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원종렬)는 올해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태숙) 주관으로 '행복더하기, 계절김치 나눔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재능기부가 더해진 사업으로, 올해는 짝수 달마다 모여 제철 재료를 활용한 계절김치를 담그고,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청장년1인가구·한부모가정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한태숙 협의체 위원장은 “김장김치뿐 아니라 제철에 나는 재료들을 이용한 다양한 계절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하고 싶었다. 김치를 지원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안부확인 사업, 행복드림 냉장고 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의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8일부터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행복동 2층에서 첫 아기를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마더 케어 아카데미’과정을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그룹 활동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과 독립성을 높이고 육아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양육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마련됐다. 올해 진행될 1~3기(3월, 6월, 9월) 아카데미는 매주 수요일 5회 동안 운영되며, 첫 1기 프로그램은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3월 8일) ▲베이비 마사지(3월 15일) ▲안전 교육(3월 22일) ▲구강 교육(3월 29일) ▲영양교육(4월 5일)을 주제로 진행된다. 시는 2020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에 선정된 후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와 신생아 가정에 가정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2년 엄마 모임을 시작으로 2023년 '마더 케어 아카데미' 과정을 신설⋅운영하게 됐다. 또한 서울대학교와 협조해 간호사의 방문이 아동과 엄마의 건강에 미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호섭)는 지난 14일 경일교회(목사 조용)로부터 수택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표기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쌀(10kg) 30포를 기탁받았다. 후원받은 물품은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와 적십자봉사회원이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실시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구리시 수택1동에 소재한 경일교회는 2021년부터 3년째 변함없이 어려운 가정을 돕는데 적극 앞장서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일교회 조용 목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눔의 의지를 밝혔다. 표기만 적십자회장은 “관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따뜻한 기부를 해 주신 경일교회 조용 목사님과 신도님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경기도의회 제366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1시군·1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교육자치법 시행령 촉구결의안’이 14일 본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대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법안은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교육지원청이 25곳에 설치됐고, 19곳은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리·남양주를 포함해 화성·오산, 광주·하남, 군포·의왕, 안양·과천, 동두천·양주 등 6곳이 통합으로 운영되고 있어 교육에 대한 지역 차별이 크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6곳 지역의 교육청 독립을 위해 ‘교육지원청 분리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작년(2022)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했고, 구리시도 11월 29일 구리시청 강당에서 이 토론회를 개최했다. 또한, 시는 ‘구리교육청’의 시금석인 될‘구리교육지원센터’ 신설을 위한 협약식을 지난 1월 25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체결을 했고, 올 7월 1일까지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마침 지난 8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상임위에서 구리시 출신 이은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1시군 · 1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교육자치법 시행령 개정 촉구결의안’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경현)는 지난 13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센터 이사 및 감사 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자원봉사센터 결산안 ▲2023년 자원봉사센터 사업계획 및 예산안 ▲2023년 추가경정예산안 ▲법인 정관 및 운영규정 일부개정안 ▲법인 임원 선임 계획안을 심의 의결하고, 자원봉사센터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마스크 착용기준이 완화되면서 올해는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며, “자원봉사의 전문화를 도모하고 봉사의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 임원진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 감동적인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목표로 봉사단체 및 수요처와의 협력관계를 조성하고, 자원봉사자의 자발적 참여와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민선 8기 슬로건 하에 4대 비전, 5대 핵심공약, 10대 공약 지향을 위해 2023년을 약진의 해로 정했다. 10대 공약 중 하나인 “노후가 편안한 도시” 재건의 일환으로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와 보호자 지원사업,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친화환경조성 등 치매관리사업을 촘촘히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중앙치매센터 자료에 의하면 구리시 65세 이상 치매 유병율은 9.5%로 치매 환자는 2,571명으로 추정된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발견율 향상을 위해 일자리경제과와 연계, 기억력 Job Go버스 활용, 8개 동 맞춤형 복지팀 연계, 각 통장회의 및 대한노인회 구리지부 연계 등 어르신이 계신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치매 무료검진사업을 펼쳐왔다. 2019년 치매안심센터 개소 이후부터 2022년까지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65세 이상 25,576명(치매 환자수 제외) 대비 16,880명을 검진해 66%를 달성했고, 치매 유병환자 2,571명 대비 치매환자 1,651명 발견, 64%를 달성하는 소기의 성과를 냈다. 또한 인지저하자 109명을 발굴했으며, 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 공드린주방의 활성화를 위해 휴게(취식) 공간 등을 리뉴얼하고, 13일부터 제2기 입주자들과 함께 새롭게 오픈했다. 공드린주방은 아이템은 있지만 초기 투자 비용 등의 부담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고, 지역 내 일자리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설치된 공공형 공유주방이다. 또한 8평 규모의 배달형 주방이 총 18개 점포로 구획돼 있고, 공동용 냉장·냉동창고 및 부식 창고와 교육실, 휴게공간 등이 완비돼 있다. 입주자는 1년간 보증금, 임대료 없이 월 30만원 정도의 관리비(공과금 별도)만 부담하면 창업을 시작할 수 있다. 시는 2021년 12월 2일 개관 후 외식창업자 교육, 컨설팅, 입주 지원 등을 통해 외식업분야 초기 창업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제1기 20명의 입주자 중 2명은 관내에 점포를 확장·이전하여 안정적으로 사업을 유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청년 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6억 원(국비 3억, 시비 3억)의 사업비를 확보했고, 이를 기반으로 올해 공드린주방과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활용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실현하기 위해 ‘2023년 친환경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수소전기차 보급 대수는 60대이며, 현대 넥쏘 수소승용차 구매 시 한 대당 3,250만 원의 구매보조금이 지원된다. 특히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 첫차 구매자 및 운행 중인 경유차를 수소차로 대체 구매하는 대상자에게는 6대를 우선 보급한다. 오는 2월 15일부터 현대자동차 각 영업점에서 수소차 구매계약 및 구매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주민등록 주소지를 구리시에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구리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법인 및 기업, 단체 등이다. 아울러, 지난해 12월부터 구리시 토평동에 위치한 수소충전소 운영으로 수소차 충전이 기존보다 수월해져 올해 수소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해 대기오염을 개선하고 앞으로 매년 보급량을 확대하여 ‘청정 환경도시’ 구리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조금을 지원받아 차량을 구매한 자는 구입 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을 돕기 위한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 중에 있다.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청소년을 포함해 흡연자라면 누구나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상담을 통해 흡연자의 생활습관, 니코틴 의존도 등을 확인하고 금연 방법을 결정한다. 이후 6개월간 총 9차례의 상담을 진행하는 동안 니코틴패치 등 금연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 등을 지원하는 등 흡연자가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12주간 금연에 성공한 자에게는 홍보물품이 제공되고, 6개월 금연 성공 시에는 5만원 상당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개인과 가족, 이웃의 건강을 위해 금연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앞으로도 흡연자 금연지원서비스 확대는 물론 간접흡연 예방을 위한 금연환경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구리 호산나봉사회(회장 유진경)와 연계해 동구동 취약계층인 거동불편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동구동 맞춤형복지팀은 매월 독거어르신들과의 유선 모니터링 상담 및 가정방문을 실시하던 중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이미용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확인되어,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 이날 봉사는 호산나 봉사회 회원들이 동구동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독거어르신 등 5가정을 방문해 이미용과 말벗 서비스를 제공했다. 호산나봉사회 유진경 회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미용실을 이용하지 못했던 어르신들이 예쁘게 단장하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미용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기쁘게 하는 일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김병선 동구동장은 “주변의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고 관심 가져주신 호산나봉사회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