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가 잇따라 바이오 기업들을 유치하며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3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업유치 5호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를 비롯해 경민IT고등학교 및 의정부공업고등학교와 ‘첨단산업 육성 및 지역사회 인재채용’을 위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시지바이오는 뼈‧피부 재생 분야를 선도하는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 벤처기업이다. 바이오 융합 의료기기 골대체재 ‘노보시스’, 생체활성 유리 세라믹인 BGS-7 기반의 경추 케이지 ‘노보맥스’ 등 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척추 및 정형외과 의료기기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더해 작년 11월 의정부 용현산단 소재 정형외과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인 이노시스의 지분을 인수하며 바이오 기술과 금속 임플란트 가공 및 생산 기술을 모두 확보했다. 특히, 향후 시의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선도기업으로서 바이오 관련 기업유치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의정부시-시지바이오 상호 협력 ▲경민IT고등학교․의정부공업고등학교 산학협력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27일 송산3동 통장협의회 회원 60여 명과 함께 새봄을 맞아 실시한 ‘행복홀씨 환경정화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일회성 대청소가 아닌 자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청소를 권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3월을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의 달’로 정해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지난해 동부권 쓰레기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뿐만 아니라 상업지구 골목, 잎새어린이공원 등을 4개 조로 나눠 정비했다. 참여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솔선수범해 불법 전단지, 담배꽁초,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등 생활 쓰레기 300L 분량을 수거하며 청결한 도심 환경을 만들었다. 정서정 회장은 “환경정화로 쾌적해지는 거리를 보며 매우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작은 노력이 모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혜경 자치민원과장은 “봄을 맞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만큼 청결한 생활환경을 위해 더욱 신경 써야 한다”며,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바쁜 일정에도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불법 경작 및 쓰레기 무단 투기로 골머리를 앓던 자투리 시유지를 활용해 코스모스 마을정원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마을정원은 관내 무단 방치된 땅(장암동 17-18)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선사하자는 장암동 통장협의회의 제안에 따라 마련했다. 이를 위해 최근 장암동 통장협의회 통장 10여 명이 두 달 후 멋진 꽃밭으로 변신할 마을정원을 상상하며 해당 부지에 코스모스 씨앗을 뿌리고 물을 줬다. 강정남 통장협의회장은 “마을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코스모스 정원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이 오래도록 정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마을을 두루 살펴 버려진 공간을 예쁜 힐링 공간으로 만든 통장협의회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장암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27일 개학기를 맞아 청룡초등학교 인근에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 주변에 있는 불법광고물을 근절해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민들에게 관련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간판 안전점검 등 불법광고물(현수막, 전단지, 벽보 등)을 집중 정비했다. 이종범 허가안전과장은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한 지속적인 정비와 단속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27일 정수학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초중고 영어 수학 전문학원인 정수학원은 2021년부터 방학마다 수강료로 라면 한 상자를 기부하는 특강 행사를 통해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신곡노인종합복지관 및 기초생활수급 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정민 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올해도 기부를 한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희정 권역국장은 “매년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학원 관계자분들과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이들이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3월 2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아동) 및 학교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아동 사회복지시설(은혜 지역아동센터, 해맑은 지역아동센터, 녹양 다함께돌봄센터)과 학교(녹양 초등학교, 버들개 초등학교, 녹양 중학교, 희망학교)를 방문해 진행했다. 특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위기 아동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각 기관에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위기가구 발견 시 적극적인 제보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를 안내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아울러 관내 기관과 위기가구 발굴 신고를 위해 마련한 온라인 소통방 ‘녹양 온정 돌봄톡’으로 소통‧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녹양동은 기존에 소통하고 있는 10개 기관을 비롯해 녹양초등학교‧버들개초등학교‧녹양중학교 위클래스 상담실과 은혜지역아동센터, 해맑은지역아동센터, 녹양 다함께돌봄센터와도 녹양 온정 돌봄톡으로 소통하며 취약계층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최광규 동장은 “복지지원이 필요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3월 27일 ‘사회복지담당자 역량강화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업무연찬은 월 1회 실시하는 의정부1동의 특수사업으로 하나로 복지창구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통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업무연찬에서는 복지정책과 긴급복지 담당자를 강사로 초대해 ‘긴급복지 신청 대상자 선정기준 및 신청 접수 시 유의사항’에 대해 교육했다. 업무연찬은 직원들 스스로 민원인에게 신속하고 빈틈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타 부서와의 협업 교육도 병행해 추진함으로써 개개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보장급여 민원처리 기한 단축, 업무처리 능력 향상, 신청주의 기반의 복지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리 동장은 “업무연찬을 통해 담당자들이 업무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담당자들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민원인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복지상담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3월 28일 용현동 소재 어린이공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고산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의료원의정부병원,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참여했다. 각 기관은 함께 보건‧복지 관련 원스톱 상담을 제공하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주민들의 신고를 적극 독려했다. 송산1동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 ‘송산1동 복지망원경’을 상시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소식 홍보, 위기이웃 제보, 복지상담 등을 제공한다. 또한 매년 접근성이 부족한 주거 취약지역을 찾아가 복지상담부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성희 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발굴된 가구에 적절한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열고 사업승인 대상 10개소, 건축허가 대상 41개소, 휴게시설 개선사업 2개소 등 최종 53개 단지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신청한 총 92개 단지(아파트 30개소, 다세대주택 등 62개소) 중 예산 6억600만 원 한도 내에서 51개 단지에 지원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또한 경비‧청소 노동자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대해 총 5개 단지를 심사해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2개 단지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시는 이달 2주간 97개 단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심사위원회를 통해 신청단지의 사업 시급성, 노후도, 지원 실적, 사업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4월부터 착공 및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3월 27일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각 권역의 수행기관 전담사회복지사 14명 및 노인장애인과 직원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시가 현재 운영 중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개선사항 및 대상자 확충을 위한 홍보 방안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유사 중복 사업을 이용하지 않고, 돌봄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노인에게 안전 확인, 사회 참여,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사업이다. 현재 시는 4개의 수행기관에서 14명의 전담사회복지사와 205명의 생활지원사 등 219명의 수행인력이 2천808명의 노인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300여 명을 추가할 계획이다. 마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모두의 노력으로 2023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혜자가 전년도보다 282명이 늘은 최대 증가량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적극적인 홍보활동 및 사각지대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