 3회 건강검진(최초, 3개월, 6개월)과 24주간 1:1 맞춤형 건강, 영양, 운동상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한 공공형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건강 수준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생애주기별로 디지털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가족이 모두 건강한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19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0년부터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진행했으며, 지난해까지 683명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3일 오전 10시 구리시청 5층 상황실에서 열린월간업무 보고회를 주재하고, 부서별 2월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백경현 시장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올해 새롭게 수립한 시정 발전 전략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무한의 책임을 갖고 적극 행정에 나서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이어“민선8기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 행복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근로자의 장기 재직 유도 및 유능한 인력 채용을 돕고자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기숙사를 월세로 임차하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5인 이내, 연 최대 10개월간, 1인당 월 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기업은 최소 1명 이상의 신규인력(근무경력 3년 미만의 입사자)이 있어야 하며, 기숙사 이용 근로자는 구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은 2월 3일부터 2월 17일까지 방문 접수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 홈페이지 확인 또는 구리시청 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신규사업인 만큼 중소기업 참여 호응도에 따라 지원내용을 점차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임차비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고용 촉진과 인력난 해소는 물론, 근로자의 장기 재직 유도등 기업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월 6일부터 2월 24일까지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육성을 위해 2023년 하반기 ~ 2024년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를 추가 접수한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규산질비료와 석회고토·폐화석 등 석회질 비료를 전액 무상으로 공급하며, 농지별로 3년 1주기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이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농업경영정보를 현행화하여야 한다. 토양개량제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농지정보 ▲비료의 종류 ▲공급 시기(23년 하반기 ~ 24년)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구리시청 산업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토양개량제인 규산과 석회는 병충해 예방과 토양의 산성화를 막고 농작물 품질에 많은 도움을 주며 살포 효과가 3년간 지속된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오는 2월 6일부터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23년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과 학습향상을 위한 취학 준비 학습지원사업인 '미리배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리배움교실에서는 기초학력이 부족한 다문화가족 취학 전·후 자녀에게 초등학교 1학년 교과과정에 맞는 기초한글과 수학 학습을 지원하며, 한글 교육은 주 3회, 수학 교육은 주 2회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아차산로 453 여성행복센터 5층)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미리배움교실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역량을 높이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