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3월 8일부터 3월 17일까지 청년 푸드트럭 창업자 육성을 위한 ‘2023년 구리시 푸드트럭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7일까지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이번 아카데미는 2주간 푸드트럭 관련 이론 10시간, 실습 11시간 등 총 21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모든 교육을 빠짐없이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푸드트럭전문요리사 3급 자격증이 발급되며, 우수수료자에게는 구리시 주관 축제에서 임차 푸드트럭을 제공해 일시적 영업 기회도 부여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청년창업지원센터, 공드린주방 등의 창업지원 기반 시설을 활용한 ‘요람에서 성공까지 올인원 청년 푸드트럭 서비스’체계를 구축해 청년의 푸드트럭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2년에 농림축산식품부의 '청년 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공드린주방 리뉴얼, 분기별 양성교육, 맞춤형컨설팅 등 다양한 외식창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백경현, 민간위원장 이영행)와 함께 시에 설치·운영 중인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합동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협의체 가족분과 회원들과 시청 여성가족과 직원들이 함께 점검했다.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은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발생하는 택배기사 사칭 범죄를 예방하고 자택에서 택배를 수령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점검을 통해 무인택배함의 실제 사용 방법과 여성 1인 가구가 사용할 때 불편 사항이나 위험 사항은 없는지를 확인했으며, 이후 이용을 늘리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남윤실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분과장은 “여성 1인 가구 증가와 안전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서비스 확대가 필요하다.”며, “많은 시민이 안전하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갈매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준호) 주관으로 ‘클린 갈매동 만들기 줍깅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갈매동 거리를 함께 걸으며 거리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깨끗한 갈매동을 만드는 행사로, 갈매동 통장협의회 38명이 갈매중앙로를 따라 2개 조로 나누어 약 1시간 동안 청소와 걷기를 실시하며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갈매동 줍깅 행사를 클린구리운동과 함께 매월 지속할 예정이며, 앞으로 갈매동 주민들의 많은 호응과 참여가 예상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봄철을 맞아 갈매동을 깨끗하게 가꾸려는 갈매동 통장협의회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도시에 맞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함께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변상국)는 9일 교문1동 제칠일안식일 교문리교회(목사 신병성)로부터 중장년 1인 30가구를 위한 행복드림냉장고 밑반찬 2종을 전달받았다. 이날 밑반찬 전달식에는 제칠일안식일 교문리교회 신병성 목사, 도르가 봉사회 안숙자 회장, 정영미 집사, 교인 3명과 교문1동장이 참석했다. 교문리교회 도르가 봉사회에서 후원받은 밑반찬(잡채, 배추겉절이)은 당일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개별포장해 중장년 1인 30가구에 전달됐다. 교문리교회 신병성 목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고 계시는 교문리교회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칠일안식일 교문리교회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으로 쌀·김치·밑반찬 지원, 장학금 전달, 연탄 나눔 등의 각종 후원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내년 상반기 개통(2024년 6월말 예정)을 앞둔 별내선 구리시 구간 3개 역사운영 준비에 전 행정력을 투입하여 별내선 개통 전 시민의 불편을 사전 해소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별내선은 현재 90% 공정률로 올해 말(2023년 12월말 예정) 시설공사가 완료되고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거쳐 내년 상반기 개통될 예정이다. 시는 별내선 구리시 구간 3개역(장자호수공원역, 구리역, 동구릉역) 역사 운영을 구리도시공사가 관리대행 하도록 지난해 말 구리시의회 승인을 얻은 바 있다. 또한 별내선 이용접근성 및 교통약자 편의 향상을 위해 동구릉역 출입구 2개소에 대해 계단형 출입구를 에스컬레이터로 변경하고 구리역 환승대합실 잔여 옥상공간을 시민들의 편의시설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별내선 복선전철은 구리시를 지하철 시대로 이끄는 최초 시설로 구리에서 잠실까지 20분대의 신속한 이동이 가능한 노선이다.”며, “출퇴근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을 위해 경기도 등 관련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차질 없는 개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백경현 시장은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3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접수받고 있다. 1분기 신청대상은 현재 구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24세 청년으로, 1998년 1월 2일생부터 1999년 1월 1일 사이 출생자가 해당되며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 되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이번 신청을 통해 매 분기 25만 원씩(4분기 최대 100만 원)을 구리시 지역화폐인 ‘구리사랑카드’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 후 오는 4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3월 2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의 주소 이력 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 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증명서를 별도로 제출해야하며, 대리신청의 경우(대리신청인의 범위는 배우자, 1촌 직계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친환경·고품질 농업 생산성 확대를 위해 유기질비료를 확대 지원한다. 시는 2억4천만 원을 들여 지역농업인 557농가, 972필지에 유기질비료 약 207톤을 공급할 계획으로, 유기질비료 지원을 통해 농림축산물 자원화와 재활용을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을 통해 토양환경 보전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고자 한다. 지원대상인 부산물 비료는 유기질비료(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와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퇴비)다. 시는 지난해 11월 농가에 유기질비료 공급신청을 받았으나, 기존 국비만으로는 전체 수요량 대비 공급량이 크게 부족했다. 이에 신청 농가의 수요 요청에 따라 국비선정 물량 이외 시비를 추가 편성해 농가의 영농비용 부담을 줄이기로 결정했다. 구리시는 “이번 시비 추가지원을 통해 급격한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의 공익적 가치 보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올해 녹물로 인해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오래된 주택을 대상으로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지원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사업에는 예산 4억8천4백만 원이 투입되며, 사업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노후화된 주택 중 연면적 130m²(약 40평) 이하인 주택이다. 가구당 최대 지원금은 옥내급수관 180만 원, 공용배관은 60만 원이며,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소유 주택은 전액을 무료로 지원하며, 그 외 주택은 면적별 30 ~ 90% 비율로 차등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공고일(1.16.)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구리시청 수도과 급수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접수용 서류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사업’은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한 구리시가 되도록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5억2천7백만 원을 투입해 옥내급수관 49세대 및 공용배관 904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근재)는 지난 7일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정자) 주최로 미래가 촉망되는 학생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은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장학금(150만 원)을 5명(대학생 2명, 중고생 3명)의 우수 학생들에게 각각 30만 원씩 장학증서와 함께 전수했다.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정자 위원장은 “관내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마음을 모았다.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인창동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출산율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는 요즘 시대에 인창동 협의체 위원님들이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구리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30개 경로당, 대한노인회구리지회와 함께 ‘경로당 근력강화 운동교실’ 합동 개강식을 개최했다. 경로당 근력강화 운동교실은 어르신의 건강과 삶에 정기를 불어 넣는 노인보건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 30개소에 9명의 운동 강사가 방문해 짐스틱을 이용한 근력강화 운동 등 어르신 특성에 맞춘 운동교실이 진행된다. 또한 고혈압·당뇨병 예방을 위한 기본교육 및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함께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연계서비스도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개강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동교실을 마련해 준 것에 감사하다. 근력도 좋아지고 즐겁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구리시에서는 노인보건사업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경로당 근력강화 운동사업을 통해 어르신 삶에 활력과 젊음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