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교문1동 제칠일안식일 교문리교회로부터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행복드림냉장고' 밑반찬(2종) 30세트를 전달받았다. 또한 같은 날 카페비니로부터 '따르릉~ 똑!똑!똑! 안부확인 사업'의 대상인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빵 57세트를 전달받았다. 후원받은 밑반찬(얼갈이김치, 시금치무침)과 빵은 당일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포장했으며, 각각 중장년 1인 30가구와 독거어르신 57가구에 전달됐다. 변상국 동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고 계시는 교문리교회 교인분들과 카페비니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협력하여 더 행복한 구리시 교문1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에서는 후원자 발굴 활동과 먹거리 지원이 필요한 중장년 1인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행복드림냉장고', 독거어르신 안부 확인을 위한 '따르릉~똑!똑!똑!'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5일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 사전 대비를 위해 관내 대표적인 방재시설인 아천빗물펌프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아천빗물펌프장을 방문해 구리시의 방재시설 및 재난 예보.경보 시설물에 대한 현황과 함께 아천빗물펌프장의 운영현황을 살펴본 후, 총 12대의 펌프와 제진기 등을 현장에서 점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작년에는 구리시에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었지만, 최근 급변하는 기후 상황을 보면 절대 방심할 수 없다.”라며, “여름철에 발생하는 기습적인 폭우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주사무소 관내 이전과 관련해 이전 부지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1년 5월 27일 경기도에서 발표한 경기주택도시공사 구리시 이전에 따라 구리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 주사무소 사업부지 마련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수립했다. 구리시가 경기도에 제안한 이전 부지는 구리시 토평동 근린공원 부지이다. 시는 근린공원 부지 일부를 경기주택도시공사 주사무소 부지로 활용하고, 잔여 부지를 어린이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시는 2022년 12월 14일부터 2023년 1월 11일까지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한 1차 주민공람을 시행했으며, 이후 GH의 협의의견을 반영한 재공람을 2023년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시행했다. 또한 지난 4일 주례회의를 거치고 오는 4월 말 시의회 의견 청취 후 구리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 9월에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사업이 가능하도록 도시관리계획을 결정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구리시 이전으로 구리시 세수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5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새 보금자리(동구릉로 217-14, 舊 구리문화원 2층) 이전에 따른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구리시의회 양경애 부의장, 신동화 의회운영위원장 등 시의원들과 박석윤 보좌관(윤호중 국회의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 한경식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을 소개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개발하여 관내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식생활을 영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들은 건강에 취약하고 식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이므로 안전한 먹거리 환경이 매우 중요하다.”며, “구리시를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4년에 설립된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어린이들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 어린이급식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역화폐인 ‘구리사랑카드’의 부정유통 방지 및 근절을 위해 오는 4월 28일까지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은 이상거래 가맹점 목록 추출 및 주민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대상업소를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점 단속 대상에는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구리사랑카드 결제를 거부하는 행위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 있다. 부정유통 행위가 적발된 가맹점은 위반사항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단속기간에 구리사랑카드 가맹점 및 사용자 준수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구리사랑카드의 올바른 유통 질서를 확립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봄을 맞이하여 관내 도시공원에 대한 안전 점검과 새 단장을 시작했다. 시는 도시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휴게시설 등 주요 이용시설의 상태를 점검하고 공원 내 주요 시설물의 묵은 때를 벗겨내는 청소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환경을 위해 놀이터의 모래 뒤집기, 돌 고르기, 놀이시설 살균 소독작업 등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공원 내 초화류·관목류 9종 5,668주를 심어 안전하고 다채로운 공원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구리시는 여름철 어린이들이 물놀이장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갈매중앙공원, 동구하늘공원, 토평공원 물놀이장에 탄성바닥재 교체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오는 6월 23일에 개장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봄꽃의 생기를 느끼며 미소 지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활기찬 봄을 맞아 도시공원 곳곳을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3일 갈매동 주민자치회 주민들을 갈매수질복원센터로 초청해 시설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갈매수질복원센터에서는 갈매공공주택지구에서 발생되는 하수를 처리해 갈매천 유지용수, 도로 노면청소, 공공청사 중수도 등으로 전량 재이용하고 있다. 이날, 갈매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시설 관계자로부터 하수처리 공법 및 공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오염된 하수가 깨끗한 재이용수로 바뀌는 처리 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위원은 “우수한 하수처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게 수질이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갈매천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공간인 만큼 더욱 많은 조류와 물고기가 서식할 수 있도록 수질 관리에 신경 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다른 한 위원은 “갈매천에 구릉산 계곡수와 용암천 하천수를 공급하면 좀 더 쾌적한 갈매천이 될 것 같다.”라며 갈매천 수질개선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물 자원 순환체계를 구축하고 하수처리 방류수 재이용 사업 추진을 통해 미세먼지, 폭염 등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전하며, “환경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 및 행정효율성 제고를 위해 행정전화 발신정보를 표시하는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4월부터 전 부서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2022년 10월에 도입된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는 이동전화로 발신 시 행정전화번호와 더불어 발신기관명을 휴대폰 수신화면에 표시해주는 서비스로, 관내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먼저 시작했다. 그러나 최근 보이스피싱 및 광고성 전화 피해 증가로 인해 시민들이 행정기관의 전화도 스팸전화로 오인하고 수신 거부를 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구리시청 전 부서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게 됐다. 시는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 확대 시행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화를 받으며, 부재중 전화의 콜백(Call-Back) 유도 등 신속한 민원처리와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행정업무 효율 향상과 민원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의회는 5일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6명을 위촉하고 결산검사를 시작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 2월에 열린 제322회 임시회에서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정은철 의원을 비롯하여 김용현 의원, 안성진 공인회계사, 박명균 세무사, 소완기·백종하 재무관리 경험가 등 분야별 결산검사 6명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구리시의 2022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계속비·명시이월비 ․ 사고이월비와 채권·채무 및 기금 등 예산집행 전반에 관한 사항을 검사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정은철 의원은 "선임된 위원님들과 함께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합리적으로 심사하는 등 맡겨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 고 밝혔다. 권봉수 의장은 “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이 사업목적과 취지에 맞게 효율적이고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검토해 주시기 바라며, 시민의 혈세가 투명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봐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 결과는 2023년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되며, 승인된 ‘2022 회계연도 결산서’는 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4일 11시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수행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행정데이터 공유 및 활용시스템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스마트기술 기반의 미래도시 구축을 목표로 시민 맞춤형 시정 구현을 위한 데이터기반 스마트 행정추진이 필요함에 따라 구리시 행정데이터 공유 및 활용시스템을 구축했다. 데이터 공유 및 활용시스템은 ▲기관 내⋅외부 데이터 발굴⋅수집 및 표준화 ▲데이터 수집⋅저장⋅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데이터 분석⋅공유 활용시스템 개발 ▲주요관리 시정지표 등 데이터 시각화 대시보드 구축을 통해 데이터기반의 과학적인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부서별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경진대회’와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전문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구리시 공무원의 데이터 활용역량 수준을 제고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구축한 데이터 공유 및 활용시스템을 활용하여 정책 수립 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을 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스마트 시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