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올바른 걷기를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고자 비대면 사업 ‘2024년 걷기왕 개인전’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의정부 시민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바일앱(워크온)을 이용해 운영하며 다양한 건강정보도 제공한다. 사업 기간 월별 걷기 챌린지를 통해 걷기 실천을 독려하고, 우수 참여자에게는 홍보물품을 제공해 재미와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내려받기 및 회원가입 ▲지역명 검색란에 ‘의정부’ 또는 ‘의정부시보건소’ 검색 ▲걷기왕 개인전 커뮤니티 선택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로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걷기왕 개인전을 통해 시민들이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성남시 분당구 소재 한국잡월드에서 초등학교 1~4학년 드림스타트 아동 27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직업체험은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저학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직업 테마놀이공간에서 총 54종의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아이들은 직업현장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평소 관심이 많았던 직업을 직접 선택해 경험하며 직업과 일하는 보람에 대해 알아봤다. 체험 과정에서 어린이 직업체험관 전용화폐인 ‘조이’를 벌고 소비하는 과정을 통해 경제관념도 익혔다. 박종준 드림스타트팀장은 “이번 직업체험 활동은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안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저소득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전세주택을 결정하면, 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맺고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을 말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입주 대상자 51세대를 선정해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임대 기간은 2년으로 최초 임대 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14회 재계약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2024년 3월 19일) 기준으로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다. 이 중 ▲1순위 수급자(생계, 의료급여)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소득 대비 임차료의 비율이 30% 이상인 차상위(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포함)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장애인, 만 65세 이상 차상위(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포함)에 해당되야 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제4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의정부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지방보조금법’ 및 ‘의정부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운영하는 기구로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 및 성과평가 ▲지방보조사업자 선정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지방보조금에 관한 사항을 전문적으로 심의한다. 신규 위원에는 최근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보조금 운영‧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민간 전문가, 대학 교수 등을 위촉했다. 시는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2024년 제2차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열고 지방보조사업자 선정 심의도 진행했다. 분야별 공모 절차를 거친 민간보조사업 신청자에 대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신청 자격 여부, 사업수행 능력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7개 사업의 지방보조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방보조금에 대한 관리 강화로 어느때보다 보조금의 투명하고 책임있는 운용이 필요하다”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고, 공정한 보조금 제도 운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가 ‘함께하는 힘, 사회복지사의 마법’을 주제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이경아 경기북부사랑의열매 본부장과 100여 명의 사회복지사가 참석했다. 행사를 통해 시장 표창 5명, 국회의원 표창 6명, 시의장 표창 1명 등 12명의 우수 사회복지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사회복지사의 권익 증진 및 역량 강화에 기여한 정미영 시의원과 윤연희 장암종합사회복지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춘섭 회장은 “의정부시가 복지 선진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우리 사회복지사들을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사회복지사들의 집인 사회복지회관에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이 공간에서 함께 협력하고 전문성을 발휘해 마법같은 사회복지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2011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일 의정부모커리한방병원이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200kg와 라면 2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의정부모커리한방병원 고영진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고영진 병원장은 “개원 2주년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와 라면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전해주신 의정부모커리한방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백미와 라면은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교육부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됨에 따라 우리 지역의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의정부시청 및 경민대학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유보통합 추진을 준비한다. 교육부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은 2024학년도부터 3개년 계획으로 경기도교육청(용인․의정부 거점) 외 7개 시도교육청이 참여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유아교육․보육 통합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저출생 및 가족구조 변화에 따른 유아교육 변화를 예측하고 경기도교육청의 지역교육협력 중요성을 반영하여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캠퍼스를 거점으로 영유아 대상『가족과 함께 올래(ALL來)』다양한 독서,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경기도 지역 간, 지역 내 교육 및 돌봄의 편차가 발생하고 있고 의정부 실정에 맞는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과제 발굴을 통해 지자체 및 대학과 함께 유아의 전인적인 성장 발달을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용현동 소재 예닮교회가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30상자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예닮교회는 2022년 1월 저소득가구 2가정에 대한 정기 후원과 매주 독거노인 등 결식 우려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진행 중이다. 이 같은 꾸준한 나눔으로 최근 2024년 상반기 아름다운 나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명현 목사는 “작년 여름에 이어 약 반년간 조금씩 모은 지역주민분들의 마음을 다시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려드리고자 성도들과 뜻을 모았다”며, “변함없이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는 예닮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예닮교회와 성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마음을 주민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3월 26일부터 31일까지 돌봄 위기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물품을 전달하는 ‘일촌맺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촌맺기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고위험 돌봄 위기가구와 일 대 일로 매칭, 주 1회 전화 및 월 1회 물품 등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하는 지역사회 인적 안전 돌봄망이다. 2021년 녹양동에서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현재 의정부 14개 동 전체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특히 녹양동 일촌맺기는 지난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안부 확인이 되고 있는 중복 수혜자를 정비했다. 올 상반기에는 ‘재가급여 방문요양 서비스’ 수혜자도 정비해 새로운 돌봄 위기가구 적극 발굴하고 이들의 안전 및 안부 확인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최광규 동장은 “돌봄 위기가구의 안부 확인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는 녹양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돌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모바일앱(워크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발걸음 ‘같이 걸을래?’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으로 관내 거주 등록 장애인을 포함한 가족과 친구 등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손쉽게 걷기 실천이 가능해 활동량이 적은 장애인들도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사업 기간 중 다양한 중간 미션을 진행해 참가자의 흥미를 북돋울 예정이다. 사업 종료 후 커뮤니티 전체 참여자가 한 달 누적 목표 걸음을 달성하면 건강홍보 물품을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보건소를 방문해 사전평가 후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