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월 17일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꿈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이 참석하여 약 1억 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10여 명을 비롯한 다수의 내빈이 참석하여 장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해주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10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57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연계하며 학습 및 특기 계발을 지원하고 있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은“홀트아동복지회에서 2009년부터 학생들에게 꿈과희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허브 장학금은 2015년부터 꾸준히 지원되고 있다.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장학생도 꿈을 찾아 본인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홀트아동복지회에서 지원되는 교육비,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다양한 항목의 지원금이 학생들이 꿈을 꾸며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장학생이 학업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18일 위례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서울 편입과 관련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과 동시에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차분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후 위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서울 편입 이슈 대응 방안 △성남골프장 주요 진행 상황 △위례신사선 추진현황 등 지역 현안을 주민들과 논의했다. 이 시장은 서울 편입과 관련해 “서울 편입을 원하는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간절함에 충분히 공감하지만 위례신도시의 핵심 현안 중 하나인 위례신사선을 비롯해 3호선과 9호선 용역, 그린벨트 해제 등이 경기도와 연계돼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 이용 의원과 최종윤 의원께서 법안을 발의해 주셨는데, 그 법안이 행정안전부로 전달돼서 관계 기관의 의견을 묻는 절차가 있다”라며 “서울시 편입과 관련해서는 차분하게 분위기나 여건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우리가 접근하는 게 매우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하남시는 성남골프장 주요 진행 상황과 관련해 성남골프장은 현재와 같이 골프장으로 활용될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가 17일 감일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감일 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를 오는 2026년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후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 추진 △서울 편입 이슈 대응 △감일 1육교 공사 추진 현황(올해 4월 철거 및 연내 재설치) 공유 △천마산 등산로 정비 계획 △지하철 3호선 연장 추진사항 등 지역 현안을 주민들과 논의했다. 이 시장은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와 관련해 “대형 변전소를 옥내화하지 않은 상태로 아파트를 옆에 건립한 것이 잘못된 일이라고 판단해 시장이 되면서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했다”라며 “이후 한국전력공사와 업무협약으로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 등 하남시 지역발전을 위한 특별지원사업 시행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서울 편입 이슈와 관련해서는 “하남시의회에서 일찍이 ‘시민의 뜻에 따르겠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라며 “시정에 대해 실질적인 책임을 지는 시장으로서 시민들의 의견을 존중해 차분히 행정을 펼쳐가겠다”라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가 16일 미사1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하남종합운동장 이전은 시민 대표들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하남종합운동장 이전 용역 진행 상황 △미사호수공원 랜드마크 조성 등 지역 현안을 주민들과 논의했다. 이 시장은 “하남종합운동장이 처음 생길 때는 주위가 전부 논밭이었지만, 지금은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하남종합운동장을 아파트가 둘러싸는 모습이 됐다”면서 “이에 소음 민원으로 경찰이 출동하고, 야간 조명 민원이 생기는 등 현재 종합운동장은 운동장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종합운동장 이전과 관련해서 체육계 인사, 일반 시민대표, 주위 아파트 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만들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기관에 맡겨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만약 이전이 결정된다면 기존 종합운동장은 수영장을 포함해 절반은 그대로 존치하고, 남은 절반은 부지를 매각해 매각 자금으로 운동장을 이전하려고 한다”고 부연했다. 아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가 15일 덕풍1동과 덕풍2동 ‘2024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가칭 신덕풍역 총력 유치 등을 약속했다. 2024년 주민과의 대화는 이현재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신년 인사를 겸해 14개 동 주민들과 만나 하남시 정책과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시정에 대한 건의사항 및 질의내용에 대해 답변하는 소통·공감 행사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024년도 주요업무 및 시정 설명 △동 업무보고 및 주요현안 보고(동장) △주민과의 대화(시장) 등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이날 주요업무 및 시정 설명 시간에는 △국토부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지침 개정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 외자유치 추진절차 단축 등 2023년 하남시가 이룬 성과가 조명됐다. 이어 △권역별 생활인프라 신속 확충(종합복지타운, 덕풍스포츠문화센터 2024년 개관 등) △더욱 편리한 교통시스템 조성(3호선 역사 위치 조정 등 하남 지하철 5철 시대 실현) 등2024년 추진되는 다양한 시민 만족도 향상 정책들이 소개됐다. 이 시장은 “하남드림휴게소 환승시설 통합개발과 연계한 가칭 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신혼 직원들이 행복한 결혼생활과 직장생활까지 가화만사성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12일 지역 내 한 음식점에서 신혼 공무원 21명을 만나 직원들의 행복한 결혼과 직장생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오찬은 MZ세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 정책에 반영하려는 민선 8기 시정 철학에 따라 기획된 것으로, 이날 이 시장은 신혼 공무원으로서의 직장생활과 결혼생활 등 젊은 부부들의 다양한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책과 필요한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최근 결혼생활을 시작하면서 업무와 가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오늘 시장님께서 인생 선배로서 다양한 조언을 주신 덕분에 용기가 생겼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기회로 젊은 직원들의 고충에 귀 기울여 주실 수 있는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후배 공직자들과 기탄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일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민단체 조사 결과, 하남시의 탄소중립·에너지전환 이행기반 구축과 의지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하남시의회가 지난 12일 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하남시 기후 대응 및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탄소중립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14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시민단체인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이 최근 발표한 ‘2023 경기도 및 도내 기초자치단체 탄소중립·에너지전환 이행기반 구축현황 모니터링 결과보고서(2022년 12월~2023년 11월)’를 검토·분석하고 시민, 환경단체,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경기도 및 31개 기초 지자체 모두 탄소중립기본조례를 제정했다. 하지만 기후대응기금 설치·운용 조례를 별도로 제정한 지자체는 경기도와 광명시 단 2곳뿐이며, 하남을 비롯한 13개 시·군은 탄소중립 이행 계획·정책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남시의회 의원들과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 관계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탄소중립 정책 수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가 올해부터 디지털도서관 내 실감콘텐츠 체험실을 운영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실감콘텐츠 체험실은 디지털도서관 2층 멀티미디어실 내에 있으며, 다면 프로젝션 맵핑 및 동작 감지 기술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실감콘텐츠를 즐기는 공간이다. 실감콘텐츠 체험실은 ▲체험자가 동화 속 주인공이 돼서 미션을 수행하는 E-스토리북 ▲직접 채색한 이미지를 스캔해 스크린에 투영하는 AI-AR 스케치존 ▲하남시립도서관 소개 ▲정보지식놀이 콘텐츠 등 다양한 실감콘텐츠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하남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전화 사전예약 또는 현장 접수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고 휴관일인 금요일과 주말 및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 도서관에 실감콘텐츠 체험실이 구축되어 시민들에게 실감콘텐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다양한 디지털 기술 체험의 기회를 누리도록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가 11일 올해 첫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현재 시장 취임 직후 시민참여·소통 시스템의 일환으로 구성된 정책모니터링단은 2년차를 맞이해 시와 시민의 소통창구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현재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2024년 복지·교육·보건 분야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고 이에 대해 정책모니터링단과 의견을 나누며 사업 방향을 정립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아동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는 만큼 복지 분야에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권역별 확대(미사 + 원도심(종합복지타운, 3월 개소 예정)·감일(감일공공복합청사, 3월 개소 예정)’를 주제로 보고했으며, 정책모니터링단은 ▲권역별 육아종합지원센터 간 균형있는 프로그램 구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 등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교육 분야에서 이 시장은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에 관해 3월 신학기 개학 전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이 확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고, 이에 정책모니터링단은 하남교육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가 하남시체육회 임직원들과 함께 신장·덕풍 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1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매월 1회 이현재 시장과 지역 내 단체들이 함께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민생경제를 현장에서 직접 살피는 기회를 만들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8일 이현재 시장과 최진용 하남시체육회 회장 등 행사 참석자들은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직접 장바구니를 이용해 장을 보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홍보 활동에 매진했다. 특히, 이날 이현재 시장은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 한명 한명의 고충을 청취하고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통해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겠다”고 강조하며,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이해 ‘2월 전통시장 가는 날’이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 약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장상권진흥구역 간판 정비 및 이정표 설치 등 거리디자인 실행 ▲신장전통시장 고객 전용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