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황당규제 공모전’에 발맞춰 지난 4월 5일과 17일 양일간 황당규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황당규제 공모전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현실과 동떨어진 황당한 규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리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민이 제안하기 어려운 숨은 규제를 직접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기로 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일상에서 느끼는 사소하지만 황당한 규제에서부터 지역 숙원인 일자리 창출, 지역기업 규제 애로 해소 방안과 범정부적 규제개혁안까지 총 108건의 다양한 규제개혁안이 논의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향후 자치법규를 정비하고, 보고회를 통해 발굴한 규제개선안을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일상생활 속 시민들이 겪는 불편함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최근 ‘구리시 행정서비스헌장’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행정서비스헌장은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 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기준과 내용, 절차와 방법,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시정 및 보상 등 서비스 이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보다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규범이다. 새로 개정된 행정서비스 헌장에는 부서명 변경 등의 조직개편 사항과 행정환경 변화 등이 중점적으로 반영됐으며, 특히 고객 만족 행정서비스헌장(민원봉사과 이행표준)에 무료 법률‧세무‧노무 상담 서비스 내용을 추가하여 시민들의 일상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행정서비스 헌장은 13일 구리시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했으며, 구리시 홈페이지 열린 행정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정의 가장 큰 존재 이유는 시민이다. 시민이 편하고 쉽게 행정서비스를 제공받고 만족할 수 있도록 고객우선 민원 시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4월 17일부터 5월 30일까지 여름철 모기 개체수 감소에 큰 효과가 있는 모기유충 서식지 제거를 위해 ‘내 집 주변 고인물 버리기 생활화’ 홍보활동에 나선다. 고인물 버리기는 모기유충의 서식지를 제거하여 모기알이 모기성충으로 번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는 방법으로, 모기유충(장구벌레) 한 마리를 잡으면 평균 500마리 모기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다. 모기를 박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변에 있는 폐타이어, 빈깡통, 쓰레기통, 화분받침 등 물이 쉽게 고이는 곳은 모기유충의 서식지가 되므로 고인물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시 관계자는 “소량의 고인 물도 모기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만큼 평소 주변 고인물 버리기 생활화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17일 구리경찰서 및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자동차관리법' 위반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섰다. 단속대상은 ▲장기간 방치된 차량 ▲불법 개조 등 튜닝 승인을 받지 않고 임의로 변경한 차량 ▲번호판 미부착 및 고의가림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자동차(이륜차 포함)이다. 시는 이번에 단속된 위반차량에 대해서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 과태료를 부과하고 중대한 불법 튜닝 사안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차량 일제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무단방치로 인한 주민 불편과 도시미관 저해를 해소하고, 불법튜닝 등 관련법 위반차량을 근절 등 운전자의 안전 확보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15일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편식개선을 주제로 한 '골고루 골고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편식개선 부모교육을 통해 편식이 영유아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리고, 자녀의 편식행동 변화를 유도할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부모역할지원 교육 프로그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녀들은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시키기 위해 정성을 다하는 부모님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구리시의 다양한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친화적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갈매동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 내에서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나눔 실천 유도를 위해 아파트 단지로 찾아가 밑반찬, 생필품, 레토르트 식품 등을 현장에서 접수 받고, 후원품은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냉장고에 비치 해 취약가구의 생활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갈매동 통장들이 부스 운영에 발 벗고 나섰으며, 푸르지오 아파트 관리소 직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나눔에 참여한 한 주민은 “현재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 다른 이들에게는 필요한 물건일 수 있다고 생각하며 기부하게 됐다. 기부한 물건이 좋은 곳에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영훈 갈매동장은 “이번 사업에 관심을 갖고 부스 운영에 도움을 주신 갈매동 통장님들과 협조해 주신 갈매 푸르지오 관리소 및 아파트 주민분들께 모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취약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오는 5월 19일까지 구리시 음악창작소 지역 아마추어 뮤지션 음원제작 지원사업인 ‘2023 Made in Guri’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Made in Guri’사업은 지역 음악인들의 음반산업 진출과 전문 음악인으로서의 자립역량 마련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와 다른 점은 작사·작곡을 보유한 뮤지션에 국한됐던 지원자격을 올해는 음악창작소에서 제작한 데모곡에 작사만 붙여 가창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지(혹은 학교, 직장)가 구리시인 음악에 관심 있는 시민이며, 신청 방법은 구리시음악창작소 사업 담당자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은 아마추어 음악인 및 음악에 재능이 있는 구리시민의 음악산업 진출의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구리시 음악창작소를 통해 더 많은 음악인들이 발굴되고 전문 음악인으로서 발전하고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 구리시창작소에서 구리시 관내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2023 스쿨Kin(즐)’사업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쿨Kin 사업은 초·중·고교의 오래된 교가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편곡한 뒤 참여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학교생활을 소재로 한 뮤직비디오로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편곡·녹음과 영상 촬영 및 편집을 지원하며 교가 제창과 뮤직비디오 출연은 학생들이 전담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구리시 음악창작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 후 사업 담당자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24일에 3개 학교가 선정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음악과 영상 분야에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고, 학교 교가를 리메이크하는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애교심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구리탑본의원으로부터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구리탑본의원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관내 복지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리탑본의원 이성욱 병원장은 “병원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사정을 갖고 계신 환자분들을 자주 접하다 보니 이번 후원을 생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족관계 단절로 인한 도움의 부재 등 다양한 사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신 구리탑본의원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 14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동장이 찾아가는 이동 복지·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 수택2동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구리시 전체 복지 대상 5,597가구 중 1,427가구인 27%가 거주하고 있는 취약 계층 집중관리 지역이다. 이번 상담실 운영을 통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워 제때 도움을 받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복지 상담과 함께 혈압, 혈당 등 건강 검사, 일반 생활민원 등을 접수·처리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이며,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외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가정방문은 물론 남양시장, 서가산 공원 등에서도 운영될 예정이다. 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 “수택2동의 동장이 복지 관련 상담을 자세히 들어주고 복지지원 서비스를 상세히 잘 알려주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다양한 민원을 경험한 간부 공무원들이 시민 생활 현장으로 찾아가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시민을 위한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