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달 27일 동구동행정복지센터 뒷마당에서 동구동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자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많은 이들이 참여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으며, 성금 마련을 위해 관내 기업 및 단체에서 후원받은 다양한 물품들이 저렴하게 판매됐다. 김경순 회장은 “바자회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기업체 대표와 각 기간단체에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병선 동구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새봄을 맞아 주변 이웃에게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동구동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격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웃 간의 정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따뜻한 동구동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취약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공립작은도서관은 오는 5월 8일부터 5월 19일까지 ‘소중한 나의 가족’이라는 주제로 2023년 첫 번째 책놀이 키트를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공립작은도서관은 2021년부터 지금까지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구리시에 거주하는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 장려 및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추천해주고 있다. 이번에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거주 중인 초등 1~3학년 어린이 60명에게 도서목록과 독후 활동지, 책놀이 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키트는 사랑하는 가족이나 반려동물 등을 그려 직접 제작할 수 있는 그립톡 만들기로 구성돼 있다.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구리비전을 통해 공립작은도서관 ‘책놀이 키트 활용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5월 1일(월)부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신청자는 5월 8일부터 회원증을 지참해 신청한 구리시공립작은도서관 3개소(인창동, 수택, 교문2동)를 방문하면 책놀이키트를 배부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신청자는 책놀이 인증샷을 각 도서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인스타로 태그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9일 센터 교육실에서 청년자원봉사자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다.다.다.(서다.보다.걷다.)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다.다.다.(서다.보다.걷다.) 프로젝트'는 유·아동 대상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성에 대해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 및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아동에 대한 이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청년자원봉사자 소개 ▲향후 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청년자원봉사자는 “앞으로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이사장은 “교통안전교육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준 청년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교통안전에도 선행학습이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바람직한 교통안전 인식과 태도를 함양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다.다.(서다.보다.걷다.) 프로젝트'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구리시 관내 유관기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할 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0일부터 4월 28일까지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 전문교육은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상황별 대응 방법을 익히고 재난 대응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매주 목,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8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아웃도어안전연구소 조상일 전문위원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재난 상황에서의 자원봉사자의 역할 ▲재난 상황별 대응 방법 ▲응급처치법 ▲재난 발생 대비 생존배낭 만들기 워크숍 ▲재난 발생 대비 재난대피 워크숍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는 “재난에 대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인 만큼 많은 시민이 접할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재난 대비 자원봉사 교육에 참석해 주신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재난대응력을 향상시키고,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자로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자원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지난달 27일 구리시 관내 비누공방 바이윤과 ‘고위기 청소년 정서지원 프로그램’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리시청소년재단 강종일 대표이사, 바이윤 김서윤 대표 등 두 기관·업체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의 목적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위기 청소년의 정서체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심리적 에너지 부족 및 위축된 고위기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추어 청소년 스스로 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키트를 제작하고 배포하는 정서체험 프로그램(원데이클래스)을 통해 보호자 및 또래와의 교류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강종일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관내 고위기 청소년의 긍정적 정서촉진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정서함양 체험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4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인성함양프로그램 ‘놀아줄개’ 1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에 진행된 ‘놀아줄개’프로그램은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한 반려동물과 청소년간의 상호작용뿐 아니라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자기소개하기, 친밀감 표현하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타인을 이해하는 인성함양 시간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집에서 키우지 못하는 강아지와 함께 주말마다 만나 같이 놀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처음 만나는 다른 학교 친구들과도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처음 만나는 반려동물,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공감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춘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서울삼육중학교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 행사로 모금된 금액과 신입생들의 응원 카드가 튀르키예 현지에서 지진 피해 어린이들에게 전달됐다는 소식으로 또 한 번 교육구성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삼육중 학생회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지난 2월 6일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를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을 펼쳤으며, 1학년 학생들은 성장 배려 학년제 친구사랑 “프로젝트 79”주간에는“튀르키예79(친구)”라는 주제로 응원 카드 편지 쓰기 행사를 실시했다. 모금한 금액과 응원 카드 편지는 국제 개발 구호기구인 ‘아드라 코리아’에 4월 11일 전달식을 가졌고, 4월 27일 현지에서 모금한 금액으로 구입한 운동화와 신입생들이 작성한 응원 카드를 함께 지진 피해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학교는 행사 전부터 아드라 코리아를 통해 지진 피해 현장 어린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이 무엇인지 조사를 요청했고, 지진 상황에서 피하면서 제대로 된 신발도 없이 탈출했던 어린이들에게 운동화가 가장 필요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학교는 모금된 금액으로 운동화를 구입하여 전달하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의회는 5월1일 제324회 임시회에서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센터의 명칭 및 설치, 기능을 규정, ▲센터의 시설, 조직, 위원회 구성·운영을 규정, ▲센터의 자원봉사자, 강사, 운영을 규정, ▲센터의 지원, 주민참여, 지도·감독을 규정 등이다.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합하여 가족센터라 하며, 센터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시설과, 조직을 둘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센터 사업수행과 운영에 관한 사항은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도록 했다. 또한 센터의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참여 방안을 적극적을 강구하도록 하여 주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개정안을 발의한 이경희 의원은“건강한 가정은 건강한 사회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가족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삶의 가치를 느끼며 공존하는 구리시가 되도록 가족센터를 통해 가족기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의회는 5월1일 제324회 임시회에서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직무와 관련하여 비위사실이 있는 경우와 사퇴의 경우를 해촉의 사유로 신설, ▲위원의 제척사유를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제5항의 해촉에 대하여는 제9조제4호와 중복으로 삭제하는 사항이다. 위원의 제척사유는 위원이 해당 안건에 직접 이해관계가 있거나 공정을 기할 수 없는 뚜렷한 사유가 있는 경우, 위원 또는 그 배우자나 배우자였던 사람이 해당 안건의 당사자이거나 그 안건의 당사자와 공동 권리자 또는 공동의무자인 경우, 위원이 해당 안건의 당사자, 공동권리자 또는 공동의무자와 친족이거나 친족이었던 경우 등 위원의 제척 기준을 구체화하여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했다. 개정안을 발의한 김한슬 의원은“이해관계자의 범위를 명확하게 규정하여 각종 위원회 심의·의결사항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고자 개정했다. 심의·의결 중에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사항을 방지하여 위원회의 결정에 대한 신뢰성이 좀 더 확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의회는 5월1일 제324회 임시회에서 신동화 의원이 발의한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협의회 구성 성비의 표기를 권장기준에 맞게 정비, ▲운영위원회 위원수를 20명 이내에서 30명 이내로 변경하는 사항이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한 신동화 의원은“지속가능한 경제 성장과 포용적 사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발전하기를 바란다. 이러한 지속가능한 환경을 통해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